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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전기모터 출력 강화로 ‘르망 24’ 도전아우디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리는 ‘2016 르망 24시간 레이스(2016 Le Mans 24 Hours)’에서 통산 14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세계적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리며 누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했는지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완주차들은 24시간 동안 평균 210km/h이상으로 약 5000km를 주파하며 직선 구간에서의 최고속도는 400km/h에 육박한다. 차량의 내구성과 속도가 승패를 가르는 만큼 드라이버의 역량에 앞서 자동차 생산 회사들의 기술력 경쟁이 이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아우디는 1999년 첫 참가 이후 총 17번 참가해 13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출전시켜 2014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기모터의 출력이 이전 모델 대비 더 강력해진 ‘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22016-06-16 09:48:00
볼보트럭코리아, 강원도 동해시 동해사업소 확장 개소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 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2003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 강원 지역의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거점으로써 인근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만 최근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확장이전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롭게 오픈한 볼보트럭코리아 동해사업소는 7번 국도 동해 나들목과 불과 10여분 거리의 교통요지로 이전하여 지리적 접근 편의성이 높아졌음은 물론 기존시설대비 약 5배 가량 부지가 확장됐다.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로 교체함과 동시에 워크베이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12개로 대폭 확충해 정비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와 함께, 판금 및 도장 시설도 갖춰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해진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동해사업소 개소를 통해 대형 카고 트럭뿐만 아니라 중형 트럭 등의 증가세에 따2016-06-16 09:33:00
쉐보레, 인천시 소외계층 위해 풋살 경기장 조성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지난 15일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 내에 조성되는 풋살 경기장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Beautiful Possibilities Program)’ 일환으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성됐다. 이번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쉐보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가 협력했으며 기증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레전드 선수 게리 베일리(Gary Bailey),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중구 지역의 꿈나무 축구 아동 선수들도 참여해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축구클럽과 친선 경기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지역사회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축구화를 기증했다. 한국지엠 마케팅2016-06-16 09:29:00
‘2017 카니발’ 출시…안전·편의사양 ‘UP’충돌 정도에 따라 압력조절 ‘스마트 에어백’ 운전자 피로 줄여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아차에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미니밴 ‘2017 카니발’을 출시했다. 패밀리 미니밴이라는 용도에 맞춰 안전 사양을 대폭 보강했다. 충돌 정도에 따라 압력이 2단계로 조절돼 상해 위험을 줄이는 스마트 에어백(운전석·동승석 적용),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긴급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동승석 시트벨트 경보장치, 4열 센터시트 헤드 레스트 등을 신규 적용했다. 장거리 여행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운전자가 시트 측면의 스위치를 통해 동승석의 위치와 기울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등 고객선호 편의사양도 더했다. 여기에 8개 스피커로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구현한 JBL 사운드 시스템과 애플 카 플레이를 신규 적용해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디자인도 소폭 개선했다. LED 주간주행등(D2016-06-16 05:45:00
혼다, 신형 파일럿 출시 8개월 만에.. 차트 역주행혼다코리아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파일럿(All New PILOT)’이 출시 8개월 만에 상품성을 재평가 받으며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여름철 레저 활동 증가와 SUV 차량에 대한 수요와 함께 가격 대비 성능이 우월하다는 실구매층 입소문이 판매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들어 물량 공급이 원활지며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지난해 10월 12대, 11월 24대, 12월 14대를 판매해 경쟁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10월 347대, 11월 139대, 12월 328대)와 비교해 낮은 판매량을 기록해 왔다. 다만 올해 들어 지난 2월 42대, 3월 59대, 4월 34대, 5월 81대 등을 기록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향된 실적을 보였다. 혼다 ‘올 뉴 파일럿’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이 국내 수입된다. 신차는2016-06-15 17:29:00
신형 GT-R 티저 영상 ‘닛산? NO, AMG YES!’메르세데스 AMG GT 슈퍼카의 고성능 버전이 오는 24일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에 앞서 ‘AMG GT-R’로 명명된 신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닛산의 슈퍼카 GT-R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AMG GT의 고성능 버전 AMG GT-R을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축제 ‘2016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차는 4.0리터 V8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한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까지 3.8초의 폭발적 성능을 지녔다. 기존 AMG GT S의 1645kg 보다 경량화를 이루게 될 신차는 차체에 카본 파이버가 대거 적용되고 고성능 브레이크와 특별히 조율된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이 탑재된다. AMG GT-R은 독일에서 생산되고 2017년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2016-06-15 16:24:00
