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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최고 경영진, 협력업체 현장 방문한국GM 최고경영진이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회사 최고경영진은 관련 임직원과 함께 경기와 인천 지역에 위치한 1차와 2차 협력업체인 ㈜동보와 RK정밀㈜을 현장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료분배장치(Fuel Rail)부품을 공급하는 한국GM 1차 협력업체 동보는 1983년 대우자동차1차 협력 업체로 거래를 시작해 지난 32년간 견실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 4분기에는 GM북미로부터 16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받는 등 현지 시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K정밀㈜은 한국지엠 2차 협력업체로 연료분사 체결용 부품인 인젝터 컵(Injector Cup)을 ㈜동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3000개 업체에 이른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하반기에 연이어 출시된 쉐보레 제품들이 내수2015-12-02 11:07:00
위장막 완전히 벗은 전기차 ‘볼트(Bolt)’ 이런 모습이야?위장막을 완전히 벗은 쉐보레의 신형 ‘볼트(Bolt)’가 포착됐다. 2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볼트 콘셉트’ 양산형 모델의 전체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홍보사진 촬영 중 찍힌 이번 사진을 통해 신차의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장거리 주행 순수 전기차인 볼트 EV 콘셉트는 지난 1월 ‘2015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에드 웰번(Ed Welburn) GM 글로벌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볼트 EV 콘셉트카는 디자인과 기능이 가장 완벽하게 어우러진 전기차”라며 “이번 콘셉트카에 첨단 기술을 집약적으로 접목시켜 바쁘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편안한 전기차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차는 전기차 볼트(Volt)와 스파크EV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1회 충전으로 321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달러(약 3470만 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경쟁 차량은 오는 2017년 출시 예정인 테슬라 모델3다.2015-12-02 10:56:00
르노삼성 QM3, 세계 최초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 단다르노삼성자동와 SK텔레콤이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QM3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T2C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 옵션으로 ‘T맵’ 길안내는 물론, 스트리밍 멜론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탈부착 가능한 태블릿 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T2C는 QM3 센터페시아에 부착된 태블릿 어댑터에 태블릿을 넣기만 하면 바로 작동된다.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번거로운 업그레이드와 거치형 내비게이션의 차량과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가입된 데이터 요금제 그대로 추가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고, 타 통신사 이용고객은 태블릿 전용 1기가 요금제 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T맵 및 멜론 사용 시에는 해당 데이터 트래픽을 비과금 처리하므로 차량 앱만 사2015-12-02 10:52:00
도로교통공단, 원주혁신도시 시대 개막도로교통공단이 30년간의 왕십리 시대를 접고 12월 1일부터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국가 균형발전정책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2013년 5월 강원 원주시 반곡동에 본부 신사옥 건립공사를 착공, 올해 11월 완료했다. 신사옥은 면적 2만1280m², 지상 12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ㆍ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2015-12-02 10:43:03
쉐보레, 12월 최대 342만원 현금할인 및 구매혜택 제공쉐보레가 12월 한달 동안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시행, 올해 최고의 구매 혜택으로 쉐보레를 응원해 준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쉐보레는 12월 한달 동안 차종별 최대 342만원의 현금할인과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등 쉐보레 주력 3개 차종 무이자 할부 등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 올해 최고의 조건을 마련, 차량 구입을 위해 연말을 기다려 온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예정이2015-12-02 10:43:02
인피니티, 3천만원대 ‘Q50 스타일’ 사전 계약 돌입인피니티 코리아가 자사의 베스트셀링 세단 Q50 2.2d의 스타일 모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이달 중순 출시될 Q50 스타일 모델의 판매 가격은 3950만원이다.Q50 스타일이 속한 '수입 프리미엄 D 세그먼트' 유일의 3천만원대 차량으로서,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3천만원대 엔트리 세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Q50 스타일은2015-12-02 10:43:00
- 다나와, 제20회 한국유통대상 ‘장관상’수상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유통산업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제20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온라인ㆍ모바일ㆍ홈쇼핑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으로, 유통산업 혁2015-12-02 09:34:15
르노삼성차,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 탑재 QM3 출시르노삼성차가 SK텔레콤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를 QM3에 탑재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T2C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 옵션으로 'T맵' 길안내는 물론, 스트리밍 멜론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통해2015-12-02 09:34:13
