최신뉴스
포드, 완전 자율주행차 가속화 ‘운전대·브레이크 페달 사라져’포드자동차가 2021년까지 미국 자동차공학자협회(SAE) 기준 최고단계인 4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차량을 자동차 공유서비스인 라이드헤일링(ride-hailing), 라이드셰어링(ride-sharing)에 대량 공급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를 위해 4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및 협업을 진행하고, 실리콘 밸리 팀 인력과 시설을 두 배 이상 늘려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포드자동차의 사장 겸 CEO인 마크 필즈는 “완성차 업계의 향후 10년은 자동차의 자동화로 정의될 것이며, 이는 100년 전 포드가 이동식 조립라인을 통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냈던 것과 같이, 사회 전반에 중요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고급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일부 소비자들만이 아니라 대중의 안전을 개선하고 사회적, 환경적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대중화 하는데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드의 목표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개발을 포함해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자율2016-08-17 11:41:00
벤츠, AMG S 63 4메틱 카브리올레 출시 ‘지붕 열리는 S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인승 고성능 오픈탑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메틱 카브리올레’를 1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AMG S 63 4메틱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역동적 디자인 요소와 폭발적인 성능을 더했다. 45년 만에 재탄생한 AMG S 63 4메틱 카브리올레는 뚜렷한 개성의 디자인 언어를 가진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독보적인 S 클래스 모델 중 하나로, 모던 럭셔리를 표방하며 우수함과 진보함을 모두 표현한다. 신차는 S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블랙, 다크 블루, 베이지 혹은 다크 레드 컬러의 소프트 탑으로 아름답게 표현됐다. 쿠페 스타일의 옆면 디자인은 낮은 그린하우스, 뒤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드로핑 라인 등으로 아름다우면서도 다이내믹한 면모를 강조했다. 실버 크롬으로 장식된 전면부의 3차원 트윈 블레이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더욱 강조했다. 실버 크롬 트림의 AMG 리어 에이2016-08-17 11:11:00
2016 슈퍼레이스 6전,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격돌’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K ZIC 6000 클래스가 오는 21일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시즌 6번째 경기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6개 서킷을 배경으로 년 총 8번의 경기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을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다. 지난 6월 5일 중국 주하이에서 2016시즌 첫 해외레이스를 시작. 이번 경기는 올 해 마지막 해외 원정 경기로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일본 팬들 앞에서 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가 개최되는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F1 그랑프리가 치러지는 FIA 공인 그레이드1 수준의 서킷이다. 총 길이 4.56km에 16개의 코너로 구성됐으며, 약 1.47km의 직선 주로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지난 2015시즌에도 동일하게 6000클래스 6전이 이곳에서 개최돼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었다. 지난해 후지 시리즈 챔프는 인제레이싱팀 카게야마 마사미 선수가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2016-08-17 10:49:00
현대차, 고성능 N ‘쏘나타’ 탑재 가능성.. ‘블랙 메쉬 그릴 첫 적용’현대자동차가 2018년께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에 고성능 N 탑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은 향후 선보일 쏘나타 기본 모델의 경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대폭 확장되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은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고성능 N 탑재 가능성이 엿보이는 스포츠 트림은 블랙 매쉬 그릴과 더블 머플러의 장착이 눈에 띈다. 1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오는 2018년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가 2가지 형태의 다른 디자인으로 실험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기본 모델의 경우 전면부 하단까지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후면부 테일램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스포츠 트림은 블랙 매쉬 그릴이 쏘나타에 처음으로 장착되고 역시 헤드램프 디자인이 보다 날렵한 모습으로 변경될 것으로 짐작된다. 후면부는 사다리꼴 더블 머플러를 장착해 동력 성능 강화가 짐작된다. 일부 외신은 이번 스파이샷을2016-08-17 10:38:00
