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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커넥티드카 관련 신규 아이디어 경쟁 대회 ‘해커톤’ 모집현대자동차가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컫는 ‘해커톤(Hackathon)’ 행사를 개최하고 차세대 프로그래머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와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수많은 ‘해커톤’ 행사가 개최돼 왔으며, 현재까지도 구글, 애플 등 수 많은 IT기업들이 해커톤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 국내 자동차 회사로는 최초로 개최하는 해커톤 행사는 ‘세상을 연결하라(Connect The Unconnected)’를 주제로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장장 30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에서 개최된다.2016-07-27 15:48:00
쌍용차, 올해도 무분규 임단협 협상 타결쌍용자동차는 지난 26~27일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1%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임단협 교섭은 20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조합원(3356명)의 61%(2,044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임금 부문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400만원,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 전망 협약 체결 등이 포함됐다. &nb2016-07-27 15:39:00
SK텔레콤 ‘T맵’, 오픈 1주만에 타사 신규 사용자 43만 확보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이 지난 19일 KT, LGU+ 및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한지 1주일 만에 43만의 타사 사용자를 확보하며, ‘T맵’의 플랫폼화를 위한 성공적 첫 걸음을 내디뎠다. SK텔레콤은 그간 월 이용료 부담으로 일일 2만건 수준에 그쳤던 타사 가입자들의 ‘T맵 사용’이 19일 이후 일 평균 14만 건으로 7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 가운데 신규 사용자는 43만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의 주간 사용자 규모가 적게는 30만에서 많게는 150만 정도라는 점을 고려할 때 타사 가입자들의 ‘T맵’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7월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하는 만큼 ‘T맵’을 새롭게 선택하는 신규 가입자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은 사용자 증가에 따라 19일부터 고객들의 원활한 ‘T맵’ 서비스 이용을2016-07-27 09:08:00
[김훈기의 마감영상]제네시스 G80 브랜드 체험…‘구루’와 함께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의 이달 초 국내 출시와 함께 명차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를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다음달 31일까지 한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제네시스 G80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인도어로 전문가를 뜻하는 ‘구루(Guru, 자동차 전문 큐레이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와 G80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 프리미엄 가이드 투어는 5층부터 3층까지 제네시스 G80 탄생 과정과 디자인 스토리를 시작으로 각 트림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앞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네시스의 미래 등으로 이어진다. 지난 26일 오후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봤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7-27 06:27:00
기아차 ‘더 뉴 카렌스’ 판매 개시2·3열 접으면 적재공간 1643리터 확보…1.7 디젤 2410만원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더 뉴(The New)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변화를 통해 전체적인 차량의 볼륨감을 높여 강인한 인상을 준다. 실내 인테리어도 그래픽 개선으로 시인성이 높아진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더 뉴 카렌스는 미니밴 특유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준중형 SUV 이상의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7인승의 경우 2·3열을 모두 앞으로 완전히 접으면 164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준중형 SUV가 2열을 완전히 접을 때보다 넓은 수준이다. 5인승의 경우 트렁크 공간만 중형 세단 수준인 495리터다. 또한 자유로운 분할 폴딩이 가능한 시트를 통해 탑승자2016-07-27 05:45:00
- “폴크스바겐 車인증 재신청땐 철저 검증”불법 서류 조작이 드러난 폴크스바겐이 자동차 인증을 재신청할 경우 정부가 평소보다 더 까다로운 절차를 적용해 검증하기로 했다. 만약 폴크스바겐이 인증 취소에 불복해 소송을 내고 제품을 계속 판매하면 과징금 한도를 10배로 올린 개정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폴크스바겐의 국내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시험 성적서를 조작해 국내 인증을 받은 32개 차종 79개 모델의 자동차 인증을 다시 신청할 경우 ‘실제 확인검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인증은 서류검사와 실제 확인검사로 나뉘는데, 통상 97%는 서류검사만으로 통과된다. 하지만 환경부는 폴크스바겐 제품 중 엔진 종류가 다른 것들은 전부 실제 확인검사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2일 폴크스바겐에 인증 취소 방침을 통보했고, 다음 달 2일 이를 확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선 폴크스바겐이 인증 취소 및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해 차량을 계속 판매하려 할 가능성도 있2016-07-27 03:00:00
현대차, 내수 힘입어 선방… LG생건-효성, 최대 실적 ‘미소’현대자동차는 올해 2분기(4∼6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내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고 26일 발표했다. 하지만 1분기(1∼3월)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SK하이닉스는 정보기술(IT) 기기 수요 둔화,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3개 분기 연속 1조 클럽 달성에 실패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7∼9월)까지 7개 분기 연속 1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냈다. 반면 LG생활건강, 효성은 각각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냈다. ○ 현대차, 하반기 경기 전망도 ‘흐림’ 현대차는 이 기간 매출은 24조6767억 원, 영업이익은 1조761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0.6% 각각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이 4% 정도 떨어질 것이라는 시장 예상보다는 좋은 성적이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현대2016-07-27 03:00:00
