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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벤츠 C클래스 등 3215대 리콜 ‘에어백 문제’국토교통부는 FCA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차량 총 321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체로키 등 4개 차종의 경우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앞 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1년 3월 9일부터 2003년 3월 28일까지 제작된 지프 그랜드체로키, 지프 체로키 741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5년 2월 24일부터 2015년 9월 3일 사이 제작 된 지프 체로키 529대의 경우 파워 테일게이트 ECU(전자제어장치) 전기 배선 연결부에 수분이 유입돼 파워 테일게이트가 작동되지 않거나 전기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기도 했다. FCA코리아에서2016-03-14 09:20:00
- 한국지엠 노사, 내수판매 확대 위해 TF팀 발족한국지엠 노사가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하고 공동해법 찾기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2월 한 달간 1만1417대를 판매했다. 2003년 이후 동월 최대 내수판매 실적. TFT에서는 올해 두 자릿수 내수 시장 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노동조합, 국내영업부문, 노사부문, 대외협력부문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회의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은 “노동조합의 선 제안으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사간 TFT가 구성됐다. 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기대하며, 노동조합 역시 조합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2016-03-14 05:45:00
연비·디자인·가격 3박자…‘내 생애 첫 차’ 딱이야■ 르노삼성 QM3, 2030에 어필하는 이유 공인연비는 17.7km/l…체감연비 더 높아 유니크한 디자인·2000만원 초반대 가격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 장착 등도 매력 생애 첫 차 구입을 앞둔 20∼30세대들에게 르노삼성자동차의 QM3는 반드시 체크리스트에 넣어야하는 자동차다. 이유는 분명하다. 뛰어난 연비와 효율성, 가격 및 유지비 경쟁력, 젊은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QM3의 경쟁력은 판매량으로도 입증된다. 2014년 르노의 소형 캡처를 QM3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는데 첫 물량 1000대가 7분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쓴 바 있다. 이른바 OEM 수입차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판매량은 2015년에도 꾸준히 상승했다. QM3는 2015년 2만4560대가 판매되며 2014년 대비(1만8191대) 35% 상승,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 직접 타보면 더 경이적인 공인 연비 생애 첫 차를 구입하려는 20∼30세대에2016-03-14 05:45:00
롱바디 버전 ‘티볼리 에어’, 준중형 SUV 정상 노린다차체 245mm 늘고 적재공간 총 720L 1949만∼2449만원 차량 가격도 장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한 티볼리에 이어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출시했다. 티볼리 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티볼리보다 차체 길이를 245mm 늘렸다는 점이다. 소형 SUV에서 투싼이나 스포티지와 같은 준중형 SUV로 차체 크기를 키웠다. 시장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이며, 이미 투싼이나 스포티지가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에 대항하기 위한 티볼리 에어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일단 가격 경쟁력을 꼽아볼 수 있다. 티볼리 에어는 1949만∼2449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투싼 1.7디젤(2297만∼2503만원)이나 스포티지 1.7디젤(2253만∼2499만원)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갖춘 셈이다. ● 확실히 넓어졌다 티볼리 에어는 차체 길이가 커진 덕분에 총 720리터의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시트의 활용성도 더 키웠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2016-03-14 05:45:00
박동훈 부사장, 르노삼성 사장 승진박동훈(사진)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이 4월1일부로 사장으로 승진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1일에 현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가 약 4년7개월여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 르노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 차이나 오퍼레이션 총괄 부회장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11년 9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영난에 처해 있던 르노삼성자동차 내에서 리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선 2013년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단기간에 경영회복을 이끌었으며, SM3 Z.E., QM3, SM5 TCE, SM7 LPLi 등 차별화된 제품 강화로 고객 만족과 내수 회복을 이끌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후임으로는 현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맡게 된다. 이는 르노삼성자동차 최초의 한국인 CEO. 박 부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 초대 사장을 역임한 뒤 2013년 9월 르노삼성 영업부문 부사장으로 영입2016-03-14 05:45:0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내달 개막2016시즌, 10월까지 총 8번의 혈전 예고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사진)가 2016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16년 총 8번의 경기를 치른다. 