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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파워풀한 패밀리카 강자 올란도 디젤 사전 계약쉐보레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디젤 엔진을 적용한 2016년형 올란도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16일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앞서 1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탁월한 주행성능, 공간 활용성, 최고의 안전성으로 국내 MPV 시장을 선도해 온 쉐보레 올란도의 2016년형 모델은 트랙스 디젤에 이어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과 GM 전2015-09-01 10:51:02
새로운 볼보 기함 S90, 허무한 첫 노출이미지=모고 타오바오 볼보자동차가 꽁꽁 숨겨놨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S90의 첫 이미지가 엉뚱한 경로와 황당한 모습으로 공개됐다. 31일, 주요 외신들은 중국 모형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를 인용, 작은 스케일 모형으로 제작된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이 차가 볼보의 새 플래그십 S90이라고 확신했다.오는 2016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2015-09-01 08:05:11
혼다 시빅 유럽 24개국 통과 기네스북 경신혼다 '시빅 투어러 1.6 i-DTEC'가 가장 적은 연료로 유럽 24개국을 통과하는 도전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경신하며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입증했다.혼다 유럽 연구 개발 팀이 시빅 투어러의 인상적인 실제 연비를 보여주기 위해 시작한 이번 도전은 타이어의 압력과 휠 얼라이어먼트 셋팅 등 모든 조건이 실제 판매되는 차량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뤄졌고 급유 역시 일반 주유소2015-09-01 08:05:09
현대·기아차 코리아 그랜드 세일 최대 158만원 할인현대ㆍ기아차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가 26일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중소형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9월 판매 조건을 확대하는 한편, 7년 이상 경과 노후 차량 교체시 30만원을 지원하는 고객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대차는 차종별로 21만원에서 최대 267만원까지 기아차는 22만원에서 152015-09-01 08:05:07
인피니티, 전 차종 가격 인하…최대 100만원 내려인피니티 코리아가 27일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발맞춰 전 차종 가격을 최대 100만원 조정했다고 밝혔다.인피니티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최근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서 '역대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인피니티 Q50은 최대 70만원 가격이 인하된다. Q50 2.2d 모델의 경우 4380~4920만원, Q50S는 5620~612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상품성에도 불구,2015-09-01 08:05:06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신형 캐디 신차 타이어 공급넥센타이어가 폭스바겐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형 '캐디(CADDY)' 차량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폭스바겐의 주력 상용차인 '캐디' 모델에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 제품이 장착되며, 폴란드의 포젠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공급된다.'캐디'는 지난 11년간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주력 상용차 모델로, 세련되고 매력2015-09-01 08:05:04
뉴 코란도C·티볼리 시트 무상수리 “녹은 이제 끝?”쌍용자동차가 ‘뉴 코란도C’와 ‘티볼리’ 좌석 하부 녹 발생과 관련해 1일부터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최근 뉴 코란도C와 티볼리 2열 시트 좌석 하부 철제부품에 녹이 발견되자 차주들 항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는 이에 대한 신고가 지난달부터 31일 현재까지 53건이나 접수됐다. 해당 차주들은 2번째 또는 3번째 열 좌석 아래 철제 프레임이 쉽게 녹이 스는 결함이 있다고 신고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녹을 방지하는 방청 작업이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쌍용차는 무상 수리를 진행하고 사태 수습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 정비사업소 관계자는 “9월 1일부터 녹 관련 수리를 실시하라는 본사 지침이 나왔다”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은 가까운 쌍용차 프라자나 공식 사업소를 방문해 수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이미 생산된 코란도와 티볼리 좌석 하부 판넬 부품 녹을 제거한 후 방청유를 뿌려2015-09-01 08:00:00
신형 에쿠스 미국 스파이샷…안을 들여다보니?현대자동차 대형 세단 에쿠스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구체적인 내외관이 포착됐다. 새 스파이샷은 좌석을 포함한 실내모습까지 모두 드러났다. 해외언론은 위장막에 가려진 채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시험주행 중인 신형 에쿠스를 포착해 31일자로 보도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금까지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실내 디자인이다. 천으로 가려져 있지만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탑재된 제품과 닮은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고품질의 우드트림 등을 적용했다. 넓은 차체답게 뒷좌석 공간 역시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차량 뒷면을 살펴보면 후미등도 S클래스와 닮았다. 앞면은 전 세대와 확연히 달라진 헤드램프와 전면 그릴을 가졌다. 차체의 중간 기둥(B필러) 뒷부분도 더 늘어난 느낌이다. 파워트레인은 확실치 않으나, 외신들은 5.0리터 V8엔진을 탑재할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10단 자동변속기의 추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대차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내년2015-09-01 08:00:00
