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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고효율 車 절대강자 ‘프리우스’…연비 40㎞/ℓ 시대 연다아직까지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복합 연비 40㎞/ℓ 달성을 목표로 도전했지만 33.33㎞/ℓ에 그쳐서다. 물론 30㎞/ℓ 넘는 연비를 기록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말로만 듣던 연비 ‘괴물’ 도요타 프리우스는 상상이상이었다. 이번 4세대 모델로 거듭나면서 더욱 완벽해졌다. 연비만 좋은 차가 아닌 달리기 성능도 한층 끌어올려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모습이다. 한국토요타는 최근 기자들을 상대로 지난 22일 출시한 신형 프리우스 시승행사를 열었다. 코스는 서울 잠실에서 올림픽대로와 제2자유로를 거쳐 김포를 다녀오는 편도 약 52km 구간. 여기는 가다 서다를 수시로 반복하는 곳으로, 실제 겪게 되는 교통흐름 속에서 프리우스의 대처능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코스였다. ○ 연비 40㎞/ℓ 시대 성큼 무엇보다 프리우스가 이런 상황에서 연비를 얼마만큼 내줄지 궁금했다. 앞서 시승을 마친 기자들의 평균 연비는 20㎞/ℓ 후반 대. 같은 조건에서 최종 연비 40㎞/ℓ를 넘긴 엄청난 기록도 나왔다. 가장 낮았2016-03-29 08:00:00
中 전기차 배터리 회사, “일본과 합작 원해”중국의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인 13차 5개년 계획이 시작하는 첫 해를 맞아 일본 언론이 중국의 신생에너지 회사인 티안녱 그룹(Tianneng Group) CEO, 장 티얜롄(Zhang Tianren)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티안녱 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큰 전기 자전거와 이륜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회사로 생산 외에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앞으로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 티안녱의 주요 고객사는 중국 최대 전기자전거 및 이륜차 제조사 ‘아이마 테크놀로지(Aima Technology)’이다. 장 티얜롄 회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티안녱 그룹은 소형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랫동안 마차나 삼륜차, 트랙터 등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해 온 중국 농촌사람들에게 가솔린 같은 연료는 너무 비쌀 뿐 아니라 환경문제도 야기하기 때문에 유지비가 적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소형 전기차가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 삼성 곧 따라잡을 것” 티안녱의 기술이 기존의 다2016-03-29 08:00:00
이달 출시 SM6 계약대수 2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출시한 SM6의 계약대수가 2만대를 돌파해 5월까지 계획된 판매 목표량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계약 고객 모두에게 감사 DM(우편안내)을 발송하며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 특별 혜택을 검토하는 등 고객 만족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한 SM6의 고급화 전략이 적중해 고급 트림인 RE 계약대수가 예상보다 많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SM6는 감각적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으며 국내 중형차 시장을 부흥시킬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발길을 돌리던 30∼40대 구매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 SM6는 르노삼성과 프랑스 르노 연구진들이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20112016-03-29 05:45:00
정몽구회장, 美의원단 면담 “친환경 전기차 등 개발 주력”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과 하이브리드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28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등을 방문한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5명을 만나 현대차그룹의 기술개발 현황 및 계획을 설명했다. 뎁 피셔, 새드 코크런, 존 바라소 상원의원과 존 덩컨, 다이앤 블랙 하원의원 등 공화당 소속 의원 5명은 이날 정 회장과 만나 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한국 자동차산업과 교통문인프라·문화 등을 둘러보고 미국 내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한했다. 한국과 일본, 호주를 순방 중이며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현대차그룹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는 정보통신과 전자 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 기술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원단은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를 둘러보고, 충돌시험장에서 기아 프라이드 정면충돌 시2016-03-29 03:00:00
美 상·하원의원,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EQ900/아이오닉 시승미국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한국을 포함 아시아 3개국 순방 중 28일 정몽구 회장을 면담하고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견학했다. 뎁 피셔(Deb Fischer) 상원의원이 단장인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단(이하 미 의원단) 5명은 태드 코크란(Thad Cochran), 존 바라소(John Barrasso) 상원의원, 존 던컨(John J. Duncan, Jr.), 다이앤 블랙(Diane Black) 하원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및 한국 교통문화 이해도 제고 등의 차원에서 방한했다. 방한 의원들은 미국 워싱턴 정가의 중량급 인사들로 뎁 피셔 상원의원은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 위원을, 7선인 태드 코크란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부처 예산집행권을 갖고 있는 상원 세출위원회 위원장을, 존 바라소 상원의원은 공화당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어 존 던컨 하원의원은 교통 및 교통 인프라 관련 법안 수립을 관장하는 하원 교통 인프라위원회 부위원장, 다이앤 블랙 하원의원은 하원 예2016-03-28 16:24:00
