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볼보, 포드, 벤츠, 현대차 등 무더기 리콜볼보자동차코리아, 포드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현대차 등이 무더기 리콜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볼보자동차 S80 등 4개 차종의 연료펌프 상단부분에서 연료 누유로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2000년 5월 24일부터 2005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S80 등 4개 차종 3877대다. 포드 몬데오 등 6개 차종은 연료라인에 장착된2015-10-26 10:34:55
닛산 프리미어오토모빌, 전기차 리프 시승 이벤트닛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이 '2015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에 전기차 리프가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리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11월까지 닛산 공식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 전시장(강남, 서초, 강서, 일산, 인천)에 방문해 리프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 고급 텀블러를 증정한다.이번 서울시 전기차 추가 보급사업은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진행되며 보급대수는 2개2015-10-26 10:34:55
불스원샷, 캠핑시즌 맞아 콜맨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브랜드 ‘불스원샷’은 가을 캠핑철을 맞이해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과 손잡고 ‘불스원샷과 콜맨이 함께하는 캠핑용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캠퍼들에게 자동차 엔진 세정을 통해 쌩쌩해진 엔진으로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다음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불스원샷 2개입 한정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 속에 들어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당첨이 확인된 후에는 1666-5041로 카드에 기재된 인증번호를 문자 발송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1등(10명) 콜맨 4인용 2룸 텐트, 2등(30명) 2인용 원터치 자동텐트, 3등(60명) 아이스박스 50L, 4등(400명)은 캠핑 체어를 증정한다. 불스원샷 BM 김춘재 과장은 “캠핑을 준비하다 보면, 각종 캠핑용품이나 가족∙친구들과 즐길 음식 등을 챙기는 것2015-10-26 09:39:00
쌍용차, 제천에서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 개최쌍용자동차가 특색 있는 오토캠핑을 통한 아웃도어 활동 제안과 고객 감사를 위한 숲속의 작은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에 고객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개념의 패밀리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Healing Inside)’를 10월 한 달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티볼리 자동차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부모 세대는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희선씨(32세, 인천 서구)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말 그대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같은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1석 2조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2015-10-26 09:35:00
쉐보레, 프리미어리그 맨유 빅 매치 응원전에 고객 초청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인 쉐보레(Chevrolet)가 25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 국내 축구팬들을 초청,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유와 맨시티(맨체스터 시티 FC)의 빅 매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응모한 고객과 맨유 팬클럽 약 150여명을 초청, 지난 25일 밤 11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진행된 맨유와 맨시티의 빅 매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각종 퀴즈와 이벤트를 통해 맨유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응원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7년간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됐으며, 지난 시즌부터 쉐보레2015-10-26 09:32:00
‘이륜차부터 화물트럭까지’ 국토부 1만 여대 또 무더기 리콜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포드코리아, 현대자동차, 대전기계공업, FCA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 7개 업체 총 1만268대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경우 S80 등 4개 차종에서 연료펌프 상단부분 연료가 누유 돼 엔진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0년 5월 24일부터 2005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S80 등 4개 차종 387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10월 26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의 경우는 몬데오 등 6개 차종에서 연료라인에 장착된 수분센서의 오링(O-ring)결함으로 연료가 누유 돼 엔진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21일부터 2015년 7월 27일까지 제작된 몬데오 1111대이다. 이밖에도 자동차 앞·뒤 도어에 장착된 도어래치의 내부 스2015-10-26 08:23:00
[스타와 함께하는 명품 CAR TALK] 이정란 “첼로의 소리를 닮은 엔진, 첼로의 곡선을 닮은 바디”■ 첼리스트 이정란 & BMW 뉴 X4 RPM 올라가는 소리 첼로의 울부짖음 같아 그 짙은 저음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첼로를 닮은 유려한 곡선이 마음에 꼭 들어 넓은 실내…여기 첼로 실으면 딱 좋겠네요 2스텝 오버된 듯 하얀 조명 속으로 그녀가 또각또각 걸어 들어왔다. 미려한 곡선의 첼로 몸통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는 잠시 숨을 고른다. 이윽고 왼손이 지판을 귓가에 바짝 붙여 쥐고, 오른 손의 활은 미끄러지듯 보잉을 시작한다. 바흐다. 무반주첼로모음곡 1번 프렐류드의 고아한 음률이 안개처럼 자욱이 깔린다. 일순 감았던 그녀의 눈이 번쩍 뜨이더니 활이 황급히 움직인다. 거칠게 찰현된 그녀의 첼로가 으르렁 포효하기 시작한다. 성스러움과 고혹의 마성을 동시에 지닌 소리. 성녀와 마녀의 두 얼굴을 지닌 여인. 그녀는 첼로를 연주하는 사람, 이정란(32)이다. 이정란은 서울대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다. 오디션을 거쳐 20대의 나이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로 부수석이2015-10-26 05:45:00
