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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 호황속 입 나온 딜러들, 왜?11일 서울의 X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 전시장. 기자가 ‘무주행 중고차’가 있는지 물으니 영업사원은 “4월 30일 등록돼 12km 달린 차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통상 수입차 회사에서 판매실적을 부풀리려고 차를 미리 등록시키면 이 중 일부가 무주행 중고차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올해 ‘20만 대 판매’를 바라보는 수입차 시장에 불공정 판매 관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차 시장은 해외 본사가 국내법인에 차를 팔면 국내법인이 딜러사에 팔고, 다시 딜러사가 소비자에게 파는 구조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구축도 딜러사가 한다. 대표적인 불공정 관행이 ‘밀어내기’다.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X사는 3월 차량 1000여 대를 딜러사들에 할당했다. 팔리지 않은 차는 ‘선(先) 등록, 후(後) 판매’ 하도록 압력을 넣었다. 공식적으로는 판매로 잡혔지만, 딜러사들은 이 차들을 리스로 떠안은 뒤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이를 승계하는 형식으로 판다. 실제로 차가 팔릴 때까지 리스 비용은 딜러사 부담이다2015-08-17 03:00:00
현대자동차, 국내 유일의 365일 정비 서비스 실시현대자동차는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휴일 및 주말에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 열린 정비 서비스’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평일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휴일 근무 인원들에 대해서는 고객서비스 자체 교육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08-16 16:39:00
기아자동차, ‘2016 K7’ 출시기아자동차는 17일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한다. 기존 3.3 모델에만 적용됐던 LED 포그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및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했다. 18,19인치 알로이 휠도 단독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전 트림에 블랙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화이트 컬러는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2016 K7의 판매가격은 2984만~3575만원.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08-16 16:37:00
폭스바겐코리아, 테크니컬 센터 오픈폭스바겐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를 오픈하고 수입차 1위 도약을 위한 품질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독일 본사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국내최초로 도입해 최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전수받을 수 있다. 또 기술적 난이도가 아주 높은 특수정비 등을 독일 본사 및 전국 일선 서비스센터와 상호 협력 하에 진행해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서비스 요원의 실력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08-16 16:36:00
렉서스, ‘2016 All New E’S 9월 1일 출시렉서스 중형세단 ‘2016 All New ES’가 9월1일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와 30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2종으로 나뉜다. 2001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렉서스 ES시리즈는 국내 시장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꾸준히 유지해 온 명실상부한 렉서스의 주력모델이다. ‘2016 All New ES’는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과 의전차량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감을 더한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전반에 걸친 큰 폭의 변화를 거쳤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5-08-16 16:34:00
[김훈기의 으라차차]쉐보레 임팔라 시승회 ‘충분히 가능한 선택지’한국지엠은 지난 13~14일 경상남도 남해일대에서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Impala)’의 미디어 시승회를 갖고 신차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승행사는 여수공항을 출발해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까지 약 95km의 구간에서 고속과 도심, 와인딩 등 임팔라의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에서 진행됐다. 시승회에 참석한 니콜 크라츠(Nichole L Kraatz) GM 글로벌 준대형 및 중형 차량개발 총괄 엔지니어는 “임팔라는 역동적이면서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임팔라는 한국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 및 성능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바탕으로 최적화 했으며, 한국 시장에만 적용되는 편의사양을 대거 채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 판매는 내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에서 1차 출고물량 700여대의 계약이 완료되는 등 폭발적인 신차효과를 보이고 있다. 유튜2015-08-16 09:50:00
렉서스 주력, 인테리어 확 바꾼 ES 새 버전 내 달 1일 출시렉서스 중형세단 '2016 올 뉴 ES'의 국내 출시가 내 달 1일로 확정했다. 이날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가는 올 뉴 ES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2종으로 구성됐다.2001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ES시리즈는 수입차 시장 초기 '원조 베스트셀링 카'로 평가 받는 렉서스의 주력모델로 2012년 6세대부터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ES300h가2015-08-16 09:46:54
