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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수입 1억’ 쯔양의 차는? “외제차일 줄 알았는데” 반전1200만 구독자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고급 외제차 소문과 달리 2600만 원대 국산 SUV 토레스를 타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2025-09-01 15:03:56
기아, 하반기 26개 부문 채용…“경력·신입 동시 뽑아”기아는 내달 1일부터 올 하반기 집중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는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총 26개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기아가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동시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입 18개 부문, 경력 17개 부문, 외국인 7개 부문, 장애인 9개 부문에서 채용이 이뤄진다.지원 대상자는 신입 채용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이고, 경력·외국인·장애인 채용은 직무마다 지원 자격이 달라 각 공고의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기아는 이번 채용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유연성을 확대해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학교 등 12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커리어 캠프어스’도 운영한다. 현직자 상담을2025-08-31 10:51:06
다가올 미래 ‘로보틱스’ 점찍은 정의선…현대차그룹 똘똘 뭉친다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로보틱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선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챙기는 사업으로, 그룹사별 역할 분담과 글로벌 협업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새 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美 3만대 규모 로봇 공장 신설…7조원 투입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국에 260억 달러를 투자한다. 지난 3월 발표한 210억 달러보다 50억 달러(약 7조 원) 증가한 수준이다. 늘어난 투자액은 미국 내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공장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로봇 사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집중 투자가 본격화했다는 평가다.신규 공장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 물류 로봇 ‘스트레치’(Stretch) 등을 생산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연말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생산 공정 지원2025-08-31 07:27:58
‘BMW 급발진 배상’ 5년만에 뒤집혔다…대법 “페달 오조작 가능성”급발진 의심 사고로 60대 운전자 부부가 숨진 ‘BMW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BMW코리아가 유족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심 법원은 급발진 의심 사고에 있어 차량 제조사의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는데, 5년 만에 이 같은 판단이 뒤집혔다.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BMW 역주행 사고로 사망한 A 씨 부부의 자녀들이 BMW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MW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지난달 11일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BMW 역주행 사고는 2018년 5월 4일 오전 11시경 충남 논산시 방면 호남고속도로에서 BMW 승용차를 운전하던 A 씨가 시속 200㎞로 300m를 역주행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사망한 사건이다. 조수석에 탄 A 씨의 남편 역시 함께 사망했다.사고 이틀 전 A 씨의 자녀는 BMW 측에 장거리 운행 전 점검 등을 의뢰했고 이튿날 점검과 정비가 완료된 차를 돌려받아 A 씨에게 넘겨준2025-08-29 13:34:40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와 전기버스용 배터리 공급 업무협약LG에너지솔루션은 28일 베트남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와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이 킴롱모터스에 버스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삼원계 NCM배터리 셀을 공급하게 된다. 셀을 공급하면 킴롱모터스가 자체 조성한 배터리 조립 공장에서 배터리팩을 완성하고 해당 배터리팩을 전기차에 탑재하는 방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아시아 신흥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킴롱모터스 측도 메이드 인 베트남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킴롱모터스는 베트남 대표 운수업체인 푸타(FUTA)그룹 자동차부문 자회사로 베트남 후에성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 2월 약 1850억 원을 투입해 완공한 공장에서 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1만대 규모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현지에서는 전기 및 내연기관 버스 수요가 증가 추세로 제2공장 건설도 검토 중인2025-08-29 02:26:51
