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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 新미래/모빌리티 혁명]‘마이카’에서 ‘나눔카’로… 화석연료 밀어낸 친환경 실험《 19세기 증기기관차 발명 200여 년 만에 ‘제2차 교통혁명’이 시작됐다. 사람들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 어디서든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mobility·이동성) 혁명’과 도로와 철도 등 평면 교통 인프라에 구애받지 않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물류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미래 교통기술 경쟁력은 세계 주요 7개국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세계의 교통혁명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봤다. 》인구 15만여 명의 프랑스 남동부 이제르 주(州)의 소도시 그르노블은 요즘 세계 교통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핫(hot)한 도시’다. 미래 도시 교통의 모습을 보여주는 파격적인 실험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1일 오후 5시경(현지 시간) 그르노블 대학가의 ‘비블리오테크 위니베르시테르’ 트램 역 앞 전기차 충전소. 수업을 마친 학생이 이곳에 주차된 덮개가 있는 오토바이 크기의 1인용 전기차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특이한 모양의 이 차는 ‘2016-04-06 03:00:00
- SKT-한전, 나주에 에너지 협업센터 열어SK텔레콤은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에 ‘SK텔레콤-한국전력공사 협업센터’를 4일 열고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술과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1월 한전과의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사는 향후 미래형 지능주행 자동차, 전기충전인프라, 스마트그리드 등 3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선 도로의 시설물과 차량 간 통신으로 운행 정보를 수신하고 돌발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는 V2I(Vehicle to Infra) 기술을 개발한다. 전기충전인프라 분야에선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정산시스템 간 연계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에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반영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선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에너지밸리에 우선 구축하기로 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2016-04-06 03:00:00
- 현대車 계열사 노조, 2016년 임단협 공동교섭 요구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그룹사 공동교섭을 주장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조선업계 공동 요구안을 마련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임단협에는 금속노조가 공동교섭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는 6일 김상구 위원장이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공동교섭 요구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부분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들로 구성된 교섭위원들이 현대차그룹과 공동교섭을 진행하고, 각 금속노조 계열사 지부들이 개별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금속노조 및 계열사 노조의 주장이다. 공동 요구안의 주요 내용은 국내 생산 확대와 조합원의 고용 안정을 논의할 ‘자동차 철강 철도산업발전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것이다. 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주식배당금 중 20% 이상을 사회연대기금으로 출연하라는 요구도 포함됐다. 공동교섭에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위아 등 10여2016-04-06 03:00:00
현대-기아車 “자동차,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현대·기아자동차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차량을 융합하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를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커넥티드 카’ 청사진을 5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을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차 실현은 물론이고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해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트를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Hyper-connected and Intelligent Car)’로 정하고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부착된 센서만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해 달리지만 커넥티드 카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차는 주변 차량의 목적지, 운행 방향, 도로 상황 등 여러 정보를 복합적으로 반영할2016-04-06 03:00:00
- 한국GM “임팔라, 국내 생산 않고 계속 수입하기로 결정”한국GM이 대형세단 ‘임팔라’를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계속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한국GM이 미국에서 수입해 판매 중인 임팔라는 당초 판매를 시작할 때 “연간 1만 대 이상 팔리면 국내생산을 고려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5일 한국GM은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생산에 대해 검토한 결과, 수입차가 가진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정부의 단계별 탄소규제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입 판매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임팔라가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주문이 밀려 차량 인도까지 3달이 넘게 걸리는 등 인기가 이어지자 한국GM이 임팔라를 국내에서 생산할지 여부가 관심사였다. 그동안 한국GM 노동조합은 임팔라의 국내 생산을 계속 요구해왔다. 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앞둔 노조가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2016-04-05 19:37:00