- 쉐보레 통큰 시승 캠페인, 전국에 2000대 배치쉐보레가 임팔라, 신형 스파크, 트랙스 디젤 등 하반기 출시하는 신 모델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대규모 시승 캠페인을 펼친다.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ㆍA/Sㆍ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구매 고객 중 약 절반이 시승 경험 없이 차량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자동차 소비2015-08-16 09:46:53
- 폭스바겐 코리아, 서비스 테크니컬 센터 오픈폭스바겐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테크니컬 센터를 오픈했다. 테크니컬 센터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직접 최신설비와 최정예 테크니션들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센터에는 본사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국내최초로 도입, 난이도가 높은 특수정비 등을 독일본사 및 전국 각지 일선 서비스센터와 상호 협력해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또2015-08-16 09:45:21
기본기 강화한 준대형, 기아차 2016 K7 출시기아차가 실, 내외를 고급스럽게 다듬고 사양의 선택폭을 넓힌 2016 K7을 출시했다. 2016 K7은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었던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HID 헤드램프는 기존의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 대비 뛰어난 광도로 야간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백색광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기존2015-08-16 09:45:20
- 임시공휴일도 없는 현대차, 365일 정비 서비스 도입현대차가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는 국내 유일의 365일 정비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국 23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실시되는 365 열린 정비 서비스는 평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상용차를 제외한 현대차 보유자는 365일 언제든 원하는 날짜에 직영2015-08-16 09:45:14
쉐보레, 시승차 2000여대 투입 대규모 시승 캠페인 예정임팔라,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그리고 트랙스 디젤 등 하반기 들어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한 쉐보레(Chevrolet)가 오는 9월부터 약 2000여 대의 시승차를 대거 투입하는 전국적인 고객 시승 프로그램 ‘드라이브 쉐보레(Drive Chevrole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구매 고객 중 약 절반이 시승 경험 없이 차량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드라이브 쉐보레와 같은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자동차 소비문화에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이브 쉐보레’ 캠페인은 주행성능과 차체 강성, 주행 안정성 등 쉐보레 제품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시승 프로그램으로 야간 및 주말 시승, 주말 차량 렌트 등 다양한 시승 이벤트로 구성돼 진행되며,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2015-08-16 09:00:00
현대차, 콘셉트카 ‘비전 G’ 공개… ‘미리 만난 제네시스 쿠페’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제네시스 쿠페의 디자인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현대차는 미국 LA카운티미술관에서 콘셉트카 ‘비전 G(Vision G, 코드명 HCD-16)’를 공개했다. 현대기아차 디자인총괄 피터슈라이어 사장은 콘셉트카에 대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에서 개발을 주도했다”라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움, 그리고 역동성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현대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주도한 비전 G 콘셉트카는 향후 현대차 프리미엄 제품군의 디자인과 성능을 제시한다. 외관은 역동적이며 절제된 느낌을 주고 실내는 단순하고 명료한 라인과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타우 엔진이 장착돼 최대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 및 구동 방식에 대해선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비전 G’ 콘셉트카는 오는 16일2015-08-15 12:50:00
연비 40km/ℓ 신형 ‘프리우스’ 실내에서 달라진 곳은?토요타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신차의 실내 사진이 새롭게 포착됐다. 신차는 차체 경량화와 가솔린 엔진의 효율 향상으로 공인연비가 세계 최고 수준인 1리터당 40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져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포착된 스파이샷 등을 통해 차세대 프리우스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태국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을 보면 신형 프리우스는 위장막으로 완벽히 둘러싸여 있지만 전체적인 외관 형태는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C필러에서 트렁크 리드로 연결되는 라인 각도는 일반적인 세단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새롭게 추가된 실내사진을 통해선 HVAC(냉난방, 환풍, 공기조절 시스템) 제어 버튼이 적용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기판, 센터 스택, 스티어링 휠 등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신차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현재의 니켈 수소 전지뿐만 아니라2015-08-15 08:30:00