[단독]쏘카 이재용 대표 “와이파이 등 탑재해 차내서 완벽 인터넷 쏘카 신차, 커넥티드카로 만들것”“음원, 콘텐츠 제작 업체를 포함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쏘카 탑승자만을 위한 팟캐스트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카셰어링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내 카셰어링 업체 1위 사업자인 쏘카의 이재용 대표(47·사진)는 25일 언론과는 처음으로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쏘카를 ‘커넥티드 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에 정보기술(IT)을 입혀 차 내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카다. 그는 “SK텔레콤과 함께 5월부터 신차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라며 “내비게이션, 쏘카 예약 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PC도 개발해 차에 매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쏘카는 7월 현재 회원 200만 명, 차량 5700대, 쏘카존(주차장) 2300곳을 보유한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다. 이 대표는 “쏘카는 앱 접속 고객만 월평균2016-07-27 03:00:00
- 폴크스바겐, 제품 계속 판매때 차종 1개당 과징금 100억 상향 조정불법 서류 조작이 드러난 폴크스바겐이 자동차 인증을 재신청할 경우 정부가 평소보다 더 까다로운 절차를 적용해 검증하기로 했다. 만약 폴크스바겐이 인증 취소에 불복해 소송을 내고 제품을 계속 판매하면 과징금 한도를 10배로 올린 개정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폴크스바겐의 국내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시험 성적서를 조작해 국내 인증을 받은 32개 차종 79개 모델의 자동차 인증을 다시 신청할 경우 ‘실제 확인검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인증은 서류검사와 실제 확인검사로 나뉘는데, 통상 97%는 서류검사만으로 통과된다. 하지만 환경부는 폴크스바겐 제품 중 엔진 종류가 다른 것들은 전부 실제 확인검사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2일 폴크스바겐에 인증 취소 방침을 통보했고, 다음달 2일 이를 확정할 방침이다. 업계에선 폴크스바겐이 인증 취소 및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해 차량을 계속 판매하려할 가능성도 있2016-07-26 19:43:00
[오토포토12컷]제네시스 G80 살펴보니 ‘EQ900 닮은 고급화의 연장선’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이달 초 본격 판매에 들어간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 이하 G80)’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이뤄진 사전계약에선 1만 1200명이 신청하고 출시 보름이 넘어선 현재까지도 전시장과 고객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G80는 내외장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한 부분이 주된 특징으로 외장 디자인은 볼륨감을 한층 강화한 범퍼 디자인과 역동적인 형상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실내는 주요 부위의 정교한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소재 확대 적용을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람다 3.3/3.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G80의 3.3모델은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동력성능과 함께 9.6km/l의 연비(복합2016-07-26 17:31:00
현대차, 상반기 영업익 3조1042억으로 전년比 7.0% 감소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6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계 실적은 판매 239만3241대, 매출액 47조273억 원(자동차 36조6596억 원, 금융 및 기타 10조3677억 원), 영업이익 3조1042억 원, 경상이익 4조5450억 원, 당기순이익 3조5321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상반기(1~6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239만3241대를 판매했다. 국내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5만6대를, 해외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04만3235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판매 감소에도 불구, SUV 및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 확대에 힘입어 믹스가 좋아지고 금융 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어난 47조27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국내공장 수출 감소에 따른 공장 가동률 하락 및 신흥국 환율 약세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포인2016-07-26 16:24:00
- ‘카셰어링 업체 1위’ 이재용 쏘카 대표 “커넥티드카로 손님 모을 것”“음원, 콘텐츠 제작 업체를 포함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쏘카 탑승자만을 위한 팟캐스트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카셰어링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내 카셰어링 업체 1위 사업자인 쏘카의 이재용 대표(사진·47)는 25일 언론과는 처음으로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쏘카를 ‘커넥티드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에 정보기술(IT)을 입혀 차 내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카다. 그는 “SK텔레콤과 함께 5월부터 신차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라며 “내비게이션, 쏘카 예약 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PC도 개발해 차에 매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쏘카는 7월 현재 회원수 200만 명, 차량수 5700대, 쏘카존(주차장) 수 2300곳을 보유한 국내 최대 카셰어링 업체다. 이 대표는 “쏘카는 앱 접속2016-07-26 15:39:00
[오토포토12컷]기아차, 더 뉴 카렌스 ‘뭣이 변했는지 확인’기아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더 뉴(The New) 카렌스’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전면 범퍼, 리어램프, 타이어 휠 등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기존보다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내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또한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장 디자인과 1643리터의 동급 최강의 적재 공간, 합리적 가격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더 뉴 카렌스’의 가격은 1.7 디젤이 ▲프레스티지 2410만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7-26 12:33:00
토요타·재규어랜드로버·포르쉐 등 7개 차종 6200여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등 3개 차종의 경우 차량 실내 온도 상승 시 사이드 에어백(오토 리브社) 내부 부품 불량으로 부품 일부가 내장재를 뚫고 나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대상은 2009년 2월 26일부터 2012년 4월 27일까지 제작된 프리우스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6209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보호용 브라켓 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4 등 2개 차종에서는 운전석 에어백(ZF-TRW社) 내부 부품 불량으로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2일부터 2016년 6월 3일까지 제작된 디스커버2016-07-26 11:41:00