‘각양각색’ 소형 SUV 잇따른 신차 출시…“QM3·티볼리 돌풍 잇는다”지난해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는 총 8만86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0%에 가까운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로 분류되는 소형 SUV 시장 선점을 위한 국산차 업계의 각축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오고 있다. 이들 중 르노삼성차 QM3, 쌍용차 티볼리는 회사의 실적개선에 주역을 담당하며 눈에 띄는 판매량으로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에서 개발하고 스페인에서 생산하는 사실상 수입차인 QM3는 2013년 12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판매 4만1651대를 돌파하며 회사의 실적 개선에 담당했다. 쌍용차 티볼리 역시 내수 4만5021대, 수출 1만8672대 등 총 6만3693대가 판매돼 2004년 렉스턴 이후 쌍용차 단일 차종 사상 최대 판매를 경신해 왔다. 다만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현대기아차가 소형 SU2016-03-28 15:37:00
日연구팀, 배터리 없이 달리는 전기차 주행 시연일본 도요하시 기술과학대와 다이세이 건설의 공동 연구팀이 배터리 없이 달리는 전기차를 개발해 주행에 성공했다. 외신 매체들은 도요하시-다이세이 연구팀의 자동차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에서 특수제작 된 전기도로에서 배터리 없이 10km/h의 속도로 30미터를 성공적으로 주행했다고 전했다. 이 전기차는 금속 와이어가 내장된 바퀴를 장착하고 전도장치가 철로처럼 설치된 전기도로를 달리면서 배터리 없이 전력을 충당한다. 연구팀의 다카시 오히라(Takashi Ohira)교수는 배터리 없는 전기차를 운전 한 소감에 대해 “주행은 매끄러웠으며 승차감도 편안했다”고 밝혔다. 물론 이 차는 특수 제작된 전기도로 에서만 주행이 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오히라 교수는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배터리가 장착된 현재 형태의 전기차 시대는 전기도로가 등장하게 되면 바뀔 것”이라고 배터리 없는 전기차의 실용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 차의 실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2016-03-28 14:28:00
포드, 링컨 내비게이터 ‘걸윙 도어의 편리함·고급 브랜드의 화려함’포드자동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뉴욕 국제 모터쇼’를 통해 편리한 걸윙 도어와 화려한 자동식 발판을 탑재한 ‘내비게이터 콘셉트(Navigator Concept)’를 공개했다. 링컨의 이번 콘셉트카는 모터쇼 현장에서 가장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향후 선보일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를 연상 시키는 넉넉한 차체와 랜드로버에 버금가는 화려함을 특징으로 6개의 독립식 좌석은 더 없이 안락해 보인다. 또한 다양한 첨단 사양과 고급 소재의 사용이 럭셔리 대형 SUV로써 손색 없이 제작됐다. 전면부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범퍼 하단과 사이드 몰딩 등에는 크롬을 아낌없이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새의 날개처럼 펼쳐지는 걸윙 도어(gullwing door)는 1열과 2열에 걸쳐 사용될 만큼 거대한 크기와 개방감을 자랑한다. 개폐는 가벼운 버튼 동2016-03-28 13:51:00
포드코리아, ‘몬데오-포커스-쿠가’ 디젤 라인업 전국 시승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전국 23개 전시장에서 몬데오, 포커스, 쿠가 등 3가지 디젤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포드 디젤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드 디젤 전국 시승 이벤트’는 포드 디젤 엔진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기획됐다. 4월 첫 주말인 2일(토), 3일(일)부터시작 돼 9일(토), 10일(일), 16일(토), 17일(일), 23일(토), 30일(일), 5월 14일(토)까지 총 5주간 9회에 걸쳐 진행되고 총 1000명 이상이 이벤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승 이벤트 참석을 사전에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 증정 및 전시장 내에서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의 간판 중형 디젤 세단인 몬데오,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포커스 디젤, 포드코리아 최초의 디젤 SUV인 쿠가 등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포드 디젤 차량은2016-03-28 11:10:00
BMW코리아, 보증 만료 고객 대상 ‘닥터 BMW 위크’ 실시BMW그룹코리아는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차량등록일자 기준 5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km)이 만료된 BMW 전 모델을 대상으로 오는 다음달 24일까지 4주간 ‘닥터 BMW 위크(Dr. BMW Week)’ 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닥터 BMW 위크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고객의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차량 관리에 대한 홍보 및 수리 혜택을 제공하고자 새롭게 진행되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특히 배터리 상태, 외부 장착물 및 차량 실내 위험물 체크 등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전문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해당 모델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진단 서비스와 함께 BMW 오리지널 부품과 엔진오일, 공임, 바닥매트, 카케어 제품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사고수리, 타이어, 라이프스타일 및 타 액세서리 구매 제외) 이와 함께 공임 및 부가세를 포함한 유상 수리비용이 12016-03-28 11:03:00