현대차,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이동수단 아닌 삶의 동반자”현대자동차는 지난 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고객을 비롯한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차의 메시지를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돼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가 꿈꾸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서 최상의 이동성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인간의 삶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현대차는 변화하는 시장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모든 이해 관계자의 가치 창출과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매거진’ 섹션과 ‘보고서’ 섹션으로 구분해 발간된다.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된 매거진 섹션은 아이오닉 브랜드와 프로젝트 아이오닉, 택시기사 건강증진 프로젝트, 보행보조 착용로봇 개발 등 현대차가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2016-06-15 14:51:00
- 수입차 8개 대체부품 출시수입차 부품 8개가 인증 대체부품으로 나온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폴크스바겐 골프 등 펜더류 8품목 대체부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인증 대체부품은 대만 TYG사가 제조한 BMW 3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폴크스바겐 골프 전면부 좌·우 펜더로 코리아오토파츠가 유통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성능 시험을 거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대체부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다. BMW5시리즈 펜더를 시작으로 이번에 8종의 대체부품을 인증받은 장인수 코리아 오토파츠 대표는 “현재 인증받은 제품 외에 현재 39개 부품에 대한 인증이 진행되고 있고 차후에도 지속적인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며 “품질이 우수한 많은 제품을 인증받아 시장에 공급해 소비자들의 수리부담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06-15 14:46:00
[오토포토12컷]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 배지 ‘궁금했던 실내외’지난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 배지(Ghost Black Badge)’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5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Rolls-Royce: Illuminate Your Senses)’를 통해 고스트 블랙 배지를 공개했다.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되는 블랙 배지의 변화는 보닛 상단에 위치한 ‘플라잉 레이디(Flying Lady)’에서 시작된다. 디자인과 자세, 소재는 바뀌지 않았지만 고광택의 블랙 여신으로 변신했다. 또한 전측후면에 위치한 ‘더블R’ 로고는 모두 검정색 바탕에 은색 글씨로 바뀌었다. 전방 그릴 주변을 비롯해 기존에 은색 크롬 소재로 마감됐던 부분 역시 모두 검정색으로 변화했으며 외장 컬러는 여러 단계의 연마 및 광택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그 어떤 자동차 외관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가장 깊고, 어두우며 강렬2016-06-15 14:34:00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 배지 공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마음’지난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 배지(Ghost Black Badge)’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5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Rolls-Royce: Illuminate Your Senses)’를 통해 고스트 블랙 배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블랙 배지는 자신의 삶과 생활 방식에 타협하지 않는 자신감 넘치며 혁신적인 오늘날의 젊은 세대를 위한 차량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자신만의 가치 성취를 위해 집중하는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 롤스로이스 디자인 총괄 자일스 테일러는 “우리는 이러한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그들은 자신들을 표현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2016-06-15 13:48:00
브리지스톤, 혼다 수소연료연료전지차 ‘클라리티’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브리지스톤이 혼다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 ‘2016 혼다 클라리티’에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피아 EP160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60를 장착한 2016 혼다 클라리티는 지난 3월 일본 시장에서 출시됐다.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Ecopia)’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과 핸들링 성능도 높인 제품이다. 타이어의 회전저항 혹은 굴림저항은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마찰저항을 의미한다. 회전저항이 높을수록 자동차의 연비효율은 낮아진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임으로써 혼다 클라리티가 장착하고 있는 수소연료탱크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늘려준다. 동시에 에코피아는 고온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O.E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에2016-06-15 09:21:00
[시승기]포르쉐 718 박스터 ‘기통수가 뭣이 중헌디?’역시 기우(杞憂)에 불과했다. 가속페달을 좀 밟으니 정신과 육체가 분리되는 폭발적 순간 가속력은 여전했다. 오히려 그 시점이 조금 더 당겨진 느낌이다. 카랑카랑한 엔진음과 ‘후드득 후드득’ 터지는 배기음은 더욱 미끈해진 차체 디자인과 함께 구미를 당긴다. 미드십 엔진(midship engine)의 태생적 성향인 농익은 고속 안정성과 코너에서 유독 기민해지는 핸들링 반응으로 스포츠카의 필요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 여기에 저속으로 달리는 중에는 루프 개폐를 할 수 있어 느닷없이 발생하는 기후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앞뒤로 트렁크를 사용 할 수 있는 부분 역시 독특한 매력이다. 배기량을 줄이고 6기통에서 4기통으로 자연흡기에서 터보차저로 포르쉐 마니아들에겐 상상 조차 할 수 없던 변화가 닥쳤다.이름 앞 ‘718’ 이란 낯선 숫자를 달고 트렁크 덮개와 윈드 스크린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부분에서 디자인 변경도 이뤄졌다. 이것저것 빼고 더했지만 여전히 수평대향 엔진 방식을 채택하고2016-06-15 08:57:00
[내 생각은/김학송]대포차, 퇴출합시다우리나라에는 현재 2만6000대 이상의 대포차가 거리를 질주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대포차는 자동차의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르고 세금, 정기검사, 보험가입 등 자동차 운행·관리상 필요한 법적 의무를 오랜 기간 이행하지 않는 자동차를 말한다. 대포차가 위험한 이유는 범죄 은폐, 추적 회피, 세금 탈루 등의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포차는 보험 미가입 상태로 음주, 난폭운전, 뺑소니 등을 일삼아 심각한 교통 폭력으로 인한 사회 불안과 신뢰 훼손을 야기해 안전의 위협 요인이기도 하다. 대포차가 어떻게 버젓이 나돌아 다닐 수 있는가. 처벌 수위가 너무 낮고 대포차를 생성하고 유통시키는 관련자만 처벌하는 등 대응이 너무 느슨했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대포차를 뿌리 뽑기 위한 노력이 입체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경찰, 국토교통부, 법무부,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해서 촘촘한 그물망을 짜고 있다2016-06-15 03:00:00
