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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국내 車 업계 최초 ‘무분규 노사 대타협’ 우수 사례 발표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국내 완성차·자동차 부품업종 CEO 간담회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무분규 노사 대타협’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노동개혁 추진 현황 및 계획, 민관 협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방안, 기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한 자리였다. 르노삼성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 임금 피크제 도입, 호봉제 폐지, 통상임금 자율화 등에 대해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무분규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시장에서는 바람직한 노사 관계가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증대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직렬 르노삼성 부사장은 “르노삼성은 현재 자동승호제 폐지와 임금 인상 방식에 대한 노사 공동 인사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라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16년이 얼마나 중요한지 노사가 공감하고 있어 올해도 원만한 협상 타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측은 “원만한 노사 관계가 생산성2016-03-16 11:26:00
기아차, 니로 가격 및 사양 공개 ‘2317만~2741만 원, 가격 경쟁력 앞세워’기아자동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NIRO)’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기아차는 16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니로는 기아차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소형 SUV로 동급 최대 전장 및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53% 비율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 신규 개발 전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된 니로의 가격은 2317만~2741만 원으로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또한 니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최대 140만 원), 공채 감면과 정부 보조금(100만 원)의 혜택을 받아 동급 차종 대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취득세 및 공채매입 등으로 표시가격보다 150만 원 가량 실 구매 가격이 상승하는 경쟁 SUV와 달리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이 있어 표시가격보다 프레스티지 트림 기준 최대 82016-03-16 11:15:00
기아차, K3 풀라인업 완성 ‘더 뉴 K3 유로·쿱’ 출시기아자동차는 5도어 해치백 모델 ‘더 뉴 K3 유로’, 7단 DCT 적용으로 주행성능을 강화한 2도어 쿠페 모델 ‘더 뉴 K3 쿱’을 1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K3 유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더 뉴 K3’의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보다 조금 크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살리는 한편 헤드램프와의 일체감을 통해 세련된 느낌과 스포티함을 강화했으며, 측후면부는 날렵한 해치백 디자인(뒷좌석과 트렁크가 합쳐진 형태)으로 세단 모델과 대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더 뉴 K3 유로’는 상황에 따라 2열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는 ‘6:4 분할 폴딩 시트’, 러기지 룸의 화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러기지 네트’, 운전자의 후측방 시야 사각 지역에서 오는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해 차선 변경시 도움을 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사양을 모두 기본으로 탑재해 공간 활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더 뉴 K3 유로’는 노블레스 212016-03-15 11:26:00
현대차, 가솔린 터보+7단 DCT ‘2016년형 투싼’ 출시… 2199만~2498만 원현대자동차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한 ‘2016년형 투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의 특징은 기존 1.7 디젤의 ‘투싼 피버(Fever)’ 라인업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를 추가해 피버 2종(1.6 터보, 1.7 디젤)과 2.0 디젤 등 총 3종의 투싼 라인업이 갖춰진 부분이다. 특히 투싼 피버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해 기존 투싼 모델과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기존 1.7 디젤 및 2.0 디젤 모델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한 ‘2016년형 투싼’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7단 DCT를 장착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복합연비 11.5km/ℓ(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은 12.1km/ℓ)의 높은 연비 경쟁력을 갖추고(2WD, 자동변속기, 17인치 타이어 기준) 최고출력 177마력, 최고토크 27.0kg.m의2016-03-15 11:16:00
포드, 자회사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 설립…자동차와 이동성 동시 제공포드자동차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모빌리티(이동성) 분야의 디자인, 연구개발, 투자를 전담할 자회사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를 설립하고 혁신 기업가인 짐 하켓을 CE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는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을 통해 단순 자동차기업을 넘어 자동차와 이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포드자동차의 확장된 사업모델이다. 포드자동차는 주요 사업 분야인 승용차, 트럭, SUV, 전기차를 포함한 포드 라인업의 디자인, 제조, 마케팅, 금융 서비스에 집중함과 동시에,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자율주행, 고객 경험, 빅데이터 등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마크 필즈 포드 CEO는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와 이에 대한 사업 확장은 거대한 성장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미 규모가 5.4조 달러를 넘어선 운송서비스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며,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짐 하켓 신임 CEO2016-03-15 10:53:00