- 현대기아차, 달리는 컴퓨터 ‘커넥티드 카’ 청사진 5일 발표현대·기아자동차가 정보통신 기술(IT)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를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청사진을 5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을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차 실현은 물론이고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해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트를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Hyper-connected and Intelligent Car)’로 정하고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부착된 센서만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해 달리지만 커넥티드 카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차는 주변 차량의 목적지, 운행 방향, 도로 상황2016-04-05 17:47:00
벤츠코리아, ‘더 뉴 C200 쿠페’ 출시…가격은?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더 뉴 C200 쿠페’를 5일 공식 출시했다. 차체 알루미늄 비중을 높여 전보다 50㎏가 가벼워졌으며, 정지 상태에서 7.3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다. 가격은 5670만 원.2016-04-05 17:42:00
한국지엠, 임팔라 국내 생산 불가 결정 ‘부평공장 축소 불가피?’한국지엠, 임팔라 국내 생산 불가 결정 ‘부평공장 축소 불가피?’ 한국지엠이 임팔라의 국내 생산 불가 방침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알페온 단종이후 축소된 부평 2공장 생산라인 회복이 불가능해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5일 한국지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쉐보레의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를 현재와 같이 수입 판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팔라의 국내 생산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으며, 제품이 갖고 있는 수입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정부의 단계별 탄소규제에 탄력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 국내 생산보다 수입 판매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지엠은 앞으로 ‘임팔라 프리미엄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 임팔라 고객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임을2016-04-05 14:10:00
[영상]빅히트,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공개 현장세계 최대의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Model 3)’가 지난 3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모델3는 1회 충전으로 215마일(약 346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에 도달하기까지 6초가 소요된다. 모델3의 기본형 가격은 3만5000달러(한화 약 4000만 원)로, 기존에 테슬라가 판매하던 모델S(7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 인도, 브라질,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도 모델3를 주문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국내서도 모델3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모델3는 예약주문을 시작한 36시간 만에 25만3000대가 계약돼 유례없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3 예약주문 고객들로부터 1000달러(약 110만원)의 보증금을 받았으며, 오는 2017년 말 본격 출시 이후 주문 순서에 따라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2016-04-05 13:04:00
혼다코리아, 럭셔리 스쿠터로 변신 ‘2017년형 PCX 출시’혼다코리아가 간판급 대형 스쿠퍼 PCX에 다양한 편의기능을 추가한 2017년형 PCX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7년형 PCX의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 키 시스템 채용으로 인해 편리함과 보안 기능, 고급스러운 사용감이 개선된 부분이다. 기존 모터사이클의 전통적인 키박스와 달리, 키를 꽂을 필요 없이 스마트 키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차량 위치 알림 기능과 차량의 충격 및 위치변경을 감지해 알람이 울리는 도난 방지 경보 기능도 제공한다. 혼다는 지난 2004년, 혼다의 대형 스쿠터인 포르자(FORZA)에 이륜차 세계 최초로 편의성과 도난 방지 효과를 높인 스마트 카드키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를 발전시킨 형태의 스마트 키를 2017년형 PCX에 도입했다. 혼다 PCX는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2만대 이상 판매되며 이른바 ‘럭셔리 국민 스쿠터’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PCX에는 주행2016-04-05 11:47:00