롯데렌터카, 벤츠ㆍBMWㆍ아우디 체인지 프로그램 출시롯데렌터카가 국내 최초로 매년 새 차로 바꿔 타는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롯데렌터카가 새롭게 출시한 '오토 체인지 프로그램'은 독일 3사 벤츠, BMW, 아우디의 인기 수입자동차 33종 중 3종의 차량을 선택해 계약기간 3년 동안 1년에 1번씩 새 차로 바꿔 타는 프리미엄 장기렌터카다.수입 자동차 트렌드와 새로운 차량 출시에 맞춰2015-12-02 09:34:12
한국지엠 최고 경영진, 협력사 상생 위한 소통 강화한국지엠 최고경영진이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회사 최고경영진은 관련 임직원과 함께 경기 및 인천 지역에 위치한 1차와 2차 협력업체인 동보와 RK정밀을 현장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제임스 김 사장2015-12-02 09:34:10
한국타이어, 도요타 신형 타코마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가 도요타의 북미시장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2016 올 뉴 타코마'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드 F150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공급을 시작한 프리미엄 SUV 링컨 MKX에 이어 이번 '2016 올 뉴 타코마'까지 공급을 성사시키면서 픽업트럭 및 SUV 세그먼트에 대한 탄탄한2015-12-02 09:34:08
전기차 ‘e-골프’ 싼값에 美출시…활로 찾을까?폴크스바겐이 인기 차종 ‘골프’의 전기차 버전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미에서 먼저 출시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이 발각되면서 회사 운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활로를 모색하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폴크스바겐은 이날 전기차 ‘e-골프(e-Golf)’를 공식 선보이고, 기존 골프 차량과 똑같은 승차 공간과 성능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폴크스바겐 최초의 전기차인 e-골프는 충전 후 83마일(약 133km) 운행 가능하다. 현재 GM 볼트는 약 80km, 미쓰비시 아이미브 128km, BMW i3 160km, 닛산 리프 160km 수준으로 e-골프는 중간 정도 위치다. 차량 가격은 SE모델 2만9815달러(약 3449만 원), 최고급 SEL프리미엄은 3만6415달러(4213만 원)로 책정됐다. 현지 언론들은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전기차 골프가 폴크스바겐의 회생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고 평가했다. 한편 폴크스바겐은 세계에서 팔린 1100만대2015-12-02 08:00:00
[김훈기의 으라차차]미리 만나, 벤츠 ‘GLE·GLC 클래스’ 프리뷰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일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된 ‘2015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통해 2016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둔 GLE 클래스와 GLC 클래스를 프리뷰 형태로 최초 공개했다. 기존 M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GLE 클래스는 지난 4월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모델로 국내는 내년 1월 디젤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의 4메틱이 적용된 250d 4메틱과 350d 4메틱 등 2개의 디젤 라인업이 출시된다. 또한 AMG 가솔린 엔진에 7단 스포츠 변속기, 4메틱이 적용된 63 AMG 4메틱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존 GLK 클래스의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GLC 클래스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내는 9단 자동변속기와 4메틱을 적용한 220d 4메틱과 220d 4메틱 프리미엄 2종이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에 앞서 GLE 클래스와 GLC 클래스를 미리 살펴봤다. 유튜브 동영2015-12-02 07:36:00
- 기아차 月 내수판매량 19년만에 5만대 돌파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내수 월 판매량이 19년 만에 5만 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총 5만31대를 판매해 1996년 12월 5만3633대 이후 처음으로 내수 판매량이 5만 대를 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보다 판매량이 12.4% 증가했다. 7월 선보인 신형 ‘K5’와 9월 나온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 효과의 영향이 컸다. K5는 지난달 6929대가 팔려 2013년 7월(7479대) 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냈다. 기아차는 3일 ‘K5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오면 판매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티지는 지난달 7128대가 팔려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올해 레저용 차량(RV)의 인기로 ‘쏘렌토’ ‘카니발’ 등이 꾸준히 팔리면서 기아차는 올해 1∼11월 총 47만4170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3.7% 증가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2015-12-02 03:00:00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5 KSF 어워즈’ 오는 3일 개최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오는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5 KSF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시상식에는 올해 각 클래스 시즌 챔피언과 2,3위, 2015 팀 챔피언십 시상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유망주에게 수여되는 KSF 넥스트 제너레이션상과 포토제닉상, 공로상, 베스트 오피셜상 등 2015 시즌 동안 KSF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에 대한 특별상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5 KSF 팀 챔피언십 수상은 총 7경기 동안 254포인트를 획득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수상한다. 대회 최고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클래스에는 KSF 데뷔 4년차인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168점)이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2위는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127점)와 3위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109점)이 각각 수상한다.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188점)이 시즌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118점)과 정경훈(2015-12-01 18:17:00
