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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안드로이드 전용 디지털 키 서비스 개시BMW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소지 고객을 위한 BMW 디지털 키 서비스를 개시한다. BMW 디지털 키는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어락 잠금 및 해제, 시동 켜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eSE을 활용한 CCC 표준화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와 암호화된 키를 보호한다. 안드로이드 전용 BMW 디지털 키는 My BMW 앱 다운로드 후 실행하면 삼성전자 전용 보안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패스’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컴포트 액세스 옵션이 내장된 BMW 차량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모델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12 이상을 탑재한 갤럭시 S21, 21+, 그리고 21울트라 등 총 3종이다. BMW는 앞서 애플과 협력해 아이폰 운영체제(iOS) 전용 디지털 키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구글 및 삼성과의 협업으로 개발2021-12-09 11:53:00
렉서스코리아, 비대면 시승 서비스 실시렉서스코리아는 비대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강서 시승센터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는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시승 신청부터 차량 반납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차량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시승 희망 고객은 센터 내 마련된 전용 상담 부스에서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비대면 영상 상담을 통해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프로세스를 설명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키가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수령 후 시승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빙은 ES, RX와 UX 등 일부 모델에 한해 제공된다. 이번 강서 시승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양 시승센터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대면 접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렉서스 차량을 시승해 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스마트 기기를 통한 비대면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의 고객들이 많이 이용할2021-12-09 10:47:00
푸조 일산 전시장, 최신 브랜드 로고·BI 적용 새단장한불모터스는 푸조 일산 전시장을 새단장 했다고 9일 밝혔다. 보성모터스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일산 전시장은 푸조의 새로운 로고와 BI를 적용하는 등 구매 및 서비스 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대비 고급스럽고 직관적인 분위기로 변화,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구매 경험과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 전시장은 연면적 686㎡(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또한 11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상담 공간 및 단독 딜리버리 존 등 방문객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완비한 것이 특징이다. 푸조 전시장 최초 전기차 전용 부스를 운영해 편안한 전기차 시승을 돕는다. 보성모터스는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 운영도 함께 맡고 있다.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32대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 평균 50대, 월 평균 150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일반 정비부터 판금 및 도장, 사고 수리까지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조2021-12-09 09:43:00
리비안 5% 급등하는 등 전기차업체 주가 일제 상승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이 5% 이상 급등하는 등 최근 테마주인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모두 올랐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가 리비안을 ‘유일한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하며 투자등급과 목표가를 상향하자 리비안의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5.11% 상승한 122.12 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이 이날 급등한 이유는 모간스탠리가 리비안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데다 목표가도 147달러로 올렸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매력적인 제품, 아마존과의 전략적 관계 등을 이유로 리비안이 테슬라에 대항할 만한 유일한 전기차 업체라고 평가하며 등급과 목표가를 상향했다. 리비안 뿐만 아니라 미국 전기차 업체의 원조 테슬라와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도 모두 상승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4% 상승한 1068.96달러를, 루시드는 1.91% 상승한 44.7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뉴스1)2021-12-09 06:53:00
