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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아이오닉5 기반 레벨4 자율주행차 서울 도심 달린다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발표회에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복잡한 도심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발표할 예정이다. 로보라이드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비상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내년 시범 서비스에 투입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스타일링담당 사이먼 로스비 상2021-11-25 11:05:00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공개… 랜드로버 첫 23인치 휠 장착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사진)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차량 후미로 갈수록 낮아지는 라인과 강한 인상을 주는 본체 라인으로 대표되는 전통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 최초로 23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무게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앞바퀴 중심과 뒷바퀴 중심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7인승 모델에선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1∼6월)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으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 순수 전기차 모델은 2024년 출시할 계획이다. 스탠더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 따라 4인승, 5인승 또는 최초로 출시된 7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2021-11-25 03:00:00
- [단신]현대차, 미래차 교육 ‘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현대자동차는 국내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차량 전동화 분야 350명, 자율주행 분야 350명 등 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2021-11-25 03:00:00
- 서울모빌리티쇼, 고양-파주-서울 개최국내 최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1 서울 모빌리티쇼’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파주, 서울에서 26일 동시 개막한다. 메인 전시장인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서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셰 등 완성차 업체 10곳을 포함해 세계 6개국 1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12월 5일까지 열린다. 총 18종의 신차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파주에서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 부스에서 킨텍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에서는 블루샤크, 갓차 등 모빌리티 기업 6곳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2021-11-25 03:00:00
BMW ‘iX’, 강풍 속 고속질주에도 내부는 조용7년 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 선구자를 자처했던 BMW가 신형 전기차 ‘iX’를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공개회를 열고 플래그십(기함) 모델 iX를 비롯해 준중형 SUV iX3, 쿠페형 세단 i4 등 차량 3종을 공개했다. iX와 iX3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i4는 내년 1분기(1∼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iX의 xDrive40 모델이었다. iX는 배터리 용량 76.6kWh(킬로와트시)에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13km인 xDrive40, 배터리 용량 111.5kWh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47km인 xDrive50 두 가지로 판매된다. iX는 준대형 SUV답게 웅장한 외관을2021-11-25 03:00:00
웅장한 외관, 넓은 실내공간… BMW, ‘ix’로 전기차 시장 공략이건혁 기자 gun@donga.com7년 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를 내놓으며 전기차 시대 선구자를 자처했던 BMW가 신형 전기차 ‘iX’를 내놓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X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BMW코리아는 22일 인천 중구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차 공개회를 열고 플래그십(기함) 모델 iX를 비롯해 준중형 SUV iX3, 쿠페형 세단 i4 등 차량 3종을 공개했다. iX와 iX3는 이날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i4는 내년 1분기(1~3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iX의 xDrive40 모델이었다. iX는 배터리 용량 76.6kWh(킬로와트시)와 1회 충전시 주행거리 313km인 xDrive40, 배터리 용량 111.5kWh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47km인 xDrive50 두 가지로 판매된다. iX는 중대2021-11-24 14:50:00
프리미엄 SUV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첫 공개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4일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차량 후미로 갈 수록 낮아지는 라인과 강한 인상을 주는 본체 라인으로 대표되는 50여 년의 디자인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 최초로 23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해 무게감 있는 느낌을 강조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앞 바퀴 중심과 뒷 바퀴 중심 간의 거리)를 바탕으로 7인승 모델 3열 시트까지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보다 41mm 더 높게 설계한해서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전 모델에 11.4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를 탑재 했고, 버튼을 조작하면 중앙의 등 받이가 자동으로 내려와 센터 콘솔이 된다. 센터 콘솔에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뒷좌석 환경을 조작할 수 있다. 최신 소음 방지 시스템과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 제공을 위해 영국의 최상급 오디오 기업 메리디안의2021-11-24 14:36:00
BMW코리아, 제5기 ‘BMW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 제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61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5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정상천 BMW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브랜드의 역사와 애프터세일즈(AS)에 대한 이해, AS 네트워크 및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및 트랙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 도입한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2021-11-24 13:41:00