마이스터모터스-아이두젠, ‘아틀라스 캠핑존’ 운영폴크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은 오는 10월까지 강남대치 전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와 캠핑 전문 브랜드 아이두젠 아웃도어 기어가 어우러진 특별 콜라보 전시 공간 ‘아틀라스 캠핑존’을 운영한다.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대형 SUV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 풍부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모두 갖춰 일상 주행부터 레저 활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모델이다.강남대치 전시장 내 조성된 콜라보 전시인 아틀라스 캠핑존은 도심 속 전시장에서 감성적인 차박, 캠핑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UV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아틀라스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성과 실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두젠의 대표 제품인 반타곤 맥스 차박용 텐트가 함께 전시된다.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과 계약 및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먼저, 전시장을2025-08-28 17:14:31
한국앤컴퍼니그룹, ‘베러투게더’ 첫 팀워크 프로그램 가동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베러투게더’를 본격 실행한다고 28일 밝혔다.베러투게더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실행을 중심으로 지난 7월 출범한 전사 변화관리 캠페인이다. 수평적 소통·협업·상호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라포(연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첫 활동인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3주간 모바일 앱(런데이)을 통해 진행되는 팀 단위 걷기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팀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재 총 173개 팀이 참여해 전사 공동 목표인 누적 1000만보 걷기와 계단 누적 3만 미터 오르기에 도전하고 있다.참여 독려를 위해, 그룹은 참가자 전원에게 베러투게더 로고가 적용된 스포츠 백팩과 보틀 등으로 구성한 웰컴 키트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한 팀에 기념 액자를 수여하고, 이 중 우수 팀은 별도로 시2025-08-28 17:06:34
- 현대차그룹 신재원 사장 고문 위촉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차·기아 AAM본부장 및 슈퍼널 최고경영자 신재원 사장(66)을 고문에 위촉했다.현대차그룹은 신재원 사장이 미래 항공 교통 분야 기술개발 기반 구축을 완료, 사업화를 위한 새로운 단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1단계로 기체의 동력 시스템 및 구조 해석, 공력 및 소음, 제어 로직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사업 개발과 운영 등에 강점을 가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2단계를 열어간다는 전략이다.신재원 사장은 2019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AAM 사업을 이끌었었다. 2021년부터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자회사, 슈퍼널의 최고경영자를 겸임해오고 있다.신재원 사장은 이날 슈퍼널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일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AAM 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었고, 이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2025-08-28 16:56:37
팅크웨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분 14년 연속 수상팅크웨어 아이나비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팅크웨어는 최근 초프리미엄 인공지능(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플러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50만건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딥 러닝해 객체 인식률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또 해당 제품은 ‘아이나비 비전 A.I’로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개선된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이나비 QXD1 플러스는 전후방 QHD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 및2025-08-28 16:44:57
HS효성더클래스, FC서울 홈경기 관람… 문선민에 ‘GLE’ 제공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FC서울 홈경기에서 ‘임직원 데이’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행사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공식 스폰서로서 FC서울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HS효성더클래스 스카이라운지’에는 우수 고객들도 초청돼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를 관람했다. 스카이라운지는 HS효성더클래스의 프리미엄 가치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전용 공간이다.임직원 데이 행사에서 HS효성더클래스는 초청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도 열었다. FC서울 선수들과 만나 사인을 받고 사진도 찍었다. 경기에서는 에스코트 키즈로도 참여했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HS효성더클래스 앰배서더를 새롭게 선정하는 행사도 열렸다. 문선민 선수가 기존 김기동 감독, 김진수 선수에 이어 FC서울에서2025-08-28 16:23:29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AMG라인 2종 전격 투입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에 AMG라인 2종을 추가한다. E클래스에 추가된 모델은 ‘E 450 4매틱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이다. 기존 판매하던 7개 제품군에 스포티한 감성을 상징하는 AMG 2종이 가세했다.최상위 E 450 4매틱 AMG 라인은 나이트 패키지 및 블랙 휠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여기에 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가 이어진 MBUX 슈퍼스크린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 ▲후륜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러 회전 반경을 감소시켜 운전자가 민첩하게 차체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힘을 들이지 않고도 차량 도어를 닫을 수 있는 파워 클로징 및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E 200 AMG2025-08-28 15:43:31