경기 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개월 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6개 서킷에서 혈전을 펼친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외레이스도 이어진다. 매년 새로운 해외 서킷에서의 경기를 준비했던 슈퍼레이스는 올해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을 추가했다. 6월 주하이를 시작으로 3만 명 이상의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상하이에서 경기를 치르고, 8월에는 일본 F1 그랑프리의 역사를 담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경기를 펼친다. 동아시아 3개국의 모터스포츠가 격돌하는 최대규모의 국제대회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7월에 개최된다. 또 한 여름밤의 축제인 나이트레이스 역시 7월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나이트레이스는 문화공연과2016-03-14 05:45:00
상반기 ‘니로’ 하반기 ‘ix25’…현대기아차 소형 SUV 계획 중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B세그먼트 소형 SUV가 부재했던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상·하반기에 나눠 독특한 콘셉트의 신차를 출시한다. 지난해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5%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형 SUV 판매는 총 8만86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5%의 성장했다. 완성차 업체 중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가 차례로 출시됐다. 국산차 뿐 아니라 수입차 업계도 소형 SUV 콘셉트의 차량들을 내놓고 있어 시장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그동안 소형 SUV 판매는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가 각각 회사의 실적개선에 주역을 담당할 만큼 눈에 띄어 왔다. 특히 쌍용차 티볼리는 내수 4만5021대, 수출 1만8672대 등 총 6만3693대를 판매돼 2004년 렉스턴 이후 쌍용차 단일 차종 사상 최대 판매를 경신하는 등 쌍용차 회생2016-03-11 16:32:00
영화 ‘캐롤’에 등장하는 궁금한 클래식카들영화 ‘캐롤(Carol)’.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흥미로운 줄거리, 매혹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뿐만이 아니었다. 영화를 채우는 아름다운 클래식카들 또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름답다는 수식 외에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 그 자동차들은 실제로 존재했던 차들일까, 아니면 영화를 위해 따로 제작된 차들일까? 여러 외신 매체들에 의하면, 캐롤에 등장한 고풍스런 클래식카들은 영화의 촬영이 주로 이뤄졌던 신시내티·북켄터키 지역 영화진위원회가 1952~53년 뉴욕 배경의 영화에 등장할 50년대 자동차, 택시, 트럭, 버스 등을 구한다고 낸 공고를 통해 조달됐다고 한다. #1949년형 패커드 수퍼8 딜럭스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캐롤의 차는 바로 패커드(Packard)사의 ‘1949년형 수퍼8 딜럭스(1949 Packard Super 8 Deluxe)’다. 패커드는 20세기 초 기술력과 고품격 이미지 모두2016-03-11 16:09:00
[시승기]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효율↑ 공간↔ 디젤 SUV와 진검승부’“도심을 빠져나와 고속도로와 국도 총 57km를 약 1시간 동안 달린 뒤 계기판 평균연비는 14.7km/ℓ를 기록했다. 가속과 감속을 연속하는 등 마음껏 달리며 연비주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정부공인연비(13.0km/ℓ)를 조금 웃도는 결과를 얻었다. 동급 경쟁 모델에 비해 초반 가속성능은 뛰어났고 정숙성 또한 꾸준하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토요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를 출발해 경기도 가평 ‘청평자연휴양림’을 왕복하는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All New RAV4 Hybrid)’ 시승회에 참석했다.라브4 하이브리드는 국내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친숙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결합한 모델이다. 의외의 조합이 궁금증과 약간의 기대감으로 다가왔다. 토요타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해 라브4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을 평가해 봤다. 외관은 앞서 지난해 출시된 4세대 부분변경 라브4 가솔린과 거의 동일하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돼 곳곳에 이2016-03-11 14:50:00
한국지엠, 신형 말리부 오는 5월 출시 ‘덩치 키우고 체중 감량’한국지엠의 중형세단 말리부가 9번째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쳐 오는 5월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를 부평 2공장에서 생산키로 결정하고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는 이전에 비해 차체는 더욱 커지고 무게는 오히려 줄어들어 연비와 주행성능을 대폭 개선한 부분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최근 쉐보레 브랜드의 패밀리룩인 듀얼포트 그릴의 사용으로 역동성이 강조 됐다. 최근에는 국내 도로에서 위장막 차량이 자주 발견돼 신차 출시가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북미에서 공개된 신형 말리부를 살펴보면 차체는 전장×전폭×전고를 각각 4922mm, 1854mm, 1465mm에 휠베이스가 2892mm에 달해 8세대 모델에 비해 전장이 58mm, 휠베이스가 91mm 증대됐다. 커진 휠베이스로 인해 실내공간은 보다 여유롭다. 실내 디자인은 센터페시아 상단 8인치 디스플레이가 추가되고 마이링크2가 적용돼 구글 카플레이와 연동된다. 또한 핸2016-03-11 11:11:00