아반떼·스포티지·티볼리 ‘질주’…완성차업체 11월 판매 호조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효과로 11월 국내 완성차업체 전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19년 만에 1개월 5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총 82만24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에는 무엇보다 현대·기아차의 신차효과가 두드러졌다. 두 업체는 내수 시장에서 각각 4.9%, 6.8% 판매량 신장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경우 쏘나타는 총 1만328대가 팔려(하이브리드 모델 915대 포함) 국산차 베스트셀링카로 재차 등극했다. 올해 쏘나타 누적판매는 9만5760대로 지난해에 이어 10만대 클럽을 달성할 전망이다. 아반떼도 1만119대(구형 모델 19대 포함)가 팔려 두 달 연속 판매량 1만대를 넘었다. 그랜저 8180대(하이브리드 모델 1127대 포함), 제네시스 2657대, 엑센트 1702대, 아슬란 598대 등도 힘을 보탰다. 레저용 차량은 싼타페 8872015-12-01 17:33:00
기아차, 19년 만에 내수 월간 5만대 판매…K5·스포티지 ‘질주’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신형 K5와 스포티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들어 월간 최고 실적을 거뒀다. 1일 기아차는 11월 국내 5만31대, 해외 23만6272대 등 총 28만630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1996년 12월(5만3633대) 이후 19년 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기아차 실적은 K5와 스포티지 등 신차들의 국내판매 호조와 더불어 해외판매 해외생산 분이 큰 폭으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대비 6.8%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K5(6929대)는 2013년 7월 7479대가 판매된 이후 28개월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모닝과 K7 하이브리드도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해외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공장생산 분은 0.2% 감소한 반면, 해외공장생산 분이 11.2% 증가해 전체적인 해외판매는 5.7%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10만8422대, 해외공장생산 분 12만782015-12-01 16:12:00
현대차 11월 내수·수출 동반 상승…아반떼 효과 ‘뚜렷’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신차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2015년 11월 국내 6만5166대, 해외 38만6672대 등 총 45만183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9%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아반떼 신차 효과와 적극적인 판촉·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해외 판매 역시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늘었다. 우선 내수 시장의 경우 쏘나타가 총 1만328대가 판매(하이브리드 모델 915대 포함)돼 아반떼를 제치고 차종별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11월까지 총 9만5760대로 내수 판매 차종 중 올해 첫 누적 10만대 판매 달성을 눈앞에 뒀다. 아반떼도 1만119대(구형 모델 19대 포함)가 팔려 이 두 차종은 지난달에도 변함없이 내수 판매를 함께 견인했다. 여기에 그랜저 8180대(하이브리드 모델 1127대2015-12-01 15:43:00
1500마력 괴물 슈퍼카 ‘부가티 키론’ 포착 “이런 모습이야?”위장막을 벗은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 모델 ‘키론(Chiron)’이 해외언론에 포착됐다. 1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부가티 키론의 전면부가 고스란히 노출된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부가티는 베이론을 이을 차세대 슈퍼카를 개발 중이며, 신차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른 럭셔리 스포츠카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키론의 디자인은 대대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존 모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면은 이전의 보수적 이미지를 벗고 날렵한 헤드램프와 스포티한 앞범퍼를 적용해 공격적인 면모를 갖췄다. 이 차는 베이론의 사륜구동 방식을 고수하면서 8.0리터 W16 쿼드터보 가솔린엔진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디스크 모양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배터리를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덕분에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유로6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최고출력을 1500마력까지 끌어올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탄소섬유 모노코크2015-12-01 15:36:00
르노삼성, 11월도 부진…‘QM3’ 하나로는 역부족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에도 극심한 내수판매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QM3 외에는 이러다할 판매실적이 나오지 않아 제작사 고심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11월 내수 6006대, 수출 1만4867대 등 총 2만873대 판매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판매 누적 대비 5.5% 줄어든 수치다. 이 기간 내수 판매 실적(6006대)은 전년 동월 대비 29.% 급감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14.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SM5(1088대)와 QM3(2267대)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8.8%, 33.9% 판매량이 줄면서 실적 악화를 주도했다. 다만 올해 새롭게 출시한 ‘SM7 노바’는 975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0.6% 판매 성장하는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특히 LPG 도넛 탱크를 도입해 트렁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SM7 Nova LPe’는 710대가 판매되는 등 출시 4개월 만에 총 3000대 가까운 판매 실적을2015-12-01 15: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