엔카닷컴,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반 엔카믿고 ‘AI 챗봇’ 도입엔카닷컴이 국내 최초로 구매 서비스 ‘엔카믿고’ 서비스 내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술을 적용한 ‘AI 챗봇’을 도입했다.보통 AI 챗봇은 RAG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RAG 방식은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로, 일괄적인 운영 정책이나 단순 고객문의에 답하는 데 탁월하지만 실시간 정보 반영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중고차 특성상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거나, 실시간으로 거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 RAG 방식으로는 정확한 매물별 상담이 불가능하다. 엔카는 같은 질문이라도 상황과 맥락에 맞게 답변할 수 있는 ‘동적 프롬프트 생성’ 방식으로 AI 챗봇을 개발했다. 엔카 AI팀이 6개월만에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이 서비스는 매물별 1:1 맞춤 상담이 가능한 동적 프롬프트 생성 기반의 AI 챗봇이다.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적용해 약 4만대의 엔카믿고 개별 차량의 상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조합해 매물별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2025-08-28 15:38:11
“안전의 현대”… 아이오닉5, 반파된 후방추돌사고서 18개월 쌍둥이 지켜내현대자동차 아이오닉5가 차가 반파된 후방추돌사고에서 18개월 쌍둥이 아기들을 지켜내 화제다.셰인 배럿(Shane Barret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용자가 최근 본인이 직접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공유했다. 배럿은 게시글을 통해 큰 사고에서 아이오닉5가 18개월 된 쌍둥이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밝혔다. 사고는 시속 88km(55마일)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픽업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아이오닉5를 덮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오닉5에 탑승하고 있던 가족들은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거는 심각한 부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셰인 배럿은 “경찰이 사고 당시 픽업트럭이 시속 96km(60마일)보다 빠르게 차를 덮친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게시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고로 인해 후면부가 파손된 아이오닉5와 상대 픽업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오닉5는 후면부 범퍼와 트렁크가 당시 충격으로 심하게 구겨2025-08-28 11:21:05
뮌헨 시내에 판 까는 ‘폴크스바겐’… 핵심 전기차 등 4종 공개폴크스바겐이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동안 독일 뮌헨 시내 중심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를 열고, 미래 전기차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곳에서 폴크스바겐은 신형 전기차 콘셉트부터 한정판 GTI 에디션까지 총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 전환기를 알린다.폴크스바겐은 26일(현지시간) 내달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앞서 전시 콘셉트와 핵심 모델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리’라는 브랜드 비전을 중심으로 기획됐다.특히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 개방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순수 전기 콤팩트 SUV 콘셉트카 ▲신형 티록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에디션 ▲골프 GTI 에디션 50 등 4종의 차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전기 콤팩트 SUV 콘셉트는 폴스바겐이 소속된 ‘브랜드 그룹 코어(폴크스바2025-08-28 11:20:18
- [단신]메르세데스벤츠 스포티 감성 ‘S 450 4MATIC’ 출시 外■ 메르세데스벤츠 스포티 감성 ‘S 450 4MATIC’ 출시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력(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신규 트림인 ‘S 450 4MATIC’을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S-클래스에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과 균형 잡힌 길이의 축간거리(휠베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 조합을 활용하며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kgf.m를 발휘한다.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1억5960만 원이다.■ 볼보트럭코리아,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 출시볼보트럭코리아는 프리미엄 사양의 신형 트랙터 ‘FH540 글로브트로터 XL 프리미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모델은 세련된 회색 외관에 천연가죽 시트, 전자식 리클라이닝 침대 등 고급 승용차 수준의 편의시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사이드미러를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등 다양한 첨단 기술도 탑재했다. 동력 계통은 540마력(약2025-08-28 11:05:35
