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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54년 만에 1억대 누적 판매 돌파 눈앞현대·기아자동차가 1962년 삼륜 화물차 ‘K-360’으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지 54년 만에 누적 판매 1억 대를 달성한다. 미국과 일본 대표 자동차 메이커의 기록을 뛰어넘는 ‘초고속’ 1억대 판매다. 현대기아차는 3월 말까지 전 세계에서 현대차 6402만 대, 기아차 3568만 대를 판매해 글로벌 누적판매 9970만 대를 기록, 4월 중으로 1억 대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만 54년만의 1억대 판매 돌파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도 돋보이는 기록이다. 미국제널럴모터스(GM)는 59년만인 1968년, 일본 도요타는 61년만인 1997년에 1억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평균 월간 판매량 추이를 볼 때 이번 주 중으로 1억대 돌파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가 판매한 1억대를 한 줄로 세우면 ‘아반떼’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 45만7000㎞. 지구를 11바퀴 가량 돌 수 있는 길이다. 펼쳐 놓았을 때의 면적은 약 823K㎡로 서울시(605K㎡2016-04-11 10:36:00
아우디, 라이프타임 캠페인 실시 ‘30가지 항목 무상점검 등 혜택’아우디코리아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만 4년 이상(2012년 4월 11일 이전 등록)의 아우디 차량을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에 대한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안전운행을 위한 ‘2016 아우디 라이프타임 캠페인(2016 Audi Lifetime Campaign)’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 고객은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타이어∙제동장치∙전자장치 등 30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고객이 유상 수리를 원할 경우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단 각종 필터류 등의 소모품 및 타이어교체, 보험수리는 제외) 이와 함께 동 기간에 서비스 쿠폰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은 유상수리 시 순정부품 5% 추가 할인이 가능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일부 아우디 공식 딜러에서 자체 특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각 딜러 별로 서비스 항목과 할인율이 다를 수 있으며2016-04-11 10:04:00
르노삼성, 봄맞이 고객감사 프로모션 ‘오토솔루션 해피 스프링 이벤트’르노삼성자동차는 싱그러운 봄철을 맞이해 ‘오토솔루션 2016 해피 스프링(HAPPY SPRING) 봄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봄맞이 필수교환 소모품인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 블레이드를 동시 교환 시 30% 할인과 1개 품목만 교환해도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호타이어 최고급형 모델 개당 2만 원 할인, 기타 타이어 전 품목 개당 1만 원 할인과 엔진세정제 1만 원 할인 판매가 제공된다. 르노삼성차 애프터세일즈 안경욱 상무는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이해 고객들께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최근 SM6를 포함해 르노삼성차의 제품과 서비스에 큰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감동과 만족을 드리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이벤트 란을 참고하고 정비 예약과 기타 사2016-04-11 10:01:00
푸조, 대체 부품 서비스 ‘유로레파 패키지’ 출시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최초 등록한지 5년 이상 된 차량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소모성 부품 제공 서비스 ‘유로레파(Eurorepar)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로레파 패키지’ 부품은 PSA 그룹 본사 기술팀에 의해 엄격하고 세밀한 품질 및 안정성 검증을 거쳐 관리되는 대체 부품으로, 순정 부품 수준의 품질 및 성능을 갖추고 있다. 순정 부품 대비 20~30%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차량 마일리지에 관계없이 부품에 대한 1년 보증을 제공받게 된다. ‘유로레파 패키지’는 교체 부품 품목에 따라 총 3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 기본 패키지는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로 구성되며, 기본패키지에 앞 패드/앞 디스크를 더한 패키지, 그리고 그 위에 뒤 패드/뒤 디스크까지 추가한 패키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 후 5년 이상 된 푸조 206, 207,2016-04-11 09:56:00
혼다, HR-V·CR-V 등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 선정혼다의 대표적인 RV라인업 HR-V, CR-V, 파일럿, 오딧세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2016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2016 Best Cars for Families)’에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 83주년을 맞는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매달 1억2000만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는 미국 대표 시사주간지다.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전문가 리뷰, 안전성, 가족편의사양 등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 세그먼트의 차량을 분석하여 매년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혼다 오딧세이는 어워드 사상 최장 기록인 6년 연속 가족을 위한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혼다 오딧세이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평가 미니밴 클래스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를 획득해 안전성이 뛰어나며,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선사하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가족 친화적인 성능과 사양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2016-04-11 09:44:00