- 현대·기아차, 개소세 인하에 추가할인까지…‘착한 가격’ 공개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맞춰 중소형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9월 판매 조건을 확대한다.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현대차는 차종별로 21만 원에서 최대 267만원까지, 기아차는 22만 원에서 158만 원까지 소비자 가격이 낮아졌다. 현대·기아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더불어 자동차 실구매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추가 할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소세 인하 기념 특별 추가 할인은 수요가 높은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적용해 현대차 엑센트, 벨로스터, i30, 쏘나타, i40, 그랜저(HEV 포함), 맥스크루즈 등 8개 차종과 기아차 프라이드, K3, K5(HEV 포함), K7 HEV, 쏘울, 카렌스 등 7개 차종이 지원 대상이다. 현대차는 엑센트 40만 원, 벨로스터 70만 원, i30 70만 원, 쏘나타 40만 원, 그랜저(HEV 포함) 60만 원, 맥스크루즈 150만 원 등 차종에 따라 4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가격2015-08-31 18:19:00
포드코리아, 추석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포드코리아가 ‘포드 추석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포드•링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방문 모든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각종 오일류 무료 보충,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시 10% 할인 등 장거리 주행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는 한가위 명절 맞이 소정의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된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상무는 “고객들이 이번 ‘포드 추석맞이 캠페인’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2015-08-31 18:02:00
- 현대차, 2015 하반기 대졸 신입 및 인턴 채용현대자동차가 2015년 하반기 채용을 31일부터 실시한다. 채용은 개발/플랜트 부문 정기 공개채용과 인턴 채용, 전략지원 부문 신입 상시 공개채용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지원자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개인의 가치관’과 ‘회사 지원 동기’ 항목을 추가했다. 올바른 역사관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역사에세이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차는 지원자들이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정장을 지양하고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하도록 했다.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 이번 신입 정기 공개채용부문에서는 4년제 정규 대학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다. 세부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기술경영,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부품개발 등 총 8개 분야,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등 3개2015-08-31 17:44:00
프리미어오토모빌, 5555번째 출고 고객 이벤트 당첨자 발표닛산자동차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은 지난 28일 닛산 서초전시장에서 5555번째 출고 고객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프리미어오토모빌은 2013년 공식 오픈 이후, 지난 6월까지 누적 출고 5000대(전기차 리프 제외)를 돌파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7~8월 출고 고객 중 5555번째 고객에게는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5555번째 출고 고객에게는 당첨 고객에게는 깜짝 선물로 제주도를 풀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 2박3일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 닛산 전기차 리프 시승권을 제공했다. 프리미어오토모빌의 5555번째 출고 고객이 된 주인공은 스포티 CUV 쥬크(JUKE)를 구입한 이상면 씨이다. 자동차 튜닝샵 사토게러지를 운영할 정도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이상면 씨는 “다양한 차종들을 접하던 중, 쥬크를 알게 됐고 190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에 감동해 2014년 첫 구입을 했었다”면서 “닛산자동차의2015-08-31 17:18:00
카벤토리, 자동차 튜닝 전문 카페 ‘다이 팩토리’ 오픈자동차 용품 전문업체인 카벤토리는 다음달 1일 자동차 튜닝 전문 카페 ‘다이 팩토리(DIY FACTORY)’를 연다고 밝혔다. 다이 팩토리는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직접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DIY 제품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이 팩토리는 현재 카벤토리에서 판매 중인 LED 무빙도어스커프와 차량용 LED 실내등, 트렁크 LED 스파키, 에코스프레이 골드 외에도 기타 공동구매, 해외직구 등을 통한 다양한 차량용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셀프 자동차 튜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다이 팩토리 카페를 통해 자동차 예쁘게 튜닝하는 법, 자동차 튜닝 제품 장착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카벤토리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LED 무빙도어스커프, 차량용 LED 실내등, 다목적 LED트렁크등 스파키 등 카벤토리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고 카페를 통해 장착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제품개발2015-08-31 17:12:00
혼다 시빅 투어러 1.6 i-DTEC, 기네스 기록 수립● 혼다 시빅 투어러 1.6 i-DTEC, 기네스 기록 수립 혼다 ‘시빅 투어러 1.6 i-DTEC’가 가장 적은 연료로 유럽 24개국을 통과하는 도전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를 경신하며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벨기에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25일 동안 유럽 24개국을 주행했다. 총 13,497km를 주행했으며 42.6km/l라는 놀라운 평균 연비를 기록했다. ‘시빅 투어러 1.6 i-DTEC’이 이 거리를 주행하는 동안 주유한 횟수는 9번에 불과 했다. 이는 한 번의 주유로 평균 1499km를 주행한 것과 같다. 혼다 연구팀은 차량의 GPS 정보, 사진, 비디오 등 다양한 기록물을 보관해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에 전달했으며, ‘Lowest Fuel Consumption ¤ all 24 contiguous EU countries’라는 기네스 공식 타이틀을 갖게 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08-31 15:58:00
쉐보레 ‘말리부’ 전세계 누적판매 1천만대 돌파● 쉐보레 ‘말리부’ 전세계 누적판매 1천만대 돌파 쉐보레는 중형 세단 ‘말리부’가 출시 51년 만에 전 세계 누적 1천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사장은 “말리부는 지난 반세기 이상을 고객과 함께 호흡해 온 모델이다. 말리부가 1천만대 클럽 멤버가 될 수 있도록 해준 고객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64년 출시된 말리부는 1997년 현대적인 전륜 구동 세단으로 재탄생 했으며 이후 20년간 최신 기술과 첨단 안전성, IT 기술을 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쉐보레는 말리부의 누적 1천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GM은 말리부 1천만대 판매 돌파를 맞아 고객 사연을 접수한 결과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딸을 급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말리부 덕분에 위기를 넘긴 천세훈씨를 선정해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평생 혜택을 제공했다.2015-08-31 15:57:00
