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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인천 내 5개 고교 축구부와 1년 1억원 후원 협약한국지엠주식회사의 대표 브랜드 쉐보레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인천 지역 내 고등부 축구팀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강화고, 대건고, 부평고, 인천남고, 인천 하이텍 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지엠과 인천시 교육청은 이들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향후 인천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를 한국지엠과 인천시 간의 동반 성장의 기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이 인천시 교육2016-04-07 09:04:00
BMW, M시리즈 막내의 첫 신고식 ‘뉴 M2 쿠페’ 평택항 입고BMW의 고성능 브랜드 M시리즈의 막내격 모델 ‘뉴 M2 쿠페’가 국내인증을 위해 BMW 평택 PDI(Pre Delivery Inspection)센터에 이달 초 첫 발을 디뎠다. 지난 1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지 약 3개월 만에 국내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뉴 M2 쿠페의 국내 출시는 올 2분기로 이르면 5월중 공식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BMW는 뉴 M2 쿠페의 추가로 M3, M4 쿠페, M4 컨버터블, M5, M6 쿠페, M6 그란쿠페, X5 M, X6 M 등 총 9개의 고성능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국내서도 마니아층이 두터웠던 1시리즈 M쿠페(1M)의 계보를 잇는 뉴 M2 쿠페는 M시리즈 라인업 중에도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역동적 성능과 민첩성은 상위 모델과 비교해 절대 부족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뉴 M2 쿠페로 고성능 콤팩트 스포츠카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 모터레이싱 역사를 빛낸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디자인2016-04-07 07:45:00
금호타이어 ‘핸즈 모터스포츠 축제’ 후원금호타이어가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아시아 1위의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인 ‘핸즈 코퍼레이션’과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와 이석주 핸즈 코퍼레이션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공식 타이어로 지정돼 올 한해 이 대회를 후원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국토교통부의 튜닝 산업 정책에 맞추어 튜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다. 총 3개 클래스에 130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7라운드의 레이스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에서 개최된다. 주경태 상무는 “레이싱 경기의 승패가 뛰어난 한 사람의 역량이 아닌 팀워크에 의해 결정되듯 금호타이어와 핸즈 코퍼레이션의 훌륭한 파트너십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2016-04-07 05:45:00
Q30·Q60·Q80 삼총사, 인피니티 디자인의 신세계■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행사 Q30, 초승달 모양 C필러 디자인 눈길 Q60, 더블 아치 그릴·테일 스포일러 Q80, 역동적인 3차원 크롬 엣지 그릴 인피니티코리아가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한국 진출 11년 만에 최초의 디자인 행사인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핵심 역량인 차세대 디자인 DNA를 선보이고, 한국 시장 내 자사의 미래 비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디자인은 인피니티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인피니티의 디자인 언어를 명확히 보여줄 Q80 인스피레이션, Q30, Q60 등 세 모델은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의 선봉”이라고 강조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도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야심 찬 비전을 발표했다. “인피니티는 한국 시장에서 향후 10년 안에 독일 프리미엄 3사2016-04-07 05:45:00
“섰거라, 구글 자율주행車”… 현대-기아 맹추격‘자율주행’은 ‘친환경’과 함께 미래 자동차의 두 가지 큰 흐름이다. 완성차와 부품 업체들은 물론이고 구글, 애플 같은 정보기술(IT) 업체들까지 자율주행기술의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자율주행기술이란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일부 또는 전체를 차가 자동으로 운전하는 기술을 뜻한다. 사람이 타는 것을 전제로 안전성과 정숙성, 안락함 등이 보장돼야 하고, 센서를 통해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판단’한 후, 조향과 제동 등으로 차를 적절히 ‘제어’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교통사고를 막고 운전 중 편의성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몇몇 업체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자율주행기술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운전자가 특정한 주행조건 아래서 개별 기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1단계, 시동을 켠 후부터 목적지에서 주차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수준이 4단계다. 1단계는 상용화가 이뤄졌고, 현재 고속도로 등 특정 구간에서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2∼3단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2016-04-07 03:00:00
