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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도둑전기에 대해 아시나요?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정책의 일부로 계속적으로 전기차의 인기와 보급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걸 이야기 해주듯 일부 지자체는 측정했던 전기차 보조금이 동이 나서 추경이 아닌 이상 구매 할 수 없어서 발을 동동 굴린다는 구매자들의 얘기도 나오고 있다.(커뮤니티에 계신 분의 말씀) 충전기 보급이 확실히 늘어남에 따라 생각지도 못했던 전기도둑의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필자의 아파트에서도 도전사례를 잡아내게 되어 씁쓸하였다.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파워큐브 충전기만 이용가능, 비상용 충전기 또는 공용충전기 사용시 절도죄로 처벌이 가능하다. 벽면 위에 충분히 내용이 고지되어있는데, 이런 행동 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예전에 전기차량 구매 시, 비상용 콘센트와 케이블을 같이 주거나 옵션으로 팔았던 시기와 다르게 요즘 차량의 경우에는 충전기를 따로 구매해야 하고, 구매 시 분명 구매자와 판매자(카마스터 및 딜러 등)가 자세히 알려주었을 텐데 모르고 했다는2022-09-06 18:17:00
현대자동차그룹-인천국제공항공사-한진그룹,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 업무 협약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은 6일 ‘인천공항 미래형 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자동화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립한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인프라 개발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 추진 계획에 따라 급변하는 항공물류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인력 중심의 고비용 물류환경에 최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진그룹과 공동으로 인천공항의 활주로 등 항공기 이착륙 지역인 에어사이드에 물류 산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 개발을2022-09-06 17:54:00
“올해 임단협에 미래·생존 걸렸다”… 한국GM, 추석 전 임금·단체협약 타결 서두르는 이유한국GM 노조가 6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조합원 762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2일 열린 18차 교섭에서 올해 임단협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6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72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합의가 이뤄져 올해 임단협 조기 타결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태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5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과 타결 일시금 500만 원, 위기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 원,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 원, 재래시장 상품권 30만 원 등 총 730만 원 상당 임금 및 격려금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수입 모델에 대한 임직원 10% 할인 내용도 별도 요구안으로 포함된 상태다. 한국GM 측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교섭을 통해 가능한 범위에서 노조 측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국GM의 지속가능한 성장을2022-09-06 17:27:00
아우디, 첫 순수전기 컴팩트SUV ‘Q4 e-트론’ 출시…“e-모빌리티 선도”“Q4 e-트론은 이미 글로벌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Q4 e-트론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를 알리고 새로운 프리미엄 e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40’과 ‘더 뉴 Q4 스포트백 e-트론 40’이 국내에 출시됐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적용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아우디코리아 사장으로 임명된 임현기 사장이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아우디가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초의 한국인 사장이자 첫번째 여성 리더다. 임 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아우디브랜드의 첫 컴팩트 순수 전기차인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2022-09-06 15:04:00
현대모비스 수소전기차 콘셉트 ‘엠비전 터크’, 수소산업전시회서 제품 대상 수상현대모비스는 특수 모빌리티 ‘엠비전 터그(M.Vision Tug)’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전문 전시회 에치투미트(H2MEET, 구 수소모빌리티+쇼) 2022에서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술력과 대중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평가 속에 향후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모빌리티다. H2MEET조직위원회는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대상 수상작으로 현대모비스 엠비전 터그를 선정했다. 지난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MEET에 참가한 197개 업체 전시품 전체를 대상으로 관객호응도와 시장잠재력, 혁신성 등을 평가해 진행된 언론인 대상 투표에서 엠비전 터그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번 H2MEET에서 처음 선보인 엠비전 터그는 현대모비스 도심형 공유 모빌리티 콘셉트 ‘엠비전(M.Vision)’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수 모빌리티다. 터그는 ‘견인하다(tug)’는 의미다. 탑승 공간 후면에 화물 운반용 돌리(바퀴 달린 판)를 연결해 공항 내 수하물 운송 등2022-09-06 14:54:00
‘힌남노’ 車 침수 피해, 110억원…지난달 폭우 10분의 1태풍 ‘힌남노’로 보험사에 접수된 차랑 침수 추정손해액이 11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침수피해는 포항 등 경남 지역에 대부분 집중됐는데,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손해액 수준의 10분의 1 수준이다. 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호우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205건으로 추정손해액은 100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전체 보험사 12곳을 기준으로 하면 1418건으로 추정손해액이 118억4000만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손해액의 10분의 1 수준이다. 기상청은 전반적으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보보다 적었던 이유는 태풍이 약했기 때문이 아니라 사전 대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전체 12개 보험사엔 1만1142건의 차량침수 피해가 접수됐고, 추정손해액은 1583억2000만원으로 조사됐다. 다만 금감원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손2022-09-06 14:15:00