기아차 모닝, 4월 역대급 사은 이벤트 ‘100만 원 할인은 기본’기아자동차는 4월을 맞아 대표 경차 모닝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닝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닝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중 100만 원 할인, 저금리 할부에 더해 70만 원 추가 할인, 최신형 무풍 에어컨(200여만 원 상당)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다. 먼저 기아차는 4월 한정 100만 원 기본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기본할인보다 20만 원 확대된 것으로 모닝 출시 이래 최대 규모의 혜택이다. 저금리 할부 선택 시 할부기간에 따라 1.5%(36개월 이내), 2.5%(48개월), 3.5%(60개월) 의 저금리 혜택에 7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모닝 가솔린 디럭스 모델(1250만 원, A/T 기준) 구매 시 4.9% 정상금리를 이용한 경우와 비교해서 약 59만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저금리 선택 시 적용되는 70만 원 할인에 더해 총 129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4월 ‘모닝 캐쉬백 프2016-04-05 11:35:00
현대기아차, 커넥티드 카 전략 공개 ‘원격지원·자율주행 등 달리는 컴퓨터’현대기아차동차는 5일 기존 자동차의 프레임을 전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창조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커넥티드 카’의 개발 콘셉트와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트를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Hyper-connected and Intelligent Car)’로 명명하고 완벽한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 카’ 기반의 중장기 4대 중점 분야와 자동차와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등 중단기 서비스 분야, 차량 네트워크 등 4가지 핵심 기술 조기 개발 등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향후 연구개발 역량 집중, 우수인재 확보, 과감한 투자 집행과 더불어, 글로벌 전문기업들과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 카’ 기본 개발 방향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즉 자동차와 자동차,2016-04-05 11:21:00
스타렉스 심각한 하부 부식…운행 중단도 수두룩자영업을 하는 박모 씨(46)는 수년간 함께 해온 2003년식 현대자동차 ‘스타렉스’ 운행을 멈췄다. 차체 하부 프레임 부식이 생각보다 심각해 더 이상 일터 투입이 어려울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는 “스타렉스는 업무용뿐만 아니라 자가용으로도 사용해 한시도 쉴 수 없는 차”라며 “운행하지 못해 당장 돈벌이도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박 씨처럼 2003년~2006년식 스타렉스 차주들 대부분은 차체 부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주들의 정보공유가 활발한 온라인 동호회를 가보면 불만의 목소리가 가득하다. 심한 경우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스타렉스도 이곳에선 심심치 않게 확인됐다. 최근 3년간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스타렉스 부식 신고도 39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스타렉스 차체 하부는 녹슨 부위가 워낙 방대하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하체 프레임부터 좌석 철제시트 녹, 천공까지 부식이 번질 대로 번졌다2016-04-05 11:16:00
포드코리아, 무이자 할부 혜택 ‘포드 3 디젤 파이낸셜 프로모션’ 실시포드코리아는 오는 6월 말까지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몬데오, 포커스, 쿠가 등 디젤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포드 3 디젤 파이낸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월 할부금에 이자 부담 없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동안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포드의 디젤 차량인 몬데오, 포커스, 쿠가를 구입할 경우 선납금 40%를 지불한 후 60개월간 이자 없이 월 할부금을 납입하는 조건이다. 해당 조건 적용 시, 몬데오 월 30만 원대 후반(트렌드 기준), 포커스 30만 원대 초반, 쿠가 30만 원대 후반(트렌드 기준)으로 월 할부금에 대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 줄 예정이다. 또한 포드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포드(머스탱 제외) 또는 링컨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차 교환 서비스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파손율 30% 이상 및 고객 과실 50% 이하의 자동차2016-04-05 10:55:00
2000만 원대 저렴한 컨버터블 3종 추천 ‘뭐가 있을까’누구나 한 번쯤 오픈카를 타고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는 더욱 그렇다. ‘컨버터블’이라고도 불리는 오픈카는 그렇게 누구나 한번쯤 꿈꾸게 되는 ‘드림카’이다. 하지만 컨버터블을 구입하는 것은 생각만큼 선뜻 쉽지 않은 일. 유지비가 많이 들고 관리가 힘들며, 무엇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게 비싸기 때문이다. 이럴 때 중고차 시장에서 잘 찾아보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오픈카를 구입할 수 있다. 비록 연식이 조금 지나고 주행거리가 있는 차량이지만, 비싼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최대 2000만 원 대의 저렴한 컨버터블 차를 추천했다. #아우디 뉴 TT 로드스터 2.0 TFSI 아우디 뉴 TT 로드스터는 출시 이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될 정도로 디자인이 뛰어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스포츠카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엔진룸, 강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고2016-04-05 10:34:00