쌍용차, 티볼리 에어 1달 만에 5000대 계약 ‘일 평균 200대’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 계약을 넘어서며 티볼리의 뜨거운 인기가 티볼리 에어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티볼리 에어는 지난 3월 8일 출시 후 4월 8일까지 영업일 기준 일 평균 180~200대의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5100여대로 올해 내수 판매목표 1만대의 절반을 넘어 서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티볼리 에어의 지난 달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고객이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1.8%, 주요 타깃층인 30대(28.3%)와 40대(27.9%)가 56.2%를 차지했다. 이밖에 50대와 60대 이상도 각각 18%, 4%로 집계됐다. 한편 티볼리도 티볼리 에어와 같은 기간 누적 계약 대수 6200대를 포함해 티볼리 브랜드 전체 1만1300대를 넘어서며 상호 판매 간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트리 준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티볼리 에어는 지난달 12016-04-11 09:38:00
현대기아차, 1962년 첫 車 판매 이후 ‘누적판매 1억대 돌파’현대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처음으로 전 세계 자동차 누적판매 1억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11일 현대기아차는 지난 196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6402만대, 기아차 3568만대 등 총 9970만대를 판매해 이달 중으로 1억대 누적판매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1억대 판매는 기아차가 1962년 처음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54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현대기아차는 지난 1993년 처음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섰으며, 해마다 연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2008년 5000만대, 지난해 1월 9000만대를 돌파했다. 그리고 1년 3개월 만에 1억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판매한 1억대는 현대차의 대표적 베스트셀링카 ‘아반떼’(전장 4570mm, 전폭 1800mm)를 한 줄로 세울 경우 약 45만7000Km로 지구(둘레 약 4만Km)를 약 11.4바퀴 돌 수 있으며, 펼쳐 놓을 경우 약 823K㎡로 서울시 면적(605K㎡)을 덮고도 남는다.2016-04-11 09:30:00
국토부, 아반떼 포함 5개 차종 11만 여대 대규모 리콜 실시아반떼 HD, 11만1000여대를 포함한 3개 자동차 회사의 5개 차종에 대해 올 들어 첫 대규모 리콜이 실시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HD의 경우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 에어백 비정상 전개현상으로 자동차소유자들의 결함신고(3건)가 있었던 건으로 국토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앞 열(운전석,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 조건에서 전개돼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에서 시정조치계획서를 제출하면서 본 리콜이 확정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1월 2일부터 2009년 8월 22일까지 제작된 아반떼 HD 11만1553대로 오는 12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 소프트 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2016-04-11 09:14:00
실연비 25km/l·2000만원대 가격…두번 놀라다■ 기아차 NIRO 시승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영구자석형 전기모터 100∼120km/h 속도에도 정숙성은 그대로 축거 2700mm 실내와 427리터 트렁크 공간 소형 SUV의 인기에 정점을 찍을 모델이 등장했다. 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니로(NIRO)다. 소형 SUV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동급 세단보다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레저와 캠핑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니로는 여기에 SUV에서 기대하기 힘들었던 뛰어난 연비와 소형 SUV의 상식을 깨는 묵직하면서도 편안한 주행 감각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했다.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쌍용차 티볼리나 르노삼성 QM3와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호텔에서 경기도 양평군 봄파머스 가든까지 왕복 120km 구간에서 니로 최상위 노블레스 트림(2721만원·세제 혜택 후)을 시승했다. ● 경쟁 소형 SUV를 압도하는 실연비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연비다. 시승차에 장착된 18인치 타이2016-04-11 05:45:00