[단독]카카오모빌리티, GS파크24 인수… 400개 주차장 오프라인 거점으로카카오모빌리티가 GS그룹의 주차장 운영 계열사 GS파크24의 지분 100%를 650억 원에 인수했다. GS파크24가 보유한 400개 이상의 주차장을 ‘오프라인 모빌리티 거점’으로 삼아 첨단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리테일로부터 GS파크24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GS파크24는 2006년 GS에너지와 일본 기업 ‘파크24’가 지분 50%씩을 출자해 만든 회사다. GS리테일은 이후 두 회사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파크24 인수를 통한 고도화된 주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만차 예측 기능, 대안 주차장 안내, 교통량 분산 최적화 서비스 등을 개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GS파크24 측과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 운전자들이 겪는 주차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2021-12-09 03:00:00
“고급 전기차 시장은 우리가 접수” 독일 3社 시동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자동차 브랜드 3사가 나란히 억대 신형 전기차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독일 3사가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던 만큼, 고급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중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세단인 ‘더 뉴 EQS’를 공식 판매한다. 벤츠를 대표하는 S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으로 전기차 시대의 벤츠 플래그십(기함) 세단을 상징하는 차량으로 여겨진다. 최근 폐막한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 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띄었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일체형 디스플레이인 ‘MBUX 하이퍼스크린’도 인상적이었다. 현재 이 차량은 국내에서 ‘EQS450+AMG 라인’ 단일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7700만 원이 책정돼 있다. 1억 원이 넘는 차량답게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2021-12-09 03:00:00
- 충전소 위치 알려주고 배터리 관리… ‘전기차 충전앱’ 경쟁 가속국내 전기차 등록대수가 20만 대를 돌파하면서 전기차 성공의 열쇠로 꼽히는 ‘배터리 충전 인프라’ 관련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이용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정부, 대기업, 스타트업이 합종연횡하며 데이터를 활용한 충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 ‘EV Infra’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소프트베리는 최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과 국내 최초 전기차 배터리 진단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EV Infra 앱 이용자 가운데 참여자를 모집해 차량 배터리에 영향을 주는 주행 습관을 월별 점수로 제공하고 수명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EV Infra는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현재 7만 명 수준이지만 충전소 위치나 기기 고장 등 실시간 정보 공유가 활발히 일어나며 전기차 이용자 필수 앱으로 인식되고 있다. 충전소마다 많게는 8배까지 차이 나는 가격 격차와 사업자별로 각각 발급받아야 하는 충전카드 등 불편을 통2021-12-09 03:00:00
현대 캐스퍼 돌풍 이어져… 연내 1만대 이상 팔릴 듯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사진)의 누적 판매량이 3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서며 연간 판매량 1만 대 달성이 유력해졌다. 출시 당시 예상보다 높은 가격과 승차감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차로서의 실용적인 면과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캐스퍼는 9월 판매가 시작된 이후 11월 말까지 6679대가 팔렸다. 11월에만 3965대가 팔려 현대차 레저용 차량(RV) 중 팰리세이드(4503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내에 1만 대 넘게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 30대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19년 만에 선보인 경차인 캐스퍼는 에어백 7개를 갖추고 있으며 옵션이나 트림 선택을 통해 차로이탈 방지를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장착할 수 있다. 1385만∼1870만 원에 판매해 경차치고는 비싸다는 반응이 있지만 이전2021-12-09 03:00:00
- 렉서스, 비대면 차량 시승 서비스렉서스코리아는 직원과 만나지 않고 비대면으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렉서스 스마트 드라이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렉서스 강서시승센터에서 우선 시행된다. 소비자는 센터 내 전용 상담 창구에서 전문 상담원과 영상을 통해 시승 과정 및 차량 정보를 확인하며 디지털 키가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받아 시승할 수 있다. ES, RX, UX 등 일부 모델이 대상이다. 내년 상반기(1∼6월) 중 경기 안양시 시승센터에도 서비스를 도입한다.2021-12-09 03:00:00
도로교통공단, 2022년 정기 승진인사 단행… 강수철 위원 등 31명 규모도로교통공단은 2022년 정기 승진인사를 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강수철 위원 등 31명 규모로 이뤄졌다. ◇ 위원(1명) ▲정책연구처 강수철 ◇ 1급(8명) ▲감사처장 이은숙 ▲정보보호처장 고영우 ▲인사교육처장 우덕균▲공인검사처장 신재원 ▲사고분석개선처장 나재필 ▲교육운영처장 임의철 ▲면허민원처장 전용환 ▲서울특별시지부 안전시설부장 정일섭 ◇ 2급(22명) ▲감사처 조성로 ▲기획예산처 오상훈 ▲성과평가처 조용직 ▲회계처 이승훈 ▲사회가치처 한경동 ▲교통과학장비처 황현주 ▲교육관리처 유인석 ▲면허관리처 김권대 ▲면허민원처 박용구 ▲인프라연구처 배광수 ▲경기도지부 박정순 ▲강원도지부 도정호 ▲대전·세종·충남지부 김재준 ▲울산·경남지부 김봉기 ▲울산·경남지부 김경수 ▲한국교통방송부산본부 송영식 ▲한국교통방송충북본부 윤혜영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문홍찬 ▲예산운전면허시험장 장만수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변종호 ▲광양운전면허시험장 박광재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최재환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2021-12-08 19:41:00