한국타이어, 2분기 매출액 1조7274억원 ‘해외 OE 공급 확대 기여’한국타이어가 올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274억 원과 영업이익 310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6% 증가했다. 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분기 전체 매출액 중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 비중이 37.3%로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동 분기 대비 약 2.6% 증가한 수치로, 특히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지역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또한 최고를 향한 열정과 혁신적인 도전이라는 ‘위닝 이노베이션(Winning Innovation)’을 매개체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세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으로 BMW 플래그십 모델인 뉴 7 시리즈를 비롯해 하이엔드 프리미엄 SUV 자동차인 포르쉐 마칸까지 신차용 타이어(OET : Original Equipment Tire) 공급을 확대하면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2016-08-16 17:57:00
기아차, 트랙스·QM3·티볼리 겨냥한 신차 추가 ‘소형 스포티지?’기아자동차가 B세그먼트 SUV 시장을 겨냥한 완전 신모델을 추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기아차 엔트리급 모델로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신차는 해외시장에서 혼다 HR-V, 마쯔다 CX-3, 뷰익 앙코르와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국내서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와 경쟁을 펼칠 기아차 신모델은 이르면 오는 2017년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위장막에 둘러싸여 스파이샷 형태로 포착된 신차는 언뜻 보이는 헤드램프 디자인이 닛산 쥬크와 지프 체로키와 유사한 형태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동일 선상에 위치한 헤드램프로 전면부 볼륨감을 더했다. 짧은 오버행과 뭉툭한 후드는 신형 스포티지를 연상시키며 후면부의 높게 올린 후미등과 폭이 좁은 리어글라스 등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차는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프라이드와 플랫폼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짐작된다. 파워트레인은 유럽의 경우 디젤과 가솔린 엔진, 미국의 경우 가솔린 엔진2016-08-16 14:39:00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이색 즐거움 ‘다크커스텀 풀 파티’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젊은 라이더들의 요구에 맞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크커스텀 풀 파티(Dark Custom Pool Party)’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크커스텀 풀 파티는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 메종드 발리에서 진행됐으며, 새벽까지 열리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총 2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할리데이비슨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신청을 받았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수요가 많아, 추첨을 통해 100명을 따로 선정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참석한 고객들을 위해 메종드 발리 내 전용라운지와 VIP 테이블, 다양한 먹거리 등을 마련했다. 또 행사장 내 비라이더들이 할리데이비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모터사이클 전시 및 점프 스타트,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은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늦게까지 이어2016-08-16 13:33:00
볼보트럭과 함께하는 ‘2016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2016 볼보트럭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볼보트럭 어린이 여름 영어 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에는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 학습은 물론 협동심과 탐구심까지 함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하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더욱 쉽고 즐겁게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교통안전 교육은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주제로 볼보트럭코리아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니라 생생한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펀 잉글리쉬 사이언스(Fun English2016-08-16 13:29:00
쉐보레 카마로SS, 사전계약 700대 돌파 9월 판매 돌입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카마로SS의 국내 판매 모델에 레드와 실버 색상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 첫 공개 이후 강렬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근육질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마로SS는 7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폭발적인 인기로 도입 물량이 추가된 카마로SS는 판매가 시작되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며,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의 대중화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플레이밍 레드(Flaming red) 외장 컬러 및 스콜피온 레드(Scorpion Red) 내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Volcano Red Package)와 도시적 감성을 더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Switch Blade Silver) 외장 컬러를 카마로SS 국내 판매 모델에 추가 도입 16일부2016-08-16 10:42:00