인피니티, 4월 DDP에서 ‘2016 디자인 나이트’ 개최인피니티코리아는 오는 4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2016 Infiniti Design Night)’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가 참여하고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닛산 자동차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책임자 등 디자인 최고임원들도 총출동,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 언어 및 브랜드 비전을 선보인다. 인피니티는 이 자리에서 브랜드의 디자인 핵심을 집대성한 콘셉트카 1종은 물론, 아직 국내 출시 전인 신모델 2종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인피니티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인피니티의 모던 디자인, 그 본질과 브랜드 비전을 선보이고자 야심 차게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행사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인피니티 브랜드2016-03-15 10:34:00
[시승기]르노삼성, SM3 dCi 극한연비 ‘기름 냄새만 맡아도 달려’“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게트락社의 듀얼클러치 조합은 준중형 세단에서도 올바른 선택이었다. 엔진은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고르고 진득하게 차체를 밀어붙이고 변속 충격은 한결 줄어들어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미끈하게 도로를 빠져 나간다. 특히 기름 냄새만 맡아도 달릴 것 같은 극한연비는 SM3 dCi의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 1월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SM3에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社의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 ‘SM3 dCi(SM3 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인도에 나섰다. 국내서는 이미 QM3를 통해 검증받은 디젤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하고 세단에 맞춰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 또한 개선됐다. 곳곳에 기본에 충실한 편의 및 안전사양 등 효율 중심의 진짜 ‘유럽차’ 느낌이 물씬 풍긴다.르노삼성 SM3 dCi의 차체는 전장×전폭×전고의 크기가 각각 4620mm, 1810mm, 1475mm에 휠베이스가 2700mm를 이룬다. 동급 경쟁 모2016-03-15 08:00:00
롯데렌터카, LPG 중고카 상품 출시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에서 중고 LPG차 전용 장기렌터카 상품 ‘LPG60’을 출시했다. 12개월 이상 48개월 미만의 LPG 중고차를 법적으로 인수 가능한 60개월이 될 때까지 남은 기간을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LPG 중고차는 롯데렌터카가 직접 관리한 믿을 수 있는 차량으로 계약 전 시승 서비스를 통해 차량 상태 확인 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신차 LPG60 장기렌터카 상품에 중고차 인수옵션형 상품을 추가해 LPG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서비스 선택 폭을 확대했다. [스포츠동아]2016-03-15 05:45:00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블랙 수트’ 100대 한정판매■ 도시 감성 묻어나는 ‘미드나잇 블랙’ 콘셉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차량의 내·외관을 모두 블랙 컬러로 꾸미고, 화려한 디자인 옵션들을 추가해 프리미엄 감성을 더한 스페셜 모델 ‘MINI 블랙 수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3도어 모델과 뉴 MINI 쿠퍼 5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모델별 50대씩 총 100대 한정 판매된다. 이번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올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듯한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에 있다. 차량 컬러는 도시적 감성이 묻어나는 미드나잇 블랙이며, 인테리어 역시 외관 색상과의 통일감을 주는 블랙 콘셉트로 꾸며졌다. 다양한 디자인 옵션들도 추가됐다. 기존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감싸고 있던 은색 컬러의 크롬링 대신 블랙 트림링을 적용해 럭셔리함을 더했다. 또한 LED 드라이빙 램프가 차량 전면부 그릴에 추가 장착되어 감각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 및 안개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MINI2016-03-15 05:45:00
- [오토 브리핑/ 단신]31일까지 볼보클래식 365 캠페인 外볼보자동차코리아가 31일까지 전국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기간이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클래식 365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3년 3월 31일 이전 출고된 차량까지 이번 캠페인 대상에 포함된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12가지 항목은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유상 수리의 경우에는 일부 할인 혜택을 준다. 1588-1777 ▼ 고진모터스, 아우디 목포전시장 오픈 ▼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목포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전남 목포시 평화로 87(목포시 상동 1143-4)에 세워진 아우디 목포 전시장은 연중무휴이며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된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내방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061-284-16772016-03-15 03:00:00