현대차 노조, 2년만에 다시 ‘강성 지도부’… 노사관계 긴장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년 만에 다시 강성 지도부로 구성된다.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노조위원장(지부장) 결선 투표에서 안현호 후보가 2만2101표(53.3%)를 얻어 권오일 후보(1만9122표·46.1%)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8749명 중 4만1444명(투표율 85.0%)이 참여했다. 안 당선인이 속한 금속연대는 현대차 노조 내 강성 계파로 알려졌다. 이들이 노조 집행부였던 2016, 2017년에는 2년 연속 파업이 있었다. 안 당선인은 1991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 입사해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투쟁 등을 이끌었다. 2020~2021년 재임했던 이상수 현 지부장은 1차 투표에서 득표율 19.9%로 낙선했다. 안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노사 협조주의 청산, 강력한 노조’를 강조했다. 정년 연장을 비롯해 상여금 800%, 전기차 핵심부품 공장 유치, 식사시간(1시간) 유급화 등을 주요 공약2021-12-08 16:39:00
그랜저도 누른 ‘스포티지’…5세대 출시 4개월 만에 “일냈다”국내 최장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기아의 ‘스포티지’가 지난달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6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 5세대 신형 스포티지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이뤄낸 성과다. 8일 케이즈유데이터연구소와 기아 등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기아의 스포티지다. 스포티지는 지난달에만 7598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453.8% 증가했다. 이는 올해 1위 판매가 예상되는 현대차의 그랜저(6764대)를 뛰어 넘는 판매량이다. 지난달 판매량은 스포티지, 그랜저에 이어 현대차의 아반떼(4947대), 쏘나타(4845대) 펠리세이드(4448대), 기아의 쏘렌토(4447대), 제네시스의 G80(4263대), 기아의 K8(4128대) 등의 순이다. 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지난 5월까지 전세계에서 총 613만여대가 판매되며 기아 모델 중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돌파한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카다. 지난 7월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5세2021-12-08 09:39:00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현대차, EV파크 열어현대자동차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워시홀릭 분당용인센터에 세차와 전기차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EV 파크’를 새로 만들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 내 건조 공간(드라잉 존)에 100kW(킬로와트)급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보유자들이 세차 과정 중 충전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운전자가 EV 파크 멤버십에 가입하면 충전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2021-12-08 03:00:00
[르포]도요타 최고 테크니션 한자리에… 치열했던 ‘스킬 콘테스트’지난달 25일 서울 성수동 도요타 트레이닝센터. 국내 최고 도요타 테크니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고객 응대부터 고장 수리까지 각 분야를 대표할만한 장인들이 진정한 일인자를 가리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킬 콘테스트’라고 불리는 이 대회에는 아무나 설 수 없다. 전국 8개 도요타 딜러 자체 경연에서 1위에 오른 42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더구나 2년마다 열리기 때문에 참가자들 입장에선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각별하다. 스킬 콘테스트는 국내에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렉서스 출범 초기인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차례 대회를 맞았다. 2014년부터는 도요타와 렉서스 콘테스트를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족들도 함께 대회에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지만, 지난해부터 우한폐렴 확산 여파로 온라인 중계로 대체되고 있다. 올해는 생생한 대회 현장을 가상 세계로 그대로 옮겨놓은 메타버스를 서비스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전까지 스킬 콘테스트에서는 ▲일반정2021-12-07 17:48:00
볼보코리아, 친환경 라이프 ‘김무열·윤승아 부부’ 홍보대사 선정볼보코리아는 7일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볼보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왔다.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 ‘헤이 플로깅’ 활동 국내 저변 확장을 이끌었고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위한 ‘세이프티 캠페인’을 선보였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볼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 T8 오너인 동시에 유기견 두 마리를 가족으로 맞아 현재 다수 반려견과 생활하고 있다. 평소 이들 부부는 환경보호와 유기견 구조, 임시 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위해 강원도 양양에 지은 공용 스테이 공간을 플라스틱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어메니티로 제공하고 생분해 비닐만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2021-12-07 17:38:00