현대자동차, 중국형 쏘나타 하이드리브 출시… 친환경차시장 공략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신모델 3종을 동시에 내놓으며 하반기 중국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현대차가 중국 현지에서 처음 생산하는 친환경차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LF) 하이브리드’(사진 가운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베이징현대 제2공장에서 이병호 베이징현대 총경리(사장) 등 관계자와 기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베이징현대 신상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밍투 1.6 터보’와 ‘2016년형 랑둥(국내명 아반떼MD)’ 등 3가지 모델이 공개됐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2016-06-15 03:00:00
‘안전성 향상·선택권 강화’ 2755만원부터.. 2017 기아차 카니발 출시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니발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한 ‘2017 카니발’을 14일 국내 출시했다. 신차는 2755만 원의 합리적 가격대와 하이루프 트림 신설 등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2017 카니발’은 충돌 정도에 따라 압력이 2단계로 조절돼 상해 위험을 줄이는 스마트 에어백(운전석/동승석 적용),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긴급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동승석 시트벨트 경보장치, 4열 센터시트 헤드 레스트 등을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능동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가 시트 측면의 스위치를 통해 동승석의 위치와 기울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등 고객선호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아울러 8개 스피커로 구성된 JBL 사운드 시스템, 음성인식 등을 통해 전화, 메시지, 지도 등 애플 스마트 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애플 카 플레이를 신2016-06-14 11:24:00
[김훈기의 마감영상]포르쉐, 박스터 GTS Vs 718 박스터 S ‘드래그 레이스 대결’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3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랙 행사 ‘2016 포르쉐 월드 로드쇼(2016 Porsche World Road Show, PWRS)’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는 18일 국내 출시 예정인 미드엔진 로드스터 ‘718 박스터’를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718 박스터는 1950~60년대 전설적인 레이스를 휩쓴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718의 명성을 이어나갈 모델로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차는 터보차저가 적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강화된 출력을 자랑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718 박스터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전 모델보다 0.8초 빠른 4.7초, 718 박스터 S 는 동일한 장비 적용 시 이전 박스터 S모델보다 0.6초 빠른 4.2초 만에 도달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코드네임 981의 구형 박스터2016-06-14 11:08:00
티볼리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렉스턴·코란도C 보다 빨라”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쌍용자동차 브랜드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티볼리는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 후 동반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주목된다. 티볼리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해마다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만5000여 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의 영향으로 소형 SUV 시장은 전년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기존 최단생산 기록을 10개월 정도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렉스턴과 코란도C는 각각 26개월, 29개월 만에 10만대 생산을 넘긴바 있다. 쌍용차 측은 티볼리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차별화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에 소형 SUV 중 유일한 사륜구동 시스템2016-06-14 09:48:00
올해 2번째 우승 ‘현대차, WRC 이탈리아 개인 부문 1위'현대자동차가 2016년 월드랠리 챔피언십 6차 대회에서 올해 2번째로 개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 9일(목)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6 월드랠리 챔피언십’ 6차 대회인 사르데냐(Sardegna)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개인 부문 1위와 제조사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 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14년 독일 랠리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티에리 누빌은 경기 첫째 날 6위로 출발해, 둘째 날 1위에 오른 뒤 마지막까지 선두를 고수하며,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Jari-Matti Latvala)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티에리 누빌은 “오랜만의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며 “신형 i20 랠리카의 뛰어난 성능과 좋은 팀워크 덕택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06-14 09:35:00
푸조, L500 R 하이브리드 ‘0→100km/h까지 단 2.5초’푸조(PEUGEOT)가 L45의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 우승 100주년을 기념해 ‘L500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를 최근 공개했다. 푸조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1916년 5월 30일),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에 L45 모델과 함께 출전해 평균 속도 135km/h를 기록하며 인디애나폴리스 500 레이스 첫 우승의 역사를 썼다.이번 공개된 L500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당시 레이스 우승 차량인 L45의 100년 전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L500 R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는 270마력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500마력, 최대 토크는 74.4kg.m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하고 차체 경량화로 무게는 약 1톤에 불과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로 19초면 1km를 충분히 완주할 수 있다. L500 R 하이브리드 콘셉트는 푸조의 플로팅 디자인이 적용되고 블루, 레드,2016-06-14 09:27:00
현대차,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 해피존 티켓 나눔 후원 협약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을 각각 후원하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제주시민, 관광객 등 약 1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간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각종 공연과 공연 홍보, 아트마켓,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로 직접 참여해 제주 공항, 제주 월드컵 경기장, 바오젠거리 등 11개소에서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예술 등 총 50회의 다양한2016-06-14 09: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