테슬라, 중국에서 ‘오토파일럿’ 명칭 은근슬쩍 바꿔치기세계 최대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최근 중국 웹사이트에 게재된 ‘오토파일럿(Autopilot)’의 중국어 번역 명칭을 은근슬쩍 바꾸며 구설수에 올랐다. 월초 베이징 현지에서 발생한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와 무관하다고 언급 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1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4일 중국 웹사이트 게재된 모델 S의 설명 자료를 통해 오토파일럿 용어를 돌연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사항이 문제가 되자 곧바로 다음날인 15일 원상복귀 후 16일 오토파일럿의 중국 번역을 ‘자동운전’에서 ‘자동운전보조’로 바꿔 올렸다. 테슬라는 “아시아 일부 국가의 웹사이트 전반에 걸친 오역 작업을 수정하는 과장에서 발생한 일”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오토파일럿 명칭 변경이 앞선 베이징 사고와는 무관하다”라고 덧 붙였다. 앞서 이달 초 중국 베이징에서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주행 중이던 모델 S가 길에 주차된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운전자는 “2016-08-16 10:28:00
쌍용차,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실시 ‘경영목표 달성 결의’쌍용자동차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sangYong Leaders Round Table)’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최종식 대표이사, 기술개발부문 이재완 부사장, 최고재무담당(CFO) 와수데브 툼베 부사장 등 각 부문 및 본부별 임원,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실적 및 주요 이슈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올해 흑자실현을 위한 부문별 하반기 계획 및 슬로건을 발표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쌍용자동차는 CEO 라운드워크, 현장감독자와의 CEO 간담회 등 직급별, 부문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팀장급 이상 시니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영2016-08-16 09:18:00
“채용정보와 함께 비전과 가치 공유까지” 현대차, 2016 잡페어현대자동차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Job Fair,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현대차 잡페어는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단순히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 직원의 비전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잡페어는 현대차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PR’ 프로그램,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재채용팀 직원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채용 팁을 얻을 수 있는 ‘채용 토크(Talk)’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기 PR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18일 낮 12시까지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이 중 일부를 자기 PR 대상자로 선정하고 22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2016-08-16 09:10:00
‘체험 위주 구성 통해’ 레드닷 디자인상.. 기아차 K5 모바일 앱기아자동차는 ‘올 뉴 K5 모바일 어플’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올 뉴 K5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도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바 있는 기아차는 이번 모바일 앱 수상으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기아차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선보인 올 뉴 K5의 아이패드용 영문 모바일 앱은 세련된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구성을 바탕으로 총 8개 언어를 지원해 전 세계 고객들이 손쉽2016-08-16 09:04:00
[비즈갤러리] K5 모바일 앱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기아자동차는 올 뉴 K5 모바일 앱(사진)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올 뉴 K5의 아이패드용 영문 모바일 앱은 세련된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구성을 바탕으로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특히 내·외장 컬러를 자유롭게 변경해 보거나 차량의 실내공간, 각종 편의사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제 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3D 입체화면 구현으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스포츠동아]2016-08-16 05:45:00
현대자동차 채용박람회…25·26일 DDP로 오세요현대자동차는 25·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Job Fair·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잡페어는 현대자동차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PR’ 프로그램,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재채용팀 직원과의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채용 팁을 얻을 수 있는 ‘채용 토크(Talk)’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자기 PR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 오후 12시까지 영현대 홈페이지(young.hyundai.com)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중 일부를 자기 PR 대상자로 선정하고 22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8-16 05:45:00
