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가 리비안을 ‘유일한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하며 투자등급과 목표가를 상향하자 리비안의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5.11% 상승한 122.12 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이 이날 급등한 이유는 모간스탠리가 리비안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데다 목표가도 147달러로 올렸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매력적인 제품, 아마존과의 전략적 관계 등을 이유로 리비안이 테슬라에 대항할 만한 유일한 전기차 업체라고 평가하며 등급과 목표가를 상향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4% 상승한 1068.96달러를, 루시드는 1.91% 상승한 44.7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