韓, 독일·일본·EU 등과 “美인플레감축법 부당” 공조 모색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유사한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들과 실무 협의에 착수하는 등 공동 대응을 모색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국과 독일, 영국, 일본, 스웨덴 등 5개국과 유럽연합(EU)의 미국 주재 대사관은 지난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참사관 등 실무급에서 이뤄졌다. 이번 만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IRA의 전신인 ‘더 나은 재건(BBB)’ 법안을 추진했을 때부터 해왔던 정보교환 차원의 일환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이번 만남에 참여한 국가들이 미국의 전기차 차별 대우를 받는 국가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 이번 만남에선 IRA에 대한 공조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이번 만남은 지난해부터 해왔던 정보교환 회의의 일환”이라고 전제한 뒤 “(IRA에 대한) 공조가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자는2022-09-06 10:15:00
-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 대여 가능… 주유소내 설치도 쉽게앞으로 개인용 전기자동차 충전기로 대여사업을 하고,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산업별 현장 애로 해소와 전기·수소차 등 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36개 신규 과제를 발굴했다”며 “정부의 경제규제 혁신 방안으로 총 1조80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도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 플랫폼에 위탁해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한 경우에만 충전사업이 가능한 현행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주유소 안에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거리 기준을 바꾸기로 했다. 현행 기준으로는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설비가 일반 주유기에서 1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해 물리적으로 충전기2022-09-06 03:00:00
- 현대모비스, ‘북미 오토쇼’ 첫 참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봬현대모비스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처음 참가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북미 오토쇼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로도 불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14∼16일 고객사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기술 3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제동, 조향,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전기차용 통합 섀시 플랫폼, 전기차 전면부 그릴 전체에 차량·보행자 간 의사소통을 위해 배치한 ‘라이팅 그릴’, 홀로그램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소개된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개발과 보급이 빨라지고 있어 전기차 관련 핵심 기술을 내세워 현지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2022-09-06 03:00:00
현대모비스, ‘2022 디트로이트모터쇼’ 첫 참가… 전기차 격전지 공략 강화현대모비스가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 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처음 참가한다. 전기차 주요 시장으로 거듭난 미국에서 차세대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디트로이트모터쇼로 알려진 북미오토쇼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개최가 중단됐다. 이번에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독일 뮌헨모터쇼(IAA)에 이어 이번에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부스를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 소재 헌팅턴플레이스에서 열리는 ‘2022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고객사 전용 전시 공간을 운영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3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악셀 마슈카(Axel Masc2022-09-05 19:00:00
만트럭코리아, 로열티 골프대회 ‘만 챔피언십’ 개최… “소비자 소통·접점 확대”만트럭버스코리아는 소비자 접점 확대와 소통 강화 일환으로 개최한 ‘만(MAN)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 골프 챔피언십은 전국 20개 지점에서 접수를 받아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소비자들은 지난 3일과 4일 충청남도 아산 소재 아름다운CC에서 최종전에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회 개최 전 현장 방역과 신속항원 검사 등을 진행했다고 한다. 우승자와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경품 등이 제공됐다.차량 전시와 신차 시승도 이뤄졌다. 시승자들은 새로운 만 TG시리즈를 타고 행사장인 아름다운CC를 출발해 아산시 인주면 일대를 거쳐 복귀하는 12km 시승코스를 주행했다. 부대행사로 맞춤 골프 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골프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 개최한 고객 로열티 행사”라며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2022-09-05 17:08:00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가을맞이 차량 관리법’ 소개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국내사업부가 5일 ‘가을맞이 차량 관리법’을 소개했다. 보쉬카서비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 종종 발생되는 게릴라성 폭우, 우박 등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여행이나 안전운행을 위해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서 종합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예년 대비 집중 호우가 많았던 올해 여름, 차량의 바퀴가 1/3이상 빠지는 침수 도로를 지났다면 반드시 카센터에 방문해서 점검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 교체 주기를 파악해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도 차량 관리 시 필수 사안이다. 특히 장거리 여행 전, 와이퍼는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일반 에어컨·히터 필터는 평균 1년 또는 1만~1만5000km 운행 후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초고효율 필터의 경우 공신력 있는2022-09-05 16:14:00
- 팅크웨어 블랙박스, 11년 연속 ‘최고 브랜드’ 등극팅크웨어는 1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전, 교육, 자동차 등 각 분야에 대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언론 보도 등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를 확정, 최종 소비자 개별 조사를 통해 브랜드 대상이 결정된다. 올해는 지난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 등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다. 아이나비 브랜드는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 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자 선정으로 11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로 올 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보다 나은 제품과 브랜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2022-09-05 15:41:00