지프 SUV ‘체로키 디젤’ 10개월째 출시 보류…왜?배출가스인증 추가자료제출 안해 FCA코리아 “엔진기술은 대외비” 지프의 대표 중형 SUV인 체로키 디젤(2016년형·사진)이 배출가스 인증문제로 출시가 수개월째 보류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CA(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환경연구원 교통환경연구소에 2016년형 지프 체로키 디젤차종에 대한 인증을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보류돼 있는 상태다. 최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상태로 수입 디젤차에 대한 인증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016년형 체로키 디젤 출시 지연은 인증 과정에서 FCA코리아 측이 10개월째 정부기관에 추가 자료제출을 하지 않고 있어서 발생했다. 교통환경연구소는체로키 디젤모델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및 희박질소 촉매장치(LNT) 등이 실제 운전 조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보완자료를 요청했지만 FCA코리아 측은 10개월째 묵묵부답이다. 이와 관련해 FCA코리아 관계자는 “2016년형 지프 체로키 디젤모델에2016-08-16 05:45:00
안전+승차감+연비… 신개념 ‘런플랫 타이어’ 국내 상륙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 ‘LF 쏘나타’를 몰고 가족과 함께 강원도로 휴가를 떠났던 A 씨(37)는 타이어 때문에 휴가를 망쳤다.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운전석 앞 타이어 옆면(사이드월)이 찢어진 것. 본래 이 차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고 타이어 수리 키트가 들어 있는데 이 키트로는 보수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심했다. 새 타이어로 갈아야 했지만 밤이 늦어 근처 숙박업소가 있는 곳으로 견인해 원치 않는 곳에서 하루를 묵었다. 일요일인 다음 날 오전에 겨우 타이어를 구해 목적지로 향할 수 있었으나 아까운 휴가 하루를 날린 데다 본래 예약했던 펜션의 숙박비까지 물어야 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A 씨가 만약 펑크가 나도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썼다면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았겠지만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보통 런플랫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20∼30% 비싼 데다 바람이 빠져도 타이어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딱딱하고 두꺼운 고무를 사이드월에 많이 넣어 승차감이 좋지 않고, 타이어가 무거워2016-08-16 03:00:00
진화하는 車계기반… BMW 단순하고 캐딜락 복잡과거 자동차 계기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속도, 엔진 회전 수, 연료량, 냉각수 온도 등 6, 7가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자동차의 기능이 점차 확대되면서 운전자가 계기반을 통해 취득해야 하는 정보량도 훨씬 많아졌다. 이 때문에 계기반 디자인 역시 복잡해지고 있다. 계기반이 차의 상태와 운행정보를 최대한 많이 표시하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측면이 있지만 지나치게 복잡하면 집중력이 떨어뜨려 중요한 정보를 놓치게 하는 부작용도 없지 않다. 특히 인지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 운전자에겐 시인성(視認性)이 더욱 중요하다. 지용구 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내외 23개 자동차 계기반들을 대상으로 한 ‘시각적 복잡도 분석’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 모델마다 큰 차이 보인 복잡도 15일 연구팀에 따르면 23개 차량 계기반의 평균 복잡도 지수는 50.1로 나타났다. 복잡도 지수는 정보량, 색상 등 디자인의 다양성과 비대칭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것으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계기반2016-08-16 03:00:00
“우리가 자동차의 미래”…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14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제5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고등부 결선 참가팀들이 모형 자동차들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대회에서 중등부에서는 오산 대호중학교의 ‘카르페디엠’ 팀이, 고등부에서는 화성 예당고등학교 ‘캐치미 이프 유 캔’ 팀이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제공2016-08-16 03:00:00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올레 옐러 ‘경매가 3억2000만원 낙찰’P-51D 머스탱을 몰고 5시간 20분 만에 美 대륙을 횡단한 전설의 파일럿 밥 후버(Bob Hoover)를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올레 옐러(Ole Yeller)’가 최근 비행기 제작 전문 국제단체 EAA(Experimental Aircraft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에어쇼 ‘2016 오슈코시 에어쇼’를 통해 한화 약 3억2000만 원에 낙찰됐다. 올레 옐러는 밥 후버가 조종했던 P-51D 머스탱 전투기의 예명으로, 밥 후버는 올리 옐러를 몰고 5시간 20분 만에 미국 대륙을 횡단했다. 당시 머스탱 전투기는 최단시간에 미국 대륙을 횡단한 프로펠러 비행기가 됐다. P-51D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육군항공대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한 바 있으며, 특히 6.25 전쟁에도 참여해 활약한 P-51D 전투기는 현재 용산 전쟁기념관에 ‘신념의 조인’이라는 휘호가 새겨진 채로 전시되어 왔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1대만 제작된 올레 옐러 머스탱은 포드2016-08-13 08: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