연비 과장한 자동차 팔면 ‘과징금 최대 100억’국토부, 자동차 관리법 개정 입법예고 불량 부품 사용, 늑장 리콜 등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과 부품을 판매한 사업자와 결함을 알고도 늑장 리콜을 한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과징금이 최대 100억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7일부터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자동차와 부품을 판매한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징금액을 매출액의 100분의 1, 최대 100억원까지 부과하도록 했다. 또 부적합한 안전 기준별로 상한액을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부 부과 기준을 정했다. 이에 따라 연료 소비율과 원동기 출력을 과다 표시한 경우는 100억원,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및 주행장치 등에서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50억원, 부품 안전기준 등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1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에 결함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즉각 시정 조치를 하지 않는 사업자에게는 과징금 상한 기준없이 매출액 100분의 1 내2016-04-11 05:45:00
‘20d’ 옵션에 연비는 업그레이드…BMW ‘뉴 X1 xDrive 18d’ 출시복합연비 14.6km/l…가격은 5140만원 BMW 코리아가 뉴 X1 xDrive 18d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2월 출시된 xDrive 20d 모델과 비교해 엔진, 차체,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비는 더 높다. 컴팩트 SAV 최초로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한 파킹 어시스턴트, 후방 카메라, 풀 LED 헤드라이트 등의 주요 옵션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실내에도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와 2존 자동 에어 컨디셔닝,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휠 등과 함께 8.8인치 고해상도 콘트롤 디스플레이와 TV 기능이 포함된 한국형 내비게이션,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적용된 전동식 트렁크, 7개의 스피커와 205W 출력의 엠프로 구성된 하이파이 라우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이와 함께 뉴 X1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 기술 또한 동일하게 적용되어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2016-04-11 05:45:00
벤츠 ‘뉴 E클래스’ 5월말 프리뷰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5월말 프리뷰로 선보인다. 뉴 E클래스는 국내에 먼저 The New E 220d, The New E 300, The New E 300 4MATIC 3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 The New E 200, The New E 400 4MATIC과 디젤 모델 The New E 220d 4MATIC, The New E 350d 등 4개 라인업이 곧 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10세대 뉴 E클래스는 다수의 기술혁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 및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하여 동급 세그먼트에서 최상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4-11 05:45:00
쉐보레 임팔라,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의 고객만을 위한 고품격 고객 케어 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제공한다. 쉐보레는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를 시행하고 있다. 분기별로 음악, 스포츠,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올해 임팔라 고객 케어 서비스의 첫 이벤트로 9일 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임팔라 고객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 뮤지컬 공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4-11 05:45:00
한국GM 러시아發 ‘1조 적자수렁’《 한국GM이 지난해 1조 원에 가까운 당기순손실을 나타내는 등 2002년 설립 이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이유를 쉐보레 브랜드 러시아 철수에 따른 비용 증가 및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10일 한국GM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약 7.6% 줄어든 11조9371억 원을, 영업손실은 59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영업손실(1486억 원)의 4배에 이르는 수치다. 당기순손실도 전년 3533억 원에서 9868억 원으로 크게 불어났다. 》한국GM이 이처럼 대규모 적자를 낸 데는 쉐보레 브랜드가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GM은 그동안 100% 종속 기업인 러시아법인(General Motors Daewoo Auto and Technology CIS Llc)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 수출했다. 한국GM은 2013년 말 쉐보레 브랜드가 서유럽 등 유럽 주요2016-04-11 03:00:00
현대차, 쏘나타 EPS 문제로 17만3000여대 리콜 ‘저속에서도 위험’현대자동차의 간판급 중형세단 쏘나타가 미국에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 문제가 밝혀져 리콜에 들어간다. 9일(현지시간)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 등 일부 외신은 앞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 부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를 받으며 안전한 차량으로 인식돼 오던 현대차 쏘나타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최근 미국에서 판매된 2011년형 쏘나타에서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 회로판 문제로 인한 차량 조향성능의 위험이 발견됐다. 특히 해당 문제는 저속에서도 빈번히 발생돼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 12월 11일 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약 17만3000여대에 이른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8일 미연방정부에 이번 리콜과 관련된 쏘나타 파워 스티어링 회로판 손상에 따른 위험성을 담은 서류를 제출한 바 있는2016-04-10 13:19:00