박동훈 “SM6로 2016년 내수 3위 달성할것”“그동안 고생한 과정을 좋게 봐준 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차의 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도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최초로 한국인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4년 7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르노 르노차이나 총괄 및 둥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후임으로 박동훈 부사장(64·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 사장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박동훈 부사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르노삼성차 최초의 한국인 사장이 된 것에 대해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한국 시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내수 자동차 시장 3위 탈환 목표도 “잘하면 올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부사장은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외조카로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성장을 이끌어온 ‘수입차 1세대’로 불린다.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초대 사장을 거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을 지냈다.2016-03-15 03:00:00
[직접 타봤어요]포르셰 뉴 911 터보-카레라4-타르가4주행의 즐거움을 강조하는 차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카가 아니더라도 ‘스포츠 모드’를 장착하는 차들이 늘고 있다. 스포츠 모드를 켜는 순간 더 강해진 엔진의 힘과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어 모델에 따라서는 스포츠카가 부럽지 않은 것들도 있다. 그렇다면 정통 스포츠카는 이들과 무엇으로 차별화할 수 있을까. 포르셰가 그 대답을 내놓은 듯하다. 바로 ‘부스터’다. 부스터가 달린 포르셰가 곧 한국 땅을 달린다. 포르셰코리아는 이달 말과 다음 달에 걸쳐 뉴 911 터보와 터보 S, 뉴 911 카레라 4와 4S, 뉴 911 타르가 4와 4S 등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모델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키알라미 서킷’과 인근 도로에서 먼저 시승해 봤다. 시승해본 결과 이 모델들은 기존 스포츠카와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주행 성능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들 모델의 ‘다이내믹 부스트’ 기능은 영화나 레이싱 게임에 나오는 차들에 달린 부스터를 생각하면 쉽다.2016-03-15 03:00:00
[단독]현대-기아차, 2분기 이란시장 진출한다현대·기아자동차가 2분기(4∼6월) 이란 자동차업체와 컴플리트녹다운(CKD) 계약을 하고 부품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자동차는 포스코에 이어 이란 경제 제재가 풀린 이후 두 번째로 현지 사업을 재개하는 한국 대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KD는 현대·기아차가 부품을 수출하면 현지 자동차업체가 자체 공장에서 완성차로 조립한 뒤 현대·기아차 브랜드를 달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개발도상국은 현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CKD 방식을 선호한다. 현대차는 이란 경재 제재 이전 알브이엠코에, 기아차는 사이파를 통해 CKD 방식으로 자동차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010년 2만3200여 대, 2011년 1만4500여 대, 기아차는 2010년 2만6000여 대, 2011년 2만2000대를 팔았다. 그러나 2012년 자동차와 부품 수출을 중단했다. 그 대신 인근 국가 딜러들이 한국에서 수입한 자동차를 재수출하며 점유율을 유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지2016-03-15 03:00:00
8년만에 문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CJ행사 개최… 삼성과 화해 관련 주목수도권 유일의 상설 서킷인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스피드웨이’가 모터스포츠에 8년 만에 문을 연다. 모터스포츠 업계의 숙원이 이뤄진 셈이다. 14일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이 대회의 개막전(다음 달 23, 24일)과 제7라운드(9월 24, 25일)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슈퍼레이스는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그간 CJ그룹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 스폰서는 CJ대한통운이다. 그간 모터스포츠 업계에서는 서울에서 가까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대회를 치르길 원해 왔지만 스피드웨이는 2008년 내부 수리 문제로 문을 닫은 후 열리지 않았다. 이에 모터스포츠 대회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과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로 열리게 되면서 수도권에 사는 모터스포츠 팬들은 대회를 보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인천 송도에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열리긴 했지만 상설 서킷이 아니라 대회 때에만 설치되는 도심 서킷이어서 모터스2016-03-15 03:00:00
- BMW7 차기모델에도 삼성태블릿 탑재 결정2018년경 나올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에 삼성전자의 태블릿PC가 탑재된다. 14일 자동차 및 전자업계에 따르면 BMW는 2018년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자사 최고급 세단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태블릿PC 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BMW는 지난해 하반기(7∼12월) 7시리즈 태블릿PC 납품회사를 정하기 위해 국제 입찰을 실시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관련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 7시리즈 6세대 풀체인지(완전 변경) 모델에도 삼성전자 태블릿PC가 장착됐다. BMW와 삼성전자는 뒷좌석에 앉아 태블릿PC로 마사지 시트, 조명, 공조, 선루프, 음악 등 각종 설정을 제어하고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는 ‘터치 커맨드’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 삼성전자가 7시리즈 6세대 모델에 들어갈 태블릿PC를 납품하게 된 것은 2012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당시 BMW 회장이었던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이사회의장을 만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따른2016-03-15 03:00:00