렉서스, 강원도 최초 네트워크 ‘렉서스 원주’ 문 열어렉서스브랜드는 강원지역 내 최초의 렉서스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인 ‘렉서스 원주’를 새롭게 문 열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북원로에 위치한 렉서스 원주는 연면적 1247m²,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장 및 고객 라운지로 구성된 판매-서비스 복합 네트워크이다. 렉서스 원주의 디자인 콘셉트는 친환경으로 전시장 부지에 100년 수령의 호두나무와 진입로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동선을 설계했다. 렉서스 원주 전시장에서는 렉서스의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으며, 서비스 센터에서는 최신 장비와 렉서스의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배치, 신속하고 정확한 렉서스의 일반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재 2월에 출시된 렉서스 프리미엄 SUV ‘2016 뉴 제네레이션 RX(2016 New Generation RX)를 포함 NX300h, ES300h 등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다양한 렉서스 최신모델이 전시되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에 의한2016-04-05 09:38:00
FCA코리아, 4월 특별 프로모션 ‘그랜드 체로키 최대 600만원 할인’FCA코리아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모델에 대해 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피아트 500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25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500, 500C, 올-뉴 500X 등 모든 피아트 모델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틴팅 및 하이패스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 브랜드는 정통 소형 SUV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모델 구매 고객에게 최대 3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레니게이드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틴팅 및 하이패스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에 대해서는 트림에 따라 200만~600만 원의 할인 혜택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틴팅 및 하이패스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 크라이슬러 300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FCA코2016-04-05 09:34:00
벤츠, 더 뉴 C 200 쿠페 출시 ‘이성과 감성을 유혹하는 매력적 모델’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 시리즈 중 가장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림카 ‘더 뉴 C 200 쿠페(The New C 200 Coupé)’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는 벤츠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매혹(Fascination)’을 구현한 모델들로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쿠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C 200 쿠페’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모델로 강렬한 드로핑 라인과 낮은 서스펜션으로 인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전형적 쿠페의 캐릭터인 프레임이 없는 도어와 흐르는 듯한 루프라인, 그리고 길게 디자인 된 보닛이 이전 세대 모델이나 현재의 세단 모델과 확연히 다른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크롬핀 장식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스포츠 서스펜션, 19인치 AMG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 돌출형 테일파이프와 뒷 범퍼 양 측면에 배치된 공기 배출구 등 신차2016-04-05 09:29:00
시트로엥, 2016 WTCC 개막전 프랑스 대회서 우승시트로엥은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6’의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016 시즌의 첫 개막전인 프랑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Paul Ricard Circuit)에서 펼쳐졌다. 지난 2015 시즌 챔피언이자 시트로엥 레이싱팀의 에이스인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2016 시즌 첫 대회에서부터 실력을 발휘하며 어김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로페즈는 1분 28.950초로 지난 시즌 세바스티앙 로브가 세운 1분 29.245초 기록을 깨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이번 대회에서 80kg의 핸디캡 웨이트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차지하며 놀라운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이 핸디캡 웨이트는 올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차량 무게 규정으로 1,2차전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팀에게 3차전 대회부터는 지난 대회 기2016-04-05 09:12:00
현대차 아이오닉·기아차 니로 ‘교통 체증 체험’…PHEV 테스트?도심 외곽 한적한 도로에서 발견되던 위장막 차량이 대낮 서울 한복판 교통 체증이 빈번한 지역에서 목격됐다. 현대차 친환경 차량 아이오닉(IONIQ)과 기아차 니로(NIRO)로 추정되는 2대의 실험용 차량은 나란히 도심 교통 정체를 체험하고 있었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 사거리에서 서울역 방향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대의 실험용 차량이 동아닷컴 취재진에 목격됐다. 앞뒤로 나란히 짝을 이뤄 이동 중이던 이들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앞서 달리고 그 뒤를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린 정체불명의 차량이 함께 이동했다. 위장막 차량은 전체적인 차체 크기와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미루어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기아차 소형 SUV ‘니로’ 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다만 이미 출시돼 실내외 디자인과 사양이 공개된 차량이 위장막으로 가린 채 도심 주행을 할 이유는 전혀 없음으로 내년 출시를 앞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실험용 차량에 무게가 실린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2016-04-05 07: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