‘아이오닉’ 돌풍 산실… 친환경차 글로벌 빅2의 꿈 익어“우리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2004년. 이기상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센터장(전무)은 친환경차를 개발하라는 회사의 특명을 받았다. 당시 친환경차 시장은 1997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을 양산해 온 일본 도요타의 독주가 계속되던 때였다. 친환경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료전지, 모터, 배터리, 제어기 등 핵심 부품 기술이 필수였다. 당시 현대·기아자동차는 친환경차 핵심 부품 관련 기술이 거의 없었다.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따라하면 결국 특허 장벽에 부딪힐 것으로 판단한 현대·기아차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친환경차의 핵심 부품을 독자 기술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오랜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쳐 현대·기아차는 2011년 쏘나타(YF)와 K5(1세대) 하이브리드 모델 양산에 성공했다. 이후 다양한 친환경차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1월 국산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선보여 본격적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남양종합기술연구소에 있는 환경기2016-04-07 03:00:00
달리던 BMW 차량서 또 불…작년 11월 이후 벌써 9번째달리던 BMW 차량서 또 불…작년 11월 이후 벌써 9번째 달리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5일 오전 8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화도 IC 진출로에서 주행중이던 BMW에 불이 났다. 지난해 11월 서울 자유로 방화대교 인근에서 달리던 BMW에 불이 난 이후 벌써 9번째다. 이번에 불이 난 BMW 차량은 2007년식 320i 모델이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엔진 등을 태워 4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엔진 쪽에서 연료가 누설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2016-04-06 16:19:00
기아차, 조계만 영업부장 누적판매 4000대 달성 ‘그랜드마스터’ 등극역대 6번째로 4000대 누적판매를 달성한 기아자동차 판매 장인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6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조계만 영업부장(이천지점)에게 ‘그랜드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최고급 대형 세단인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마스터(Grand Master)’는 입사 후 누적판매 4000대를 돌파한 기아차 최고의 판매 장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 이전까지 5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달성이 쉽지 않은 기록이다. 역대 6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등극한 조계만 영업부장은 1987년 7월 판매를 시작해 28년 만에 4000대를 돌파했으며, 한결 같은 판촉 활동으로 월 평균 11대 이상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왔다. 조계만 영업부장은 “기아차 영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그래드마스터’에 올라 감회가 새롭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지점 식구들과 기아차 임직원들, 그리고 모든 고2016-04-06 16:09:00
BMW코리아, X5·X6 구매고객 아프리카 나미비아 투어 제공BMW코리아는 X5와 X6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Namibia Multiday Tour)’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BMW X시리즈를 대표하는 X5와 X6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심보다 자연을, 평범한 일상보다 역동적인 여행을 선호하고 아프리카 여행을 꿈꿔온 고객들에게 일생일대의 환상적인 아프리카 자동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BMW의 나미비아 멀티데이 투어는 아프리카 남부의 비포장도로와 해변, 초원, 사막과 모래 언덕 등 나미비아 곳곳 총 3100km를 최신 BMW X5을 타고 11일 동안 질주하는 야생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이 투어를 위해 전 세계의 수많은 고객들은 월급의 일부를 매달 저축해 아프리카로의 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 투어 참가비는 1인당 4390유로(한화 약 600만 원)이다. 이번 프로모션 신청은 5월말까지2016-04-06 16:00:00
난폭ㆍ보복운전 가해자 직업, 회사원 최다경찰청이 올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난폭ㆍ보복운전 집중 수사ㆍ단속을 추진한 결과 80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집중 수사ㆍ단속 기간 내내 신고율이 높은 것으로 볼 때 이는 일반 운전자들이 난폭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한 것으로 국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보여 진다. 이번 단속기간 중 일일 평균 17명을2016-04-06 14:37:14