- “법인 차량을 잡아라” 손보사,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 선점 경쟁업무용 승용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 출시를 앞두고 손해보험사들이 고객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법인용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상품을 9일 내놨다. 법인용 자동차보험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은 삼성화재에 이어 메리츠화재가 두 번째다. KB손해보험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법인 차량용 온라인 상품을 소개하는 등 판매 준비에 나섰다. 최근 손보사들이 법인용 자동차보험의 온라인 상품을 앞 다퉈 내놓는 것은 다음달부터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의 판매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세법을 고쳐 올해부터 법인차량의 경우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해야만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인 차량을 운영하는 회사나 렌터카 업체는 4월1일 이후부터는 특약 형태로 된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서비스가2016-03-14 16:29:00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역대 최대 규모 145개 업체 참여’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145개 업체, 24개국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4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시는 현대자동차가 최초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EV와 자율주행 EV 미니 쏘나타를 출품하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와 트위지, 포뮬러e 출전차량인 스파크 르노 SRT 01E 등 3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이밖에 닛산 자동차는 리프, 기아자동차는 쏘울 EV, BMW는 i3 등을 출품하고 전기트럭 라보피스, 농업용 전기운반차, 전기스쿠터, 전기삼륜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이 전시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시승회장에서 현대차의 무인주차 시범과 카이스트(KAIST)의 랭글러 EV 등 6개 대학교 학생들의 제작한 자작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 업체인 LG화학과 삼성 SDI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관련 산업군에 대한 전2016-03-14 14:06:00
‘티볼리 에어’ 이어 컨버터블 출시… ‘쌍용차 측 사실무근’쌍용자동차 소형 SUV 티볼리(Tivoli)의 컨버터블 출시가 일부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최근 티볼리 롱바디 모델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쌍용차가 3번째 파생모델로 컨버터블 버전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쌍용차 측은 이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4일 쌍용차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쌍용자동차는 랜드로버 이보크 컨버터블과 같은 SUV 컨버터블을 티볼리의 3번째 파생모델로 검토 중”이며 “1:1 풀사이즈 클레이 모델이 이미 제작 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토익스프레스는 티볼리 컨버터블에 대한 구체적 제원도 함께 공개했다. 티볼리 컨버터블의 경우 트렁크 공간의 루프 적재를 고려해 하드탑 보다는 천 소재의 소프트 탑 방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지금의 4도어 모델이 아닌 3도어 형태를 취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티볼리 컨버터블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6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2016-03-14 13:35:00
현대차, 20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 ‘영현대 홈페이지 새단장’현대자동차가 20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영현대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영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비롯 홍보, 마케팅, R&D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 소식, 현대차 및 그룹에서 운영하는 20대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젊은층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편된 영현대 홈페이지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이용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해시태그 검색 영역을 두어 입력한 키워드에 대한 콘텐츠를 바로 찾을 있도록 검색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영현대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해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영현대 홈페이지는 영현대 매거진, 현대자동차, 프로그램 등 총 3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영현대 매거진 메뉴에서는 20대가 관심 있어 하고 흥미로워하는 주제인 자동차, 캠퍼스, 라2016-03-14 11:34:00
피아트 500X, 아시아 스타일 아이콘과 함께한다피아트가 3월 14일~15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 'SIA 2016(Style Icon Asia 2016)'에서 피아트 500X를 전시한다.올해 8회를 맞는 SIA는 전세계 스타일 리더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시아의 아이콘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참석자들이 직접 스타일의 모든 것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스타일 페스티벌로, '스타일 아이콘' 선정을2016-03-14 11: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