지프, 뉴욕 모터쇼에서 그랜드 체로키 서밋·트레일호크 공개지프 브랜드는 ‘2016 뉴욕 국제 모터쇼’를 통해 2017년형 그랜드 체로키 서밋과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랜드 체로키 서밋은 그랜드 체로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그릴, LED 안개등, 전면 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을 더욱 세련되고 강한 느낌으로 디자인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대시보드, 센터콘솔, 도어패널 등을 나파 가죽으로 마감하고 라구나 가죽 시트, 스웨이드 프리미엄 헤드라이너, 도어실 조명,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825W 출력의 19-스피커 하만카돈(Harmon/Kardon)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그랜드 체로키 서밋은 ELSD(전자식 슬립 제한 디퍼런셜)가 적용된 쿼드라-드라이브 II 4x4 시스템,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적용됐다.지프 브랜드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 버전도 공개했다2016-03-28 10:54:00
폭스바겐 골프 R, 美 ‘2016 올스타상’ 수상폭스바겐 골프 R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바일 매거진(Automobile Magazine)이 선정한 ‘2016년 올스타상(All-Star)’ 을 수상했다. 오토모바일 매거진은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전문지로 스타일, 클래스, 중요성, 만족성 등을 기반으로 매년 우수한 차량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골프 R은 실용성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인정받아 최초로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바일 매거진은 매년 가을 자체적으로 테스트를 시행한다. 테스트 이전 1년 동안 나온 새로운 모델이나 페이스 리프트 모델 또는 판매에 새롭고 중요한 변화가 있었거나 혹은 그 외의 미국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차량 중에서 올스타 후보를 선발한다. 편집부 기자들과 기고자들이 승용차, 스포츠카, SUV, 미니밴, 트럭 등을 포함하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차를 놓고 무기명 투표하는 방식으로 수상 목록에 오른 차들은 편집부 기자들과 기고자들의 선호도에 의해 결정된다. 오토모바일 매거진 마이크 플로이드(Mi2016-03-28 10:36:00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서울모터사이클쇼 참가 ‘팻보이 S 등 라인업 공개’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오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에 참가한다.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은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로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28일 할리데이비슨코리아에 따르면 행사 기간 내에 자사 브랜드만이 가진 룩(Look), 사운드(Sound), 필(Feel)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부품, 의류 등을 한 자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을 대표하는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리미티드 등의 투어링 모터사이클부터 2016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팻보이 S, 로드킹 등을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젊은층의 새롭고 독특한 개성이 담긴 ‘다크커스텀(Dark Custom)’ 라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등의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2016-03-28 10:04:00
아우디 R8, 월드 퍼포먼스 카 수상 “브랜드 성장 이끌 강력한 모델”아우디 R8 쿠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모터쇼에서 진행된 ‘월드 카 어워드(World Car Awards)’에서 ‘2016 월드 퍼포먼스 카(2016 World Performance Car)’로 선정됐다. 아우디 R8은 월드 카 어워드 역사상 총 4개의 상을 획득할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이 월드 퍼포먼스 카와 올해의 월드 카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2010년에는 아우디 R8 V10이 올해의 월드 카를 수상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2세대 R8 또한 전 세계 73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을 수상하며 아우디 R8이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레이싱 트랙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한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했다. 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 AG 마케팅 &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탁월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레이싱카에 뿌리를 두고 개2016-03-28 10:00:00
르노삼성, SM6 출시 첫 달 2만대 ‘생산라인 주야간 풀가동’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가 출시 첫 달 2만대 계약과 함께 생산라인이 주야간으로 풀가동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누적 계약은 이미 오는 5월까지의 판매 목표량을 넘어섰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출시한 SM6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인기로 이번 달까지 계약대수가 5월까지 계획된 판매 수량인 2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SM6의 인기에 따라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계약 고객 모두에 감사 DM(우편 안내)을 발송해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 특별 혜택을 검토하는 등 고객 만족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5월까지 SM6의 최대 생산 물량인 2만대를 판매 목표로 세우고 3월 공식 출시에 앞서 2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월 설 연휴로 공식 영업 일이 짧았음에도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왔으며 공식 출시 첫 달 누적계약이 5월까지의 판매 목표량을 이미 넘어 선 것. 특히 SM6는 고2016-03-28 09:33:00