쌍용차, 여름방학 맞아 직원자녀 영어캠프 개최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5-day Active English Progra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 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학부모는 물론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6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직원자녀 150명이 입소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자연, 과학,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춰 영어로 대화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기간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문법을 비롯한 이론 수업 외에도 게임과 쿠킹 수업, 체육 수업 등 다양한 타입의 참여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외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2016-07-26 11:28:00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김수자 ‘마음의 기하학’ 展 개막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전이 오는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전은 지난 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안규철’전에 이은 세 번째 전시로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2014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연례 프로젝트로, 한국 현대미술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중진 작가 층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김수자 작가는 지난 30년간 회화와 일상 사물이라는 현대미술의 창작방식과 행위, 망명, 폭력 등 사회적 쟁점들을 탐구해 온 개념 미술(Conceptual Art) 작가로 개념적이고 구조적인 창작방식을 통한 설치 작품으로 유명하다. 김수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마음의 기하학(Archive of Mi2016-07-26 11:23:00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교육비 지원 공모사업 진행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이하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전국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공모는 전국 복지 기관 대상,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됐다. 서류 및 필요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 25일 최종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본 사업에 지원한 총 290여 곳의 복지 기관 가운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37개의 복지 기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복지기관은 학습 능력 향상 및 자립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비를 기관당 최대 1000만 원,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올투게더는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2016-07-26 11:17:00
포르쉐코리아, 미하엘 키르쉬 신임 대표이사 임명포르쉐코리아는 새로운 대표이사로 미하엘 키르쉬(Michael Kirsch, 51세)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키르쉬 신임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4년간 포르쉐 차이나에서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를 역임하며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지역본부 및 포르쉐 자체 운영 매장 관리 등 영업부문을 총괄했다. 미하엘 키르쉬 신임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오는 8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경영 및 경제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 미하엘 키르쉬 신임 대표는 BMW AG의 독일 및 해외지사에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세일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영역의 관리자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포르쉐 차이나에서는 포르쉐의 수익성 높은 성장 전략을 중국 시장에 도입하여 매년 매출기록을 갱신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미하엘 키르쉬 신임대표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포르쉐코리아에서의 그의 첫 과제인 뉴 파나메라의 성공적인 출시가 기대되고2016-07-26 11:12:00
기아차, 더 뉴 카렌스 출시 ‘주력 트림 가격 인하·디자인 싹 바꿔’기아자동차의 대표 미니밴 카렌스가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주력트림의 가격 인하로 경쟁력을 높이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주된 특징으로 내세웠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더 뉴(The New) 카렌스’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렌스’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기존보다 더욱 볼륨감 있고 강인한 미니밴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과 헤드램프를 이어주는 두터운 크롬라인, 와이드한 느낌의 가로 라인이 강조된 에어인테이크 그릴, 직사각형 형태의 안개등, 실버 스키드플레이트 등을 통해 기존보다 한 층 와이드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갖췄다. 후면부는 투톤 타입의 리어 범퍼, 스키드플레이트,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안정감 있고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날렵한 모양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내장은 센터페시아/도어/크러쉬2016-07-26 11:04:00
르노삼성, 차세대 엔진 생산 프로젝트 유치부산공장, 주요부품 국산화 탄력 연간 131억 ‘수입 대체 효과’ 예상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 해외 엔진 공장들과의 첨단 엔진 생산 프로젝트 유치 경쟁에서 부산시의 연구개발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차세대 엔진 생산 시설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SM6 등에 장착되는 1.6L GDI 터보 MR엔진 및 2.0L GDI MR엔진 생산에 필요한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크랭크 샤프트, 캠 샤프트, 커넥팅 로드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일본 요코하마 닛산 공장, 중국 둥펑 르노 공장과 첨단 엔진 설비 시설 유치 경쟁을 벌였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은 이번 엔진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공으로 연간 131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엔진을 프랑스, 스페인 등에 소재한 르노 그룹의 차량 생산 공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도 엿볼 수 있게 되었다.2016-07-26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