현대차, 주총서 중간배당 포함 ‘전년比 33.3% 증가한 4000원 배당’현대자동차가 주주들의 배당확대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7월 중간 배당을 포함해 전년 대비 33.3% 증가한 총 4000원을 지급한다. 11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제 48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기업 활동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선포했다. 현대차는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을 위해 지난 2월 중순 열린 이사회에서 해당 내용을 결의했으며 이날 주주들 앞에서 공표와 동시에 국영문 본을 각 현대차 기업 홍보 홈페이지(국문 : pr.hyundai.com / 영문 : worldwide.hyundai.com)에 게시했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포한 기업지배구조헌장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다 명확히 함으로써 투명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동시에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의 균형 있는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이해관계자, 공시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 본문에는 각 부문의2016-03-11 10:18:00
한국지엠 협력사 26개 ‘지엠이 선정한 우수 협력사 선정’한국지엠의 국내 부품 협력사 26개 업체가 지엠(GM)이 선정한 ‘2015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지엠 본사에는 전 세계 협력사 중 110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엠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품질, 공급, 기술, 가격 등을 종합 평가,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조니 살다나 (Johnny Saldanha) GMI 구매부문 부사장은 “한국업체들의 수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탁월한 혁신과 품질을 향한 한국 업체들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 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지엠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을 해온 국내 협력사들은 글로벌 지엠그룹 내에서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5년 26개사로 글로벌 지엠내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위상이 크게2016-03-11 10:05:00
벤츠, AMG GT·GT S 출시 ‘4.0초·3.8초 만에 100km/h’메르세데스벤츠의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 AMG는 독자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The New Mercedes-AMG GT)’를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 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AMG GT는 출력에 따라 AMG GT와 AMG GT S로 구분되며 국내는 AMG GT S의 한정판 모델 GT S 에디션 1 모델이 지난해 7월 먼저 출시된바 있다. 이번 새롭게 추가되는 AMG GT와 GT S는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클래식 한 스포츠카 비율로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또한 AMG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한층 더 세련된 감성을 더해준다. GT와 GT S의 파워트레인은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해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성을 발휘한다. 또한 신형 AMG 4.0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스피트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가 결합됐다. AMG GT S의 경2016-03-11 09:47:00
기아차,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KX5’ 출시…전고 높인 현지 특화?기아자동차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 신형 스포티지가 중국 시장에 ‘KX5’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3월 소형 SUV ‘KX3’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KX5를 통해 중국 SUV 시장 선점에 나선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는 기존 모델의 혁신적 디자인에 현지 특화 사양, 신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안전사양이 탑재돼 현지 전략 차종으로 ‘KX5’이름으로 판매된다. KX5는 1.6 터보 GDI 및 2.0 GDI 엔진,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첨단 하이테크 사양, 공간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측 설명에 따르면 KX5에 적용된 다양한 사양들에는 중국 현지 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가 최대한 반영됐다. 최근 중국의 대기 오염 악화에 따라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2016-03-11 09:25:00
“초소형 전기차 타보세요”10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새안이 초소형 전기차 ‘위드’와 역삼륜 전기 스쿠터 ‘위드유’ 등 전기차를 선보였다. 배터리 탈착이 가능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가격은 1000만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2016-03-11 03:00:00