테슬라 모델3 vs 쉐보레 볼트 EV ‘국내서 가장 현실적 선택은?’세계 최대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Model 3)’가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州 호손 디자인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된 이후 연일 기록적인 사전계약을 달성하고 있다. 2017년 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49개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진 사전계약은 24시간 만에 20만대, 36시간 동안 25만3000대, 72시간에 27만6000대를 계약해 첫 공개 이후 1주일 만에 32만5000여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40억 달러(한화 16조2000억 원)에 이르는 수치다. 테슬라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단일 제품의 1주일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번 결과는 테슬라가 지향하는 가치를 소비자들이 믿어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광고 없이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낸 것에 대해 고무된 분위기다.한편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테슬라와 쉐보레 볼트2016-04-08 14:15:00
지엠, 에드 웰번 디자인 부사장 오는 7월 은퇴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에드 웰번(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이 오는 7월 1일 부로 은퇴한다고 8일 밝혔다. 웰번 부사장은 2005년부터 글로벌 GM의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후임으로는 마이클 심코(Michael Simcoe) 현 GM 해외사업부문(GMI, GM International) 디자인 부사장이 선정되었으며, 5월 1일 부로 업무 인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심코 부사장은 7번째 GM글로벌 디자인 수장으로서 전 세계 10개의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는 약 2500명의 글로벌 디자인 인력을 이끌게 된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은 “GM디자인을 자동차 업계 최고로 이끈 것은 에드 웰번 부사장의 리더십”이라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1972년 GM의 선행 디자인 스튜디오(Advanced Design Studio)에 자동차 디자이너로 입사한 웰번 부사장은 이듬해 뷰익 익스테리어 스튜디오(Buick Exterior Studio2016-04-08 13:25:00
- [정기자의 Pick Up]팔색조 매력 ‘송가람’지난 2월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송가람이 최근 본지 화보촬영을 마쳤다. 송가람의 강점은 뛰어난 표현력. 그는 카메라 프레임 안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자유자재로 뛰어놀았다. 뚜렷한 이목구비도 매력적이다. 송가람은 현재 레이싱모델뿐만 아니라 연기자, 광고모델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송가람은 “항상 노력하는 모델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가람은 윤활유 전문업체 쉘(shell)의 전속 모델로 올 시즌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송가람 프로필:: 1990년생/ 신장 170cm/ 몸무게 53kg/ 체형 35-26-35/ 음악감상(취미)2016-04-08 11:50:00
포드코리아, 모바일가이드 ‘포드 오너스앱’ 출시포드코리아는 스마트폰의 기능 강화를 필두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포드 오너스앱’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드 오너스앱’은 포드 브랜드와 차량에 관한 정보가 담겨있는 모바일 가이드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포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찾기 기능을 통해 포드의 전국 31개의 전시장과 27개의 서비스 센터의 정보를 기반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현재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의 위치와 연락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고객지원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이나 민원의 빠른 해결을 위한 고객센터 전화연결 기능은 물론,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는 운전 중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의 서비스 체크리스트 및 대시보드 경고등의 매뉴얼을 소개한다. 포드 오너스앱에선 서비스 체2016-04-08 11:05:00
테슬라 모델3 1주일만에 사전예약 32만5000건 돌파보급형 전기차 ‘모델3’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3 사전예약 1주일 만에 주문량이 32만5000대를 넘어섰다”며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140억 달러(약 16조2000억 원)의 미래 매출을 확보한 것”이라며 “어떠한 단일 제품의 1주일 매출보다 큰 것”이라고 밝혔다. 또 테슬라는 “다른 대기업들과 달리 어떠한 광고도 없이 이뤄낸 ‘풀뿌리 운동’의 성과”라며 “전기차가 주류(mainstream)가 된 한 주”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모델3의 예약주문 실적은 첫 24시간 동안 18만 대, 첫 36시간 동안 25만3000대였다. 또 테슬라는 최근 생산능력을 올해 약 8만5000대에서 2020년까지 50만 대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2016-04-08 10: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