인피니티코리아 “향후 10년 이내 독일 3사와 직접 경쟁”인피니티코리아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향후 10년 이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메이커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 인피니티코리아는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 시장 진출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디자인 행사를 열고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이창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향후 10년 안에 독일 프리미엄 메이커 대표 3사의 경쟁사가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는 인피니티의 뛰어난 디자인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3가지 핵심 과제를 언급했다. 우선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매년 30% 시설 확장으로 고객과 보다 가까운 소통을 약속했다. 또 세단 및 SUV 라인업의 균형 성장을 꼽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새롭게 도입할 신형 Q30와 Q60를 선보였다. 인피니티의 모든 디자인 역량을 쏟아 부은 콘셉트카 ‘Q80 인스2016-04-06 14:23:00
[영상]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실제로 타보면 이런 느낌’세계 최대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Model 3)’가 지난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호손 디자인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내년 말 출시를 앞두고 이뤄진 사전예약은 개시 24시간 만에 20만대, 36시간 동안 25만3000대, 72시간에 27만6000대를 기록하는 등 전기차 역사상 기록적인 판매를 예고했다. 테슬라 모델3의 사전예약 수치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이자 그동안 최다 판매를 기록해 왔던 닛산 ‘리프(LEAF)가 지난 6년 동안(약 20만대)의 성과를 단번에 갈아치우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테슬라는 세계 49개 국가에서 인터넷과 전시장을 통해 모델3의 예약을 현재도 계속 받고 있다. 주문은 1인당 2대로 제한되고, 예약주문 시 대당 1000달러(한화 약 115만 원)를 보증금으로 걸어야 한다. 앞서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2016-04-06 13:58:00
렉서스 RX450h,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정 ‘최대 340만 원 혜택’렉서스 브랜드는 ‘2016 뉴 제네레이션 RX450h(New Generation RX450h)’가 지난 3월 30일부로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신형 RX450h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 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 원)을 비롯, 공영 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17일 국내 출시된 신형 RX450h는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과 중대형 SUV 시장의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해 이전보다 차체를 키워 렉서스 플래그십 대형세단 LS에 버금가는 넓은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의 첨단 직분사 기술인 D-4S를 채용한 신개발 하이브리드용 V6 3.5리터 가솔린엔진과 대대적인 개선을 거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 차의 주행상태에 맞춰 앞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2016-04-06 10:21:00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구입 했더니 ‘정부 보조금+취·등록세, 공채매입 감면’토요타브랜드는 4세대 신형 프리우스와 2016년형 올 뉴 RAV4 하이브리드가 지난 3월 30일부로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4세대 프리우스와 올 뉴 RAV4 하이브리드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 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 원)을 비롯, 공영 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이밖에도 4세대 프리우스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세제혜택과는 별도로 수송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7g 이하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지급되는 100만 원의 정부 보조금 대상으로도 확정됐다. 4세대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은 표준형 E그레이드 3260만 원, 고급형 S그레이드 3890만 원 이며 2016년형 올 뉴 RAV4 하이브리드는 42602016-04-06 10:11:00
3월 수입차 판매 전월比 53.7% ↑ ‘벤츠, 판매량·베스트셀링 석권’지난 3월 수입차 판매가 전월 대비 53.7%,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판매량 1위와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53.7% 증가한 2만4094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2만2280대) 보다 8.1% 증가한 실적으로 올 1분기 누적 판매는 2015년 1분기 누적(5만8969대) 보다 5.0% 소폭 감소한 5만5999대로 나타났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162대, BMW 4317대, 폭스바겐 3663대, 아우디 2552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랜드로버 1130대, 미니(MINI) 1030대, 포드/링컨 1026대, 렉서스 829대, 토요타 670대, 닛산 614대를 기록했다. 이밖에 크라이슬러/지프 581대, 혼다 570대, 볼보 488대, 포르쉐 328대, 푸조 308대, 인피니티 305대, 재규어 305대2016-04-06 09:47:00