10년도 더 넘은 내 차, 폐차할까? 팔아야 할까?아무리 시간과 돈, 그리고 애정을 쏟아 부어도 언젠가는 애마와 이별해야할 때는 오고야 만다. 특히나 연식이 10년이 넘은 노후차량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노후차량을 처분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이내 머릿속에서 갈등이 생긴다. 과연 내 차량을 판매해야 할까? 아니면 폐차해야 할까? 오랫동안 내 발이 되어준 늙은 애마,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알아봤다. #팔아야 할 경우 기본적으로 연식이 10년이 넘은 노후차량은 딜러들이 매입을 꺼린다. 아무리 관리가 잘돼있는 차량이라도 수요층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할부사에서도 노후차량은 담보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노후차량에 관한 대출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노후차량은 수출용과 운전연습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일단 연식 10년이 지났다면 높은 가격에 매입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차량에 상태에 따라 매입가가 달라질 수 있어 상태가 좋은 차량이2015-08-31 14:14:00
‘무늬만 업무용車’ 탈루 ‘무늬만 세제개혁’ 미봉8월 6일 발표된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뜨거운 감자다. 누적된 세수 부족을 해결하고 조세 형평성을 높이기에 턱없이 미흡하다는 비판과 함께 실효성도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과세 합리화 방안이다. 고가의 업무용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할 때 세금 탈루를 막고 업무용 차량의 사적(私的) 유용을 막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제도적 허점이 너무 많다는 것. “국민 정서를 의식한 생색내기용 조세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 중 ‘업무용 승용차 과세 합리화 방안’의 골자는 업무용 승용차의 비용 인정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업무용차 사용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100% 세제 감면 혜택이 주어지던 업무용 차량은 임직원만 운전이 가능하도록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해당 차량을 세무서에 신고한 경우에 한해 50%만 경비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나머지 50%의 경비는 운행일지 작성 등을 통해 운행 용도를 입증해야 사용 비율만큼 추가로 세제 혜2015-08-31 14:00:00
기아차 4세대 스포티지, 유럽서 도로주행中 완전 노출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스포티지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유럽에서 포착됐다. 신차는 다음달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27일 국내 언론에 사전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31일 외신들은 독일 뤼셀스하임에서 시범주행 중인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를 포착해 전했다. 이미 공식 이미지를 포함해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수차례 노출됐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의 경우 실제 도로를 달리는 신차의 외관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춘 신형 스포티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차의 유럽디자인센터가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다. 신차는 기아차가 지난 2013년 제네바모토쇼에서 공개한 ‘프로보(Provo)’ 콘셉트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 차는 전면부 전조등이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한 독특한 구성이 특징이다. 안개등은 최근 출시된 K5 완전변경의 모델과 유사한 사각형 모양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은 면발광 LED를 넣은 후미등과 함께 좌우측 램프를 가로로 연결한2015-08-31 13:00:00
한불모터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 출시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을 3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시트로엥에 따르면 이번 그랜드 C4 피카소 1.6은 블루HDi(Blue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15.1km/ℓ(도심 14.0km/ℓ, 고속 16.7km/ℓ)의 연비를 달성한다.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힘을 발휘한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PSA 그룹의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해 이전 세대와 길이는 같지만 휠베이스를 11cm 가량 늘려 실내 공간이 여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이고 쉬운 풀 터치스크린 방식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매력적인 유선형 디자인, 여유롭고2015-08-31 12:09:00
쌍용차, 체어맨 양산 1호차 기증 받아쌍용차가 체어맨 양산 1호차를 기증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어맨은 쌍용차 사옥에 전시됐다. 쌍용차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1997년 9월 독일 벤츠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출시된 체어맨 양산 1호로, 당시 쌍용그룹 김석준 회장에게 전달돼 18년 동안 33만km를 주행했다. 김 회장은 “신차 개발 당시 담당자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차량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데다 잔고장도 없어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다”며 “특히 회사의 M&A가 성사된 이후 교체하려다 보니 오랜 세월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석준 회장은 체어맨 양산 1호차 기증에 이어 새로운 전용차로 체어맨 W를 구입했다. 한편 체어맨은 1993년 독일 벤츠와의 승용차 기술제휴 이후 1997년 출시된 대형 플래그십 세단으로 2008년 체어맨 W와 체어맨 H 두 개의 브랜드로 분리된 후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을 주도해 왔다. 2013년 3월 체어맨 W Summit(서밋)을 출시하며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2015-08-31 1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