스포티한 외관·역동적인 파워…여심을 사로잡다■ BMW 뉴 X4의 성능은? 쿠페 스타일 디자인에 최고 258마력의 파워 낮은 시트 포지션·xDrive 적용 안정감 최고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에 SUV의 공간 활용성까지…. 뉴 X4는 SUV를 타면서도 스타일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X6의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차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여성 운전자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포티한 주행 감각 살린 차체 X4는 X3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X3와 비교하면 전장은 14mm 길고, 전고는 36mm 낮은 1624mm다. 낮은 전고로 인해 외관은 X3보다 스포티해 보인다. 전고가 낮은 만큼 스포츠 주행에서의 안정감이 훨씬 뛰어나다. 시트 포지션도 X3보다 낮다. 앞좌석은 20mm, 뒷좌석은 28mm 더 낮다. 시트 포지션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운전자가 느끼는 안정감이 커지고, 지면에 밀착해 달리는 듯한 역동성을 느낄2015-10-26 05:45:00
- “국내 폴크스바겐 9873대, 리콜때 엔진도 수리해야”폴크스바겐그룹의 디젤(경유)차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국내에 리콜 대상이 된 차량 9만여 대 중 약 1만 대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엔진 등 하드웨어도 손을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차량에 대한 리콜도 더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과 폴크스바겐그룹 측은 “리콜 대상 차량 중 2.0L 모델은 소프트웨어만 수정하면 되지만 1.6L 모델은 엔진 부품 교체 등 하드웨어 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와 폴크스바겐그룹은 2.0L 모델은 내년 1월부터 리콜을 할 수 있지만 1.6L 모델은 내년 9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는 25일 “국내 리콜 대상 9만5581대 중 1.6L 모델은 9873대”라고 밝혔다. 제타·골프·폴로의 1.6 TDI 모델 등이 이에 해당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직 본사로부터 정확한 리콜 시기와 계획에 대해 통보받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폴크스바겐그룹 브랜드인 아우2015-10-26 03:00:00
쏘울·벨로스터 국내선 ‘찬밥’…북미선 ‘최고인기’국산차들이 북미지역에서 잇달아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모델들이 현지에서 통하는 분위기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는 22일(현지시간) 쏘울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ALV 시상식에서 도시부문 올해의 차에 뽑혔다고 밝혔다. ALV 시상식은 자동차 전문가와 운동선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야외 스포츠에 적합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ALV 창립자인 니나 러신은 “복잡한 도시에서 운전하기에 적당한 작은 크기임에도 야외 스포츠에 필요한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널찍하게 설계한 것이 쏘울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 꾸준히 인기를 끄는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쏘울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미국시장에서 팔리기 시작해 지난 9월까지 61만9812대가 판매됐다. 옵티마와 함께 기아차 판매를 이끌고 있는 모델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도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최근 자동차 전문 컨설팅 기업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과 자동차 전문2015-10-24 13:00:00
QM3 앞유리 파손 전면 무상 수리 “개선 부품으로”르노삼성자동차가 QM3 앞유리에 금이 가는 현상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회사 측은 이전부터 QM3에 대한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재차 받아드리며 해당 결함 종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QM3는 지난해 스페인 르노공장에서 들여온 국내 판매 초기 모델에서 앞유리 특정 부분이 떨어져 나가거나 깨지는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2015-10-24 08:00:00
볼보 신형 XC40 스파이샷 포착 “Q3·X1과 경쟁”볼보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차량(CUV)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위장막에 가려진 채 스웨덴의 한 도로에서 시험주행 중인 신형 ‘볼보 XC40’의 테스트 뮬(출시 전 테스트를 위한 차량)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XC40은 중국 자동차업체 지리(Geely)와 공동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한다. XC40을 시작으로 차세대 V40과 V40 크로스컨트리에 순차 적용할 방침이다. 사진 속 차량은 약간 짧아진 V40의 차체에 더 높아진 최저 지상고를 갖췄다. 특히 뒷문의 이음새를 살펴보면 휠베이스가 변경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3기통 및 4기통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추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신차는 오는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경쟁 차종은 아우디 Q3,2015-10-24 08:00:00
- ‘트리플 호재’ 타고… 기아차, 영업익 20%↑기아자동차의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6개 분기(1년 6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로 돌아섰다. 원화 약세, ‘쏘렌토’ ‘카니발’ 등 수익성이 좋은 레저용차량(RV) 판매 증가, 신차 효과 등 ‘트리플 호재’가 겹쳐 영업이익이 20% 가까이 상승했다.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보다 8.8%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아차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3조1109억 원과 67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9%와 19.6%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9개 분기, 영업이익은 5개 분기 만에 최대 규모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 침체로 판매 대수(65만8374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기아차는 4분기(10∼12월)부터 주력 차종인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가 해외에서 본격 판매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중국 정부가 1600cc 이하 승용차에2015-10-24 03:00:00
쉐보레, 국내 어린이들에게 ‘원 월드 풋볼’ 기증글로벌 기업 쉐보레(Chevrolet)와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One World Play Project)’가 지난 22일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서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확대를 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 월드 풋볼(One World Futbol)’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 공식 스폰서인 쉐보레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무엇이든 가능하다(All things are possible through play)’는 쉐보레 믿음과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쉐보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본부와 함께 각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국 300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 월드 풋볼 5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원 월드 풋볼은 지난 2006년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 창립자 팀 야니건(Tim Jahnigen)이 TV를 통해 다르푸르(Darfur) 지역 난민 수2015-10-23 15:18:00