BMW i5, 2020년 출시 ‘레인지 익스텐더로 주행거리 대폭 연장’BMW의 순수 전기차 i시리즈의 3번째 모델, 가칭 ‘BMW i5’가 오는 2020년 양산을 앞두고 새로운 정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 BMW i5는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경쟁 모델들을 고려해 개발 단계에 있는 모델로 디자인은 기존 i3, i8과 동일한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차체 크기를 이 둘의 중간 형태로 가져가며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앞서 BMW 판매·마케팅 수석 이안 로터트슨은 “i3의 판매는 매년 6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전기자동차이다. 최근 독일에서 차세대 i 시리즈의 신모델 개발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일부 외신을 통해 공개된 i5의 정보를 살펴보면 대형 배터리 팩으로 구성된 ‘레인지익스텐더(Range Extender)’를 탑재한다. 이로 인해 신모델은 기존 전기차 보다 1회 충전에 최소 200마일(320km) 이상 주행거리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도 i5의 예상도를 보면2016-03-10 15:06:00
르노삼성, 제주 EV 엑스포 기념으로 ‘도심 포뮬러-e 레이싱’ 시연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부터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3회 연속 참여 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오는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 르노삼성은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50%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다. 2014년 첫회부터 3회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는 르노삼성은 올해도 풍부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18일 오전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국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본 개막식이 열리는 18일 오후에는 기욤 베르띠에(Guillaume Berthier)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가 개막식 기조 발언을 진행하고, 질 노만(Gilles Normand) 르노그룹 아시2016-03-10 14:06:00
닛산, 제주에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 렌터카 보급한국닛산은 지난 9일, 닛산 제주 전시장에서 제주 대표 렌터카 업체 ㈜탐라렌트카와 전기차 보급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10대의 리프를 전달했다. 이번 제휴는 전기차 시장 확대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닛산, 탐라렌트카, 전기차 배터리 리스 사업자 비긴스제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닛산은 리프 렌터카 보급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리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리프 렌터카를 운영할 탐라렌트카는 1999년 설립된 제주 토종 기업으로, 지역 내 렌터카 사업 선두 업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도민뿐 아니라 제주에서 렌터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리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휴에는 비긴스제주가 1대당 1300만 원의 배터리 지원금을 후원했다. 비긴스제주는 전기차 배터리 리스 서비스 회사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2016-03-10 14:01:00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전기차 3종 출시 ‘위드·위드유·ED-1’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초소형 전기차와 전기스쿠터, 전기 스포츠카가 연내 준 양산체제를 갖추고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10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새안은 초소형 전기차 ‘위드’, 역삼륜 전기스쿠터 ‘위드유’, 전기 스포츠쿠페 ‘ED-1’ 등 3종의 전기차 출시 행사를 갖고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을 밝혔다. 이날 출시된 전기차 3종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나도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최초로 적용한 전기차로 나도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또는 리튬폴리머 배터리에 비해 안전성 및 효용성 측면에서 성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배터리 출력은 높아지고 충전시간이 짧아졌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 ‘위드’와 역삼륜 스쿠터 ‘위드유’에는 충전 편의성 강화와 활용범위 확대를 위해 ESS+EV 배터리를 적용했다. ESS+EV 배터리는 탈착이 가능한 배터리로 일반 아파트나 사무실 등의 220V 전압으로도 충전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의 가장 큰 걸림2016-03-10 13:55:00
- 쌍용차 “4년내 美 진출… 사명 변경추진”쌍용자동차가 2020년을 목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계기로 사명 변경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66)은 8일 열린 ‘티볼리 에어’ 출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SIV-2’ 콘셉트카가 출시되는 때를 기점으로 해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시점은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국가 중 유일하게 미국에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미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할 뿐 아니라 제조물책임제(Product Liability) 등 소비자 보호제도도 강하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 사장은 “미국 시장의 중요성도 알고 있기에 3, 4년 철저히 준비해 진출하겠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삼아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도 말했다. 중국 진출과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큰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중 FTA가 지난해2016-03-10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