허위로 현대차 비방한 유튜버 결국 법정에… 검찰, 불구속 구공판 기소 “벌금형 넘어섰다”현대차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소송을 당한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오토포스트’ 전 편집장에 대해 불구속 구공판 기소 처분을 내렸다. 불구속 구공판은 검찰이 피의자를 불구속한 상태에서 정식재판을 청구하는 것을 말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불구속 구공판 기소는 벌금형을 초과하는 징역형 선고 필요성이 있는 중대사안의 경우 재판을 통한 형량 결정을 재판부에 구하는 처분이다. 보통 징역형 집행유예나 징역형 실형선고 둘 중 하나가 유력한 상황일 때 이뤄지는 처분이라고 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초범이고 사안이 중대하지 않으면 통상적으로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건도 유사하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례적으로 정식기소가 이뤄졌다”며 “동영상 공유 채널을 이용해 현대차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행위에 대해 검찰이 명예훼손 내용과 파급정도, 시간적 지속성과 반복성 등 측면에서 범2021-12-07 16:12:00
배터리 사업 힘주는 삼성그룹… ‘이재용 심복’ 최윤호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내정삼성SDI는 7일 전영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전영현 사장은 사업 성장과 역대 최대실적 달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SDI 설립 최초로 부회장직에 올랐다. 승진과 함께 이사회 의장직을 맡는다.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경영 노하우 전수 등 후진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신임 최윤호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장,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담당임원, 전사 경영지원실장(CFO) 등 요직을 거치면서 삼성전자 글로벌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CFO를 맡으면서 삼성전자 재무를 도맡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재용 부회장 심복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그룹 내 삼성SDI 역할과 영향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그동안 삼성SDI는 엔진니어 출신이 대표이사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재무와 경영 전문가가 CEO직에 맡게됐다. 업계에서는2021-12-07 15:02:00
‘노노재팬’서 벗어난 일본車…판매량 ‘쑥쑥’ 점유율 전년 수준 ‘회복’일본제품 불매 운동 ‘노노재팬’ 영향으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던 일본차가 전년 수준의 점유율을 회복, 반일운동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1~11월) 들어 일본차는 국내시장에서 1만8981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 1만8250대와 비교해 4.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본차의 누적 점유율은 전년과 같은 7.5%로 회복됐다. 브랜드별로 보면 렉서스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렉서스는 올해 8994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8.8% 판매량이 늘었다. 판매량 증가에 따라 렉서스는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독일 3사(메르세데스-벤츠, BNW, 아우디)와 볼보, 폭스바겐, 미니, 지프에 이어 8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렉서스는 866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32% 늘었다. 렉서스의 판매량을 견인한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인 ES300h다. ES300h는 지난달에만 698대가 팔리며 수입차 가운데 베스트셀링카(트림 기준) 1위를 차지했다.2021-12-07 09:54:00
현대차 싼타페, 6인승 나왔다현대자동차는 6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사진)를 출시했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외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옵션을 추가했다.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 품목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의 품목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 키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 1개)를 기본화했다. 디젤 2.2 모델은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기준 강화 시 이를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2021-12-07 03:00:00
- 車반도체 부족에… “글로벌 자동차 값 인상, 내년에도 이어질 듯”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계 자동차 가격 상승 추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 등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6일 ‘자동차 가격 상승 현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자동차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신차 평균 거래 가격은 올해 9월 기준 4만5000달러(약 5300만 원)로 1년 동안 약 12% 올랐다. 중고차 매물 평균 가격은 지난달 기준 2만9000달러(약 3400만 원)로 1년 만에 29% 상승했다. 신차 공급 지연은 중고차 가격 상승을 불렀다. 유럽의 10월 중고차 매물 평균 가격은 연초 대비 28% 올랐고 같은 기간 일본은 중고차 경매 가격이 11% 상승했다. 한국에서는 국산차 신차의 가격 급등세는 아직 크지 않지만 수입차는 판매 가격이 상승하거나 판매사 할인 등이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기아 쏘렌토 등 인기 중2021-12-07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