트럭 덮쳤는데 뒷좌석 18개월 쌍둥이 멀쩡…美서 영웅된 ‘아이오닉 5’현대자동차(005380)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발생한 후방 추돌 사고에도 18개월 쌍둥이를 모두 지켜내 화제다.2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셰인 배럿(Shane Barrett)이란 이름의 이용자는 최근 본인이 겪은 교통사고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배럿은 게시글에서 “큰 사고를 당했는데 아이오닉 5는 내 가족, 특히 뒷좌석에 앉아있던 18개월 된 쌍둥이를 안전하게 지켜내며 제 역할을 다했다”고 적었다. 픽업트럭이 빠른 속도로 아이오닉 5를 덮쳤지만, 차에 함께 탑승하고 있던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을 제외하고는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배럿은 “시속 55마일(88㎞) 도로에서 좌회전하려고 정차해 있었는데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충돌했다”며 “경찰도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그 차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시속 96km(60마일)보다 빨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은 사고로 인해2025-08-28 09:47:36
현대차·기아, 유럽서 전기차 대중화 모델 생산 이유는?현대차·기아가 유럽 현지에서 전기차 대중화 모델을 본격 생산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 유럽 현지에서 만든 맞춤형 전기차를 통해 판매 확대를 꾀하는 것이다. 현대차·기아가 최근 한국과 미국 등 주요 전기차 시장에서의 수요 정체를 고려해 유럽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유럽 생산 기지 슬로바키아 공장의 EV4 해치백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6월 9대, 7월 8대 수준에 머문 생산량을 끌어올리며 본격 생산에 나서는 것이다. 기아는 국내에선 전기 세단 EV4만 출시하는 반면, 유럽에선 EV4와 EV4 해치백을 모두 선보인다. 해치백 인기가 높은 유럽 시장 특성을 감안해 2가지 모델을 동시에 내놓는 것이다. 기아는 또한 내년 초부터는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EV2를 생산할 계획이다. EV2는 기아 소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EV3보다 더 작은 크기의 콤팩트 전기 SUV다. EV4 해치백과 마찬가지로 유럽 시장 맞춤형 모델이다2025-08-28 08:12:18
포르쉐 ‘911 GT3 투어링’ 공개… 도심에서 즐기는 레이싱 유전자포르쉐코리아가 정통 스포츠카의 상징 ‘911 GT3’ 25주년을 기념해 절제된 감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신형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27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포르쉐는 이날 행사에서 포르쉐 유산을 계승한 ‘911 스피릿 70’과 함께 서킷과 일상 모두를 아우르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나란히 소개하며 모터스포츠 정신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강조했다.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겉보기엔 순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정통 스포츠카를 추구하기 위한 피와 땀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다. .전기차 시대를 거슬러 자연흡기 엔진과 후륜구동, 그리고 수동변속기까지 선택 가능한 이 모델은 그 자체로 포르쉐 정신을 상징한다. 날개를 감추고 등장했지만, 규제라는 허들을 넘어서며 더욱 진화된 야수로 거듭난 모습이다.GT3는 이름 그대로 트랙에 특화된 스포츠카다. GT 숫자 라인업은 퍼포먼스 중심의 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신형 GT3도 이 정체성을 고스란히 계승했다.특히 이번2025-08-27 21:00:33
3억원대 소장가치↑ 포르쉐 ‘911 스피릿 70’ 데뷔포르쉐코리아가 27일 수집가들을 위한 희소 한정 모델 ‘911 스피릿 70’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 단 1500대만 생산되는 이번 에디션은 1970년대 포르쉐 황금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한국에 배정된 수량은 극히 제한적으로 구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911 스피릿 70 희소성과 상징성을 반영하듯 공개 행사 역시 특별했다. 이날 포르쉐 스튜디오는 1970년대 디스코장을 연상시키는 반짝이는 디스코볼과 골드 프린지로 장식한 DJ 부스로 화려하게 꾸며 레트로 감성을 곳곳에서 전달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무대 한가운데에서 선 911 스피릿 70. 올리브 색상의 독특한 외관 색상부터 후면부 포르쉐 금장 레터링까지 시선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1948년 이래로 전 세계 스포츠카의 정의를 새로 써왔고, 그 중심엔 언제나 911이 있었다”며 “911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카로 꼽힌다”고 말했2025-08-27 19:07:01
밀워키, 기아와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 맺어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 랙킹(Racking) 솔루션 전문기업인 케이밴(K-VAN)과 함께 ‘PBV 고객 가치 제고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진행됐으며 밀워키 코리아 박용범 대표이사, 기아 정원정 부사장, 케이밴 정의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밀워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PV5 카고 모델을 위한 맞춤형 랙킹 시스템에 자사의 특허 기술인 ‘팩아웃(PACKOUT™)’ 모듈러 스토리지 시스템을 탑재한다. 팩아웃은 △강력한 내구성 △빠른 결착 및 해체 △뛰어난 이동성과 확장성으로 호평받고 있는 프리미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이는 전동공구 브랜드와 목적 기반 차량 솔루션이 만나 이룬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이를 통해 작업 현장 전문가들은 차량 내부2025-08-27 10: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