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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 ‘부산 명예시민 위촉’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말일까지 4년 7개월 동안의 대표이사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이한(離韓)하는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대표이사가 부산시 명예시민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이 참석해 르노삼성 대표이사로서, 부산 지역 경제 및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는 지난 2011년 9월 취임해,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의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프로보 대표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단기간에 경영회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3-30 14:16:00
폭스바겐, 美서 ‘클린 디젤’ 허위광고로 17.5조원 소송폭스바겐이 ‘클린 디젤’ 광고와 관련해 추가적인 소송에 직면했다. 최대 150억 달러(한화 17조5000억 원) 규모의 이번 소송은 앞서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이은 것으로 거짓 광고로 소비자 피해를 늘려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30일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연방무역위원회(FTC, Federal Trade Commission)는 폭스바겐 디젤 차량의 거짓 광고에 따른 미국 소비자들의 피해를 보상하라며 샌프란시스코 소재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FTC는 폭스바겐이 지난 2008년부터 지면과 TV광고, 소셜미디어 캠페인 등을 통해 ‘클린 디젤(Clean Diesel)’을 광고해 왔으며 이는 배출가스 조작을 감추고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라 지적했다. 대상은 2008년 말 이후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차량 중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장착된 55만대이다. FTC는 보상액을 앞선 보상 사례에 견줘 디젤 차량 1대당 평균 2만82016-03-30 14:11:00
한국닛산,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 문 열어한국닛산은 대구 서구 지역에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를 문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된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는 서대구로 63안길 13(비산동)에 위치해 기존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가 자리한 수성구와 함께 지역 내 수입차 최대 거점으로 우수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로써 한국닛산은 대구에만 총 3개의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 23개 광범위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대구 서구 종합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최대 20대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다. 여기에 9개의 워크베이 및 최첨단 정비 시스템을 도입, 빠르고 정확한 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에는 각각 독립된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가 마련돼 고객 편의성 역시 높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수도권과 함께 수입차 주요 판매 시장인 대구∙경북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두 번2016-03-30 11:39:00
메르세데스벤츠, 동대문에 ‘액세서리&컬렉션 샵’ 문 열어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지하 1층에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지난해 서울 논현을 시작으로 대구 황금, 부산 해운대, 죽전에 오픈하였으며 이번 동대문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에 처음 선보인다. 동대문 액세서리&컬렉션 샵 규모는 약 22제곱미터이며, 150여종의 액세서리&컬렉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동대문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서울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강남과 강북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전문 샵 매니저가 상주해 차량 별 장착 가능한 액세서리 제품에 대한 고객 맞춤 상담 및 구매를 도와준다. 메르세데스벤츠 감성의 모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Mercedes-Benz Accessories)는 벤츠 차량의 인테리어나 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2016-03-30 11:05:00
포드, ‘#쿠가를찾아라’ 이색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포드코리아는 소셜미디어 팬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인 ‘#쿠가를찾아라’ 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봄을 맞아 ‘2016 뉴 쿠가’와 함께 소셜미디어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쿠가를찾아라’ 이벤트는 지난 12월 포드가 국내 처음 출시한 디젤 SUV인 뉴 쿠가의 특징들을 더욱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뉴 쿠가는 4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 주말마다 가로수길, 홍대, 명동, 강남역 등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서울의 여러 인기 지역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쿠가를 발견한 팬들이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 (#쿠가를찾아라)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포드코리아 페이스북 이벤트 포스팅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이용권, 영화관람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등 당첨자는 전용 기사가 지원되는 ‘2016 뉴2016-03-30 11:01:00
드라마 속 배우 이서진의 애마 ‘BMW, 스포츠카 i8’드라마 ‘결혼계약’에서 배우 이서진이 타고 나오는 슈퍼카는 BMW i8이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유이가 이서진 차에서 내릴 때, 버튼 하나를 누르자 자동차 문이 날개를 펴듯 위로 올라간다. 이는 남자들의 로망 슈퍼카의 전형적인 모습 중 하나다. BMW i8은 드라마 속 배우의 애마로뿐 아니라 BMW의 차세대 스포츠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BMW i8은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결합시켜 엔진을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세련된 곡면의 디자인과 조용한 승차감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배기량 1499cc에 최대 출력 231마력의 제원에서 알 수 있듯 ‘짜릿함’을 즐기는 전통적인 스포츠카는 아니다. BMW i8은 친환경 콘셉트의 i시리즈답게 운전자가 조용한 실내에서 안정감 있고 기품 있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것에 장점이 있다. 현재 i8은 가솔린 기준 가격은 1억 5900만 원이다. 카즈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슈퍼카로 중고차매매시장에 그 수량이 매우 적다”면서 “앞으로 i8 모델을 토대로 나올 신차에 주목하는 소비자2016-03-30 10:46:00