스마트, 9년 만에 부활 ‘4인승 포포’ 국내 출시…연비 23.8km/ℓ다임러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의 4인승 차량 ‘포포’가 9년 만에 국내에 판매된다. 스마트코리아는 새롭게 라인업에 4인승 ‘스마트 포포’를 추가하고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포포는 2006년 단종 된 1세대 모델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4인승 모델로, 3세대 포투의 톡톡 튀는 시티카의 개성과 경제성을 유지한 채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국내에 패션(Passion), 에디션(Edition), 프라임(Prime)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스마트 포포는 브라부스 패키지, 소프트탑 폴딩 루프, 스포츠 패키지, LED&SENSOR 패키지, 세미 버킷 시트 등 럭셔리 시티카의 개성을 강화했다. 또한 차선 이탈 방지(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Waring), 측풍 보조(Crosswind Assist) 등 최신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르노와 공동 개발한 3기통 999CC H4D MHD(2016-04-06 09:21:00
[시승기]재규어 올 뉴 XF, 330km 달린 뒤 ‘독일차에 없는 뭔가 느껴져’“저속과 고속에서 일관되게 안정적이던 운전대 반응은 커브길에서 잔뜩 날이 선 칼날처럼 정확하고 날렵하게 차체를 이끈다. 가솔린 엔진은 줄곧 여유롭고 디젤은 보다 즉각적이다. 서스펜션 반응이 다소 생소하지만 이내 부드러움과 딱딱함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듯하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요식행위로 진행되던 최근의 미디어 시승회 추세에 정신과 육체가 지쳐갈 때 즈음 반나절 동안 330km를 달린 뒤 다음날 추가로 개별 시승까지 제공하는 제대로 된 시승의 기회가 주어졌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영국 출신의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의 신차 ‘올 뉴 XF(All New XF)’이다. 지난 1일 전남 여수를 출발해 경남 함양과 하동을 거쳐 다시 여수로 돌아오는 총 330km의 거리를 약 5시간 동안 달렸다. 시승코스는 고속도로와 국도, 산길이 포함돼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재규어 신차의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재규어 올 뉴 XF는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2세대 모델로 지난 22016-04-06 08:00: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C 200 쿠페’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he New C 200 쿠페’를 국내에 출시한다. The New C 200 쿠페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7G-TRONIC PLUS 변속기, 편안한 서스펜션, 낮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 민첩한 핸들링이 조화를 이뤄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다. The New C 200 쿠페에는 혁신 기술과 업그레이드된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여 거리가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를 해주는 첨단 안전장치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이외에도 프리-세이프○R(등록기호)를 비롯하여 사각 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스스로 주차공간을 찾아 자동으로 스티2016-04-06 05:45:00
미국 半도 못쫓아간 ‘거북이’ 한국 미래차한국의 자율주행차, 전기차, 무인항공기(드론) 등 미래 교통 기술 경쟁력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7개국 중 꼴찌로 조사됐다. 세계 각국에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앞세운 ‘2차 교통혁명’이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은 낡은 정책과 좁은 시장에 안주해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5일 동아일보와 한국교통연구원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교통 분야 주요 7개 나라를 대상으로 ‘정보기술(IT) 융합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드론’ ‘자기부상철도’ ‘교통운영 및 정보관리’ 등 5대 미래교통기술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의 기술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한국은 44.7점에 머물렀다. 이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내놓은 5대 미래교통기술 분야의 최근 10년간(2005∼2014년) 특허 및 논문 실적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에 이어 프랑스(69.4점), 중국(57.2점), 일본(56.5점), 독일(56.2016-04-06 03:00:00
- 1, 2인용 도로주행 막고 보조금 지원 되레 줄여미국 전기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모터스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사흘 만에 24만 대가 사전 계약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강국인 한국의 현실은 급부상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소외된 섬’에 가깝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부품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한국에서 1000명당 보급된 전기차는 0.09대로 미국 및 일본(각각 0.14대)에 크게 뒤졌다. 한국의 전기차 원천 기술과 충전소 등의 인프라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의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경쟁력은 1위인 미국의 40% 정도에 불과하다. 충전소 등 인프라와 보조금 등 지원 제도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전국에 설치된 급속 충전시설은 337곳에 불과하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규모를 8000대로 늘렸지만 대당 지원금은 지난해 15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줄였다. 초소형 전기차의 주행을 막고 있는 자동차 허가 규제도 전기차 확산의 걸림돌이다.2016-04-06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