마힌드라, 오는 4월 전기차 e2o로 영국 진출 ‘온라인 판매 및 서비스’마힌드라 & 마힌드라는 자사의 전기차 ‘마힌드라 e2o(Mahindra e2o)’가 오는 4월 영국에서 출시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힌드라는 영국 내 도심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자동차배기가스문제에 대한 협력방안으로 무공해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마힌드라 e2o (Mahindra e2o)의 온라인과 연결된 자동차 기술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은 영국버전으로 새롭게 바뀐 설명서로 도심운전에 최적화 됐다. 또한 향상된 주행 품질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장한다. 전기차 e2o는 월 10파운드(한화 1만7000원) 정도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충전이 가능한 차고나 진입로를 가진 약 250만의 다수 차량 보유 가구들이 언제든지 여분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세컨드 카(second car)로 이상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프라빈 샤 M&M 자동차 부문 대표(Pravin Shah, President & Chief Executive (A2016-03-28 09:01:00
BMW코리아,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 출시BMW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유럽 장인정신의 정수인 몽블랑과 함께 ‘몽블랑 for BMW’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철학인 품질에 대한 열정과 혁신에 대한 갈망 그리고 품격 있는 전통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몽블랑 for BMW’ 컬렉션 제품은 가방, 지갑류, 필기류 등 총 8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죽제품은 몽블랑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BMW 뉴 7시리즈와 몽블랑의 로고가 어울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BMW 뉴 7시리즈 디스플레이 키에 맞춤 제작된 ‘마이스터스튁(Meisterstück) 키케이스’는 정교한 디자인으로 키의 금속부분만 감싸주며 편의성과 기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탈리아 소가죽의 부드러운 촉감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되는 마이스터스튁 명함지갑, 여권지갑, 펜 파우치는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비즈니스에서도 고급스러운 아이템이다. 또한 ‘몽블랑 for BMW’ 나이트 플라이트 서류가방과 더2016-03-28 08:34:00
공기 청정 시스템 탑재하고 차체 높여 ‘중국형 신형 아반떼’ 출시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 실버홀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나섰다. 2004년 ‘이란터(伊兰特)’라는 이름으로 중국시장에 처음 선보인 아반떼는 2세대 위에동(说动)과 3세대 랑동(朗动)을 거치며 지난해까지 총 338만 여대가 판매됐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는 ‘링동(领动)’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중국형 신형 아반떼(링동)’는 국내 6세대 신형 아반떼의 역동적 디자인에 현지 특화 사양, 신규 파워트레인과 안전사양이 탑재돼 현지 전략 차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중국형 신형 아반떼(링동)’에는 중국 현지 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한 사양들이 적용됐다. 최근 중국의 대기 오염 악화에 따라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2016-03-28 08:15:00
NX, ‘뉴 어덜트’ 취향저격…쿨한 디자인이 오감을 깨운다■ 렉서스 SUV ‘NX’의 인기비결 스핀들 그릴·날카로운 헤드램프 파격 실내 인테리어, LFA 등 슈퍼카 계승 친환경 파워트레인·첨단장치도 매력 SUV 전성시대다. 그 중에서도 전 세계 고급차 브랜드가 선점을 위해 사활을 건 세그먼트는 바로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SUV의 활용성은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의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어 하는 고객들은 넘쳐난다. 2007년 이 세그먼트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46만4000대였다. 하지만 2019년엔 172만여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HS 오토모티브’는 올해 유럽에서만 이 시장 규모가 6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SUV 판매도 성장하고 있다. 다만 차급별로 희비는 엇갈린다. 수입 SUV 시장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의 판매 비율은 2010년 이후 10%에 머물러 있다. 프리미엄 중형 SUV 판매 비율은 2010년 49%에서 2014년 34%까지2016-03-28 05:45:00
전기모터 활용만 잘하면 연비가 무려 41.66km/l■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시승기 잠실∼김포 ‘100km 구간’ 왕복 체험 이전 모델보다 충전성능 28% 좋아져 향상된 차량 비틀림 강성 ‘안정감 업’ 토요타 프리우스는 1997년 탄생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카다. 하이브리드카의 ‘원조’가 지닌 숙명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더욱 뛰어난 연비를 달성해야한다는 점이다. 4세대 프리우스는 그 어려운 숙제를 다시 한 번 해결했다. 23일 서울 잠실롯데월드몰에서 경기도 김포를 왕복하는 100km 구간에서 4세대 프리우스(최상위 S 모델)를 시승했다. 기자가 직접 운전한 구간은 김포에서-잠실로 돌아오는 편도 52km 구간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자는 이 구간에서 평균연비 41.66km/l를 기록했다. 직접 경험하고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연비다. ● 엔진과 전기모터 업그레이드로 높은 실연비 달성 아무리 하이브리드카라지만 리터당 40km가 넘는 연비를 기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4세대 프리우스의 공인 복합연비는 21.9km/l다. 하지만2016-03-2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