르노삼성, G밸리 전기차 셰어링 사업에 SM3 Z.E. 50대 공급‘G밸리 전기차 셰어링 사업인 ‘Gcar 셰어링’에 SM3 Z.E. 50대 공급‘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의 전기차 셰어링 사업에 연말까지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 50대를 공급한다. G밸리에 위치한 10개 지식산업센터가 출자해 설립 진행 중인 Gcar 협동조합은 입주기업들이 필요할 때 전기차를 나눠 타는 ‘Gcar 셰어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연말까지 전기차 및 완속충전기 각 5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연차 별로 총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Gcar 셰어링 사업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내 차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나눔카 활성화 사업과 궤를 같이 한다. 서울시는 나눔카를 서울의 대표 공유경제 사업으로 지목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 이용 문화 변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를 이용한 나눔카 사업이 사무실 밀집 지역의 업무용으로 확대2015-10-23 14:03:00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현대자동차, ‘제 11회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세계 55개국의 우수 정비사 84명 참가해 정비 기술력 겨뤄’ 현대자동차㈜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현대자동차 천안 정비연수원(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1회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11th Hyundai World Skill Olympic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1995년부터 격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에 있는 현대자동차 정비사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사들에게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참가국 및 참석자 수가 늘어나 세계적인 ‘정비기술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각 55개 국가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84명의 본선 진출자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 등 총 152015-10-23 14:01:00
쉐보레, 세마쇼에 출품할 말리부 미리 공개쉐보레가 다음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마쇼(SEMA)’에 출품하는 ‘말리부 레드라인시리즈(Red Line Series)’ 콘셉트를 23일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는 말리부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외관은 메탈릭 실버 색상을 입혔고 빨간색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검정색으로 마감된 루프와 사이드미러 캡, 틴트 헤드램프는 한층 세련된 멋을 더했다. 이밖에도 쉐보레를 상징하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검정색 엠블럼을 적용했다. 실내는 큰 변화가 없지만 특별히 제작된 바닥매트 및 스포츠페달 키트 등을 추가했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2016년형 말리부는 1.5리터 4기통 및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2015-10-23 10:59:00
[시승기]중형차의 또 다른 대안 ‘크라이슬러 200C’신차의 등장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다. 무엇보다 기존 세대변경 모델들이 주지 못하는 희소가치가 있고, 꿈꿔왔던 이상을 실현시켜줄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도 갖게 한다. 이런 면에서 크라이슬러가 올해 첫 선을 보인 200은 두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모델이었다. 특히 고급 세단에서만 봐왔던 최첨단 사양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도우면서 차량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크라이슬러 200은 겉은 소박한 반면 실내는 화려하고 실용적으로 꾸몄다. 외관은 그릴과 통합된 전면 헤드램프에서부터 쿠페 형상으로 떨어지는 후면부까지 유려하다. 실내는 화려한 계기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좌우에 배치된 타코미터와 스피드미터는 특유의 푸른색을 배경으로 감싸 있어 시인성이 좋았고, 큰 면적을 사용하는 트립 컴퓨터가 독창적이다. 또한 전면 로터리 E 시프트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운전석 주변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컵 홀더를 베이스로 한 센터 콘솔의 작은 버튼을 눌러 뒤로 밀어내면 넓은 수납공간도 만날 수 있다. 미국2015-10-23 10:55:00
- 르노삼성자동차 “G밸리 전기차 셰어링 사업에 50대 지원”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가 추진 중인 전기차 셰어링 사업에 연말까지 전기차 SM3 Z.E. 50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G밸리에 위치한 10개 지식산업센터가 출자해 설립을 진행 중인 Gcar 협동조합은 입주기업들이 필요할 때 전기차를 나눠 타는 ‘Gcar 셰어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전기차 및 완속충전기 50대씩을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연차 별로 총 1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Gcar 셰어링 사업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내 차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나눔카 활성화 사업과 유사하다. 김지현기자 jhk85@donga.com2015-10-23 10:47:00
기아차, 201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1% 감소기아자동차가 2015년 3분기 누계 매출액 36조7297억 원, 영업이익 1조839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액은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수치다. 기아차는 23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을 비롯한 주요 손익관련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K5와 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와 원화 약세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 연간 누계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3분기 누계 실적 기아차는 지난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1.4% 감소한 누적대수 212만5000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출시한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등 RV 판매 호조에 최근 출시한 K5와 스포티지의 신차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대비 12.3%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신형 쏘렌토의 투입과 카니발2015-10-23 10: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