MINI, 언테임드 에디션·언톨드 에디션 출시MINI코리아가 ‘MINI 언테임드 에디션’ 및 ‘MINI 언톨드 에디션’을 5일 출시했다. 뉴 MINI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언테임드 에디션은 MINI 컨트리맨 특유의 선구적인 모험 정신과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조화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MINI 언테임드 에디션의 외장에는 모멘텀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측면에는 프로즌 블루스톤 색상의 언테임드 사이드 스커틀 및 사이드 데칼을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부각했다. 또한 양쪽 뒤 유리창에 이번 에디션을 상징하는 ‘언테임드’ 레터링을 적용해 고유의 개성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한편, LED 헤드라이트 프레임, 리어 라이트 프레임 등은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에는 프로즌 블루 메탈릭 색상의 스트립으로 액센트를 준 언테임드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해 외부 디자인과의 조화를 꾀했다. 또한 언테임드 레터링이 새겨진 하이랜드 그린 색상의 MINI 유어스 레더 라운지 시트와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2022-09-05 14:42:00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스빌둥’ 4기 발대식 개최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독일식 일·학습 이원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우스빌둥 4기 발대식은 지난 2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트레이너 11명과 새롭게 선발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직군 트레이니 14명을 비롯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프로그램 시행 딜러사,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는 독일 아우스빌둥 전문가에게 2주 동안 1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은 정비기술자가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트레이니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딜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의 교육기간동안 급여를 받으며 수준 높은 훈련을 받게 된다. 이 중 약 4주간은 다양한 정비 기술 교육과 함께 고전압 시스템을 포함한 전기차 기술 교육을 받는다. 3년간의 전 과정을 마친 트레이니는 전문 학사 학위와2022-09-05 11:19:00
이베코코리아, 특장차 제작사 초청 세미나 개최이베코코리아는 ‘이베코 카고 바디빌더 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광주 소재 이베코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축, 윙바디, 카고 크레인, 암롤, 탱크로리 등 국내 주요 특장 분야를 이끄는 제작사 10여 곳이 참석했다. 현장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높은 확장성으로 폭넓게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이베코 카고 제품군 소개와 함께 이탈리아 이베코 본사의 특장 가이드라인, 잘못된 특장 사례 분석,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장축 특장 비율이 높은 한국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특장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이베코코리아는 고객의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위한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 실현을 위해선 제품 제작사와 최종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특장차 제작사, 바디빌더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 바디빌더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다양한 고객 요구를2022-09-05 10:47:00
쌍용차, ‘추석 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는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차량점검은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11개의 기본 항목으로 구성됐다. 대상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직영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9-05 10:02:00
통상본부장, ‘韓 전기차 차별’ 인플레감축법 협의 위해 방미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최근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통과된 인플레 감축법은 미국산과 수입 전기차를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세제 혜택 조항을 담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우려가 크다. 이에 지난주 정부 합동 대표단에 이어 이번에는 안덕근 본부장이 직접 미국을 방문해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와 의회 상·하원 주요 의원들을 만나 해당 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비차별적 대우를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 우려 결의안’이 통과되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우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미 양국은 역내 공급망 회복, 탈탄소화 대응 등을 위해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협력도2022-09-05 06:36:00
제네시스 ‘G90’ 국내 판매, 벤츠 S클래스 넘었다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90’(사진)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8월에 올해 목표량 2만 대의 ‘70%(1만4000대) 선’을 넘어섰다. 상반기(1∼6월)에만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나타내며 국내 고급 세단 시장을 주도해가는 분위기다. 4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올해 초 6년여 만에 세대 변경(풀 체인지) 모델로 나온 2세대 G90은 1∼8월 국내에서 1만4658대가 팔렸다. 지난해 전체 판매량(5089대)의 3배 가까운 판매 실적을 낸 것이다. 1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사전 계약 첫날에만 1만2700대가 계약되는 등 연초부터 시작된 G90에 대한 관심이 상반기 내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상반기 G90의 판매량은 9962대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 고급 세단인 S클래스(6473대 판매)를 뛰어넘었다. 지난해 G90의 판매량은 S클래스(1만1131대)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여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에 들여오는 물량2022-09-05 03:00:00
현대차, 美조지아 전기차 공장 ‘30만대+α’ 조기 확대 검토현대자동차가 오는 2024년 10월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을 연산 30만대로 조기 완공한 뒤 2025년 추가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한해서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로 한국산 미국 수출 전기차가 대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됨에 따라 조지아 전기차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한 빠르게 늘려 대응하려는 것이다. 한국 정부 대표단이 미국 행정부에 보조금 차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요청한 것처럼 최소한 현대차의 조지아 전기차 공장 완공 때까지 해당 조항이 유예돼야 한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최우선 대응전략이지만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들어 7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를 3만9484대를 판매해 테슬라에 이어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월 조기 착공하는2022-09-04 07: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