4가지 주요 자동차 필터 ‘바로 알고 내 차 수명 늘리자’사람 ‘코‘의 중요한 기능 중 한 가지는 온갖 먼지와 유해 물질을 여과시켜 몸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덕분에 사람은 여과된 공기로 호흡을 할 수 있지만, 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호흡기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자동차는 어떨까? 자동차 또한 공기와 연료를 주입시켜 운행하기 때문에 내부의 마모를 방지하고, 차량 수명을 연장시키는 ‘필터‘가 필요하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4가지 자동차 필터의 종류 및 기능을 소개하고, 올바른 점검 및 교체법에 대해 알아봤다. #오일필터, 엔진오일의 불순물을 걸러 엔진을 효율적으로 엔진오일 필터의 줄임말로, 엔진오일의 불순물을 여과하여 깨끗한 오일을 만들어준다. 오일필터는 대체로 엔진오일의 권장 교체 주기(제조사 및 차종, 운전 습관 및 상황 등에 따라 상이)에 맞춰 함께 점검하여 엔진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에어필터, 공기의 불순물을 걸러 완전연소 에어필터(에어크리너)는 엔진으로 들어2016-03-30 10:39:00
아우디, 뉴 아우디 Q7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8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뉴 아우디 Q7 익스피리언스 데이(The New Audi Q7 Experience Day)는 서울 청담과 대치, 경기도 일산과 분당, 부산, 대구, 전주, 원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들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차종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차종까지 비교 시승할 수 있어 만족감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Four-Wheel-Drive Cars of the Year 2002016-03-30 10:33:00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VR 마케팅 ‘실제로 운전하는 듯’토요타자동차가 4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맞아 이색적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2일 4세대 프리우스 출시부터 전국 토요타 9개 전시장에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 가상현실(VR)을 통한 4세대 프리우스 주행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에 비치된 VR 전용 기어를 착용하면 4세대 프리우스의 내, 외관은 물론 홍콩, 제주, 인제 서킷에서 실제로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는 듯한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VR체험은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까지 한층 더해진 4세대 프리우스의 특징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의 메인 로비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스페이스(SMART HYBRID SPACE)’를 마련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4세대 프리우스 특별전시 및 VR체험과 현장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마이크로2016-03-30 10:29:00
르노삼성차 SM6, 3월 판매 6500여대 잠정 집계 ‘QM3 대비 3배’르노삼성자동차의 고급 중형세단 SM6가 출시 첫 달 약 6500여대가 판매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평균 판매는 약 230대로 이달 마감 하루를 남긴 시점에서 르노삼성차 단일모델 월평균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르노삼성차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SM6의 3월 판매는 약 6500여대로 일평균 23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르노삼성차 전체 라인업 중 내수 최대 판매를 기록한 QM3(2015년 누계 2만4560대)와 비교해 월평균 판매에서 317.7% 앞서고 QM5의 지난해 총 판매(6804대)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앞서 이달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SM6는 영업일 기준 17일 만에 1만1000대가 계약되며 ‘돌풍’을 예견해 왔다. 이달까지 계약 건수는 2만대를 넘어서 누적 계약은 이미 오는 5월까지의 판매 목표량을 넘어섰다. 르노삼성차는 SM6의 인기에 따라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계약 고객 모두에 감사 우편 안내를 통해 대2016-03-30 09:51:00
‘콰트로’ 무장한 ‘뉴 아우디 A6’, 언제 어디서나 펀 드라이빙이전 모델보다 출력 향상…동급 최고 노면 상태 따라 앞뒤 토크 최적의 배분 크롬라인 추가…더 다이내믹한 디자인 총 19개 차종으로 확대…선택 폭 다양 아우디를 대표하는 비지니스 프리미엄 세단 A6가 베스트셀링카로서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A6의 다양한 라인업 중 중형 디젤 세단으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A6 35 TDI 모델은 지난해 7000대 넘게 판매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2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까지 총 판매대수는 1만3000여대다. ● 더 강력하게 진화 중인 아우디 A6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으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 A6는 7세대 A6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아우디 A6는 고성능 모델을 포함해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능이 강화된 2개의 새로운 엔진을 추가했다.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의 ‘뉴2016-03-30 05:45:00
제원 통보없이 차량 판매…벤츠코리아 검찰 고발9단 변속기 차량 98대 판매 환경부·산업부 인증도 무시 국토교통부는 제원 통보 없이 차량을 판매해 국내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350d 4개차종(S350d, S350d L, S350d 4Matic, S350d 4Matic L)의 9단 변속기 차량 총 98대를 제원 통보 없이 1월27일부터 판매했다. 국토부는 이 사실을 파악한 후 지난달 29일 판매 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제작자 등이 제원을 국토부에 통보하지 않고 자동차 자기인증 표시를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이 차량들은 환경부와 산업부의 관련 인증절차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 부처는 환경부의 대기환경 보전법·소음진동 관리법과 산업부의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을 위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대한 형사고발을 국토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2016-03-30 05:45:00
L당 연비 19.5km… 기아 소형 SUV ‘니로’ 시판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하이브리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NIRO)’ 출시 발표회에서 신차를 배경으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의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이 대거 적용된 ‘니로’는 복합연료소비효율이 L당 19.5km로 국내에 판매되는 SUV 중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가격은 2327만 원∼2721만 원. 취득세 감면과 구매보조금 등 친환경차 정부 지원 혜택을 받으면 실제 구매 가격은 66만∼92만 원 내려간다. 16일 사전 계약 실시 이후 누적 계약 1500대를 넘어섰다. 기아자동차 제공2016-03-30 03:00:00