- 톈진항 폭발사고로 현대차 4000여대 훼손…1600억 피해중국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신구 탕구(塘沽)항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사고로 현대자동차가 1600여 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2일 사고 당시 톈진항 야적장에는 현대차 차량 4000여대가 주차돼 있었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생산한 자동차는 전량 중국 내에서 판매된다. 때문에 피해 차량들은 국내에서 생산해 중국에 수출한 제네시스, 에쿠스, 카니발 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차량의 평균 가격을 4000만 원으로 잡아도 현대차 피해액은 1600여 억 원에 이르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를 파악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다만 피해액은 대부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외에 폴크스바겐과 르노자동차의 피해규모도 각각 2750대, 1500대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2015-08-14 13:25:00
- 르노삼성, ‘자동차 도장 기능 대회’ 김종윤씨 최종 우승자 선정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 전국 자동차 도장 기능 경진대회’에서 김종윤 씨(61)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수용성페인트 도장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 경영 정책을 알리고자 매년 실시하는 대회다. 김 씨는 르노삼성 전주정비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41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그는 2006년 형 SM5의 범퍼를 바꾸고 차량 전체를 도색해 완전히 신차로 탈바꿈시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2015-08-14 13:24:00
르노삼성차, 자동차 도장 기능 경진대회 김종윤씨 우승르노삼성차가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자동차도장 기능 경진대회' 결과, 고객의 2006년식 SM5 차량을 정비한 호남지역 전주정비사업소 김종윤 씨(61, 전주)를 최종 우승자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르노삼성차 전국 자동차도장 기능 경진대회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수용성페인트 도장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 경영 정책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부터2015-08-14 09:32:53
아우디ㆍLG화학,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아우디가 LG화학과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아우디와 한번 충전에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SUV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고용량 배터리 셀 및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이번 합의에 따라 아우디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 계획 및 공급 관련 내용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LG화학은 현재 20여곳에 이르는2015-08-14 09:32:51
“세계 5위 자동차 강국이라고?” 내실을 들여다보면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명실상부한 자동차 강국이다. 지난해 생산된 차량은 452만 대로 10년 연속 세계 5위를 유지하는 등 겉보기엔 화려하다. 하지만 국내 사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전체 시장 중 수입자동차 점유율은 20%를 바라보지만 독일 디젤차 비중이 높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개발 보다는 당장 실적에 급급해 본사 인기 모델을 수입해 팔면서 하청기지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80여 대의 수입 신차가 국내에 소개됐다. 벌써 2014년 연간 130대의 절반을 넘어선 것. 그야말로 국내 시장을 겨냥한 파상공세다. 이 기간 판매실적(11만9832대) 역시 지난해(9만4263대)보다 27.1%나 늘어났다. 특히 한국인들의 디젤차 선호는 압도적이다. 상반기에만 8만2023대가 팔린 디젤 모델은 점유율 68.4%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수입차 10대 중 7대가 디젤 차량인 셈이다. 이런 디젤 인기는 BMW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아2015-08-14 09:00:00
BMW 신형 5시리즈 스파이샷 “미공개 실내까지…”2017년형 BMW 5시리즈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새 스파이샷에는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실내모습까지 윤곽을 드러냈다. 13일 미국 월드카팬스는 유럽에서 시범주행 중인 BMW 5시리즈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실내 디자인이다. 천으로 가려져 있지만 새로운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고품질의 우드트림과 아이드라이브(iDrive) 컨트롤러도 눈에 띈다. 전면은 거대한 그릴과 BMW의 특징인 엔젤아이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전체적인 모습은 ‘BMW 7시리즈’를 축소해 놓은 듯하다. 차체 전반에는 경량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적극 활용해 이전 모델에 비해 99.8kg의 무게 감량을 이뤄냈지만 차체 강성은 더욱 높아졌다. 파워트레인은 현재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급 모델은 최고출력 150마력의 1.5리터 3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2.0리터 4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과2015-08-14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