[김훈기의 마감영상]기아차, HEV 소형 SUV ‘니로’ 발표회 현장에서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NIRO)’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소형 SUV로 19.5km/ℓ의 국내 SUV 최고 연비, 취득세 감면/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한 높은 가격경쟁력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동급 최장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와 넉넉한 트렁크 용량, 7에어백, 차선이탈경보/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춰 상품성을 높였다. 니로의 가격은 럭셔리 2327만 원, 프레스티지 2524만 원, 노블레스 2721만 원으로 여기에 취득세 감면, 공채 매입 감면, 하이브리드 구매 보조금 등의 정부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기아차 니로의 내·외관을 꼼꼼히 살펴봤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N7hYyQZHEVw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3-29 16:46:00
쌍용차, 울릉도에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 공급쌍용자동차가 울릉도 지역의 편리하고 안전한 발이 되어 줄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를 공급하며, 현지에서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 위치한 울릉택시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쌍용차 송주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울릉택시 박인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했다. 16대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울릉도 현지로 이동 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로 활약하게 된다. 울릉도는 지역 특성 상 운영 중인 택시 대부분이 SUV모델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2010년 도입된 기존 모델들을 대체하게 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정 과정에서 동력성능, 내구성, 적재 공간, SUV 스타일의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울릉도의 환경 및 여건을 감안해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를 비롯해 경2016-03-29 16:02:00
[포토12컷]기아차 최초 소형 SUV ‘니로’ 샅샅이 살펴보니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니로(NIRO)’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차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소형 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된 니로의 가격은 럭셔리 2327만 원, 프레스티지 2524만 원, 노블레스 2721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및 공채 감면과 정부 보조금 100만 원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3-29 15:19:00
기아차, 소형 SUV ‘니로’ 국내 최고 연비 19.5km/l 달성기아자동차 최초의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NIRO)’가 국내 SUV 최고 연비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6단 DCT가 탑재된 니로의 연비는 복합 19.5km/l이다. 기아차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니로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차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소형 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니로에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국내 판매중인 모든 SUV 중 가장 높은 19.5km/l(16인치 휠 기준)의 정부공동고시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니로의 높은 연비 달성을 위해 기아차는 최신 독자개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 탑재, 일부 부품 알루미늄 소재 적용으로 차체 경량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 액티브 에어플랩, 배기열 회수장치 등 다양한 최신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니로는2016-03-29 10:44:00
볼보트럭, 포항사업소 개소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의 정비시설’볼보트럭코리아가 25일 새롭게 문을 연 포항사업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볼보트럭코리아 포항사업소는 포항 및 대각 나들목과 인접해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철강산업 관련 물류를 운반하는 포항 철강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욱이 새롭게 선보이는 포항사업소는 기존 노후 한 건물과 설비를 신축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과 최신 설비로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또한 수준 높은 정비는 물론 고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포항사업소 개소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카고 및 중형트럭 FL 시리즈의 수요에 따라 증대되고 있는 정비 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개소한 포항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2016-03-29 09:22:00
美 환경보호국 선정 ‘지엠 4년 연속 친환경 사업장 인증’제너럴모터스(GM)는 미국 환경보호국이 매년 친환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의 최고상 에너지인 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GM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에너지 스타 파트너 상을 수상함으로써, 친환경 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친환경 기업임을 입증했다. ‘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는 미국 환경보호국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각 사업장은 생산 단위당 에너지 사용량을 5년 이내 기간 동안 최소 10% 이상 절감해야 한다. GM은 매년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 한해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차량 생산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약 5.6% 절감한 바 있다. GM이 지난 2010년부터 절감한 에너지 비용 및 CO2 배출량은 각각 2억3700만 달러와 1800만 톤에 달한다. 제임스 델루카 (James2016-03-29 09:02:00
‘9단 변속기 무단 장착’ 벤츠코리아 검찰 고발…국토부·산업부·환경부 합동S클래스 일부 차종에 무단으로 9단 변속기를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제원통보 없이 차량을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대해 검찰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350d 4개 차종(S350d, S350d L, S350d 4메틱, ,S350d 4메틱 L)의 9단 변속기 차량 총 98대를 제원통보 없이 지난 1월 27일부터 판매해 왔다. 이어 뒤늦게 지난 2월 23일에 이 같은 사실을 국토부에 보고하고 국토부는 이 사실을 파악한 후 동월 29일에 판매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자동차 제작자등이 자동차 제원을 국토부에 통보하지 않고 자동차 자기인증의 표시를 한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클래스 차량에 대해 환경부·산업부의 관련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 환경부의 대기환경 보전법·소음진동2016-03-29 08: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