“구글 사무실처럼”…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 오피스 새 단장한국GM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GM Technical Center Korea)가 연구·개발 분야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새 단장한 엔지니어링 오피스 공간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글 사무실처럼 자유로우면서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이날 인천시 부평구 소재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새로운 업무 공간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로베르토 렘펙(Roberto Rempel) GMTCK 대표와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담당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오피스 현장 투어와 버추얼(Virtual) 투어, 덕담 남기기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대표는 “GMTCK는 미래 모빌리티와 GM의 전 전동화 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고 글로벌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이2021-11-24 11:24:00
10월 수입 상용차 336대 판매…볼보트럭 127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36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127대, 스카니아 89대, 만 73대, 메르세데스-벤츠 47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173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 90대, 덤프 66대, 카고 7대 등이다. 특장에서는 볼보트럭이 75대로 가장 많이 판매했고 만 43대, 스카니아 35대, 메르세데스-벤츠 20대 순으로 집계됐다. 트랙터에서는 스카니아 36대, 메르세데스-벤츠 22대, 만 19대, 볼보트럭 13대가 팔렸다. 덤프는 볼보트럭 36대, 스카니아 14대 Δ만 11대 Δ메르세데스-벤츠 5대가 판매됐다. (서울=뉴스1)2021-11-24 11:09:00
- 현대차, 2022년 상반기 ‘H-모빌리티 클래스’ 모집현대자동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차량 전동화 분야 1기 500명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차량 전동화 분야 2기 500명, 자율주행차 분야 1기 350명 등 1,35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차량 전동화 분야 350명, 자율주행 분야 350명 등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로 이공계 대학생 7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오전 10시까지 모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는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2021-11-24 10:13:00
풀체인지 넘어선 진화 ‘지프 그랜드체로키 L’… “GV80까지 넘보는 상품성”스텔란티스코리아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지프 브랜드 첫 3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체로키 L’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북미와 멕시코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출시됐다. 국내 고급 SUV 시장 성장세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한다. 그랜드체로키는 국내에서 지프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맡아왔다. 30여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 팔린 주요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그랜드체로키는 약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쳐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5세대 모델이다. 이전 세대와 달리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롱바디 3열 버전(LWB)과 2열 일반모델(SWB)로 선보였다. 브랜드 제품 전략에 따라 롱바디 버전인 그랜드체로키 L을 먼저 공개했다. 5인승 신형 그랜드체로키는 올해 9월 처음 소개됐다. 국내에서도 그랜드체로키 L을 먼저 출시하고 내년 1분기 신형 그랜드체로키를 들여올 예정이다. 기존에 익숙한 그랜드체로키 계보를 잇는 모2021-11-24 10:08:00
볼보코리아, ‘2021 헤이, 플로깅’ 캠페인 성료… 수익금 전액 기부볼보코리아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한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플로깅을 진행 중인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 플로깅’부문을 새롭게 운영해 캠페인 참가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30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된 볼보 플로깅 패키지는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매진됐다. 패키지 수익금 전액은 구매자 이름으로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된 플로깅을 통해 총 3억여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식 고취와 환경정화 캠페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볼보 플로깅 행사는 브랜드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스웨2021-11-23 18:37:00
현대차 美 현지 전기차 생산 ‘기류 변화’…이유는?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을 놓고 고심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지 생산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바이아메리카’ 정책에 맞춰 74억 달러(8조1417억원)를 투자, 전기차 현지생산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하원이 노조가 있는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에만 추가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을 추진하며 고심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경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부터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을 받고 “내년부터는 아니고, 계획 중이어서 그 시기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향후 5년간 미국시장에 74억 달러를 투자,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모델을 현지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공용차량을 미국산 부품 50% 이상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전기차로2021-11-23 17:09:00
승용차 개소세 인하, 내년 6월까지 반년 연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연말 내수 진작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차량을 구입했으나 내년 상반기에 차량이 출고되는 소비자들도 그 구입 비용을 절감토록 조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기존 5.0%에서 3.5%로 한시 30% 인하했다. 나머지 내수 진작 방안인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총 7000억원의 경우, 올해 2차 추경으로 확보한 이후로 착실히 진행돼 지난 10월 3875억원을 지급했다. 다음 11월분 상생소비지원금도 오는 15일 지급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3기 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가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시리즈 대책인 ‘지역소멸 선제대응 방안’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인구 감소 지역에 연간 1조원 규모의2021-11-23 11:49:00
BMW, iX·뉴 iX3 본격 출시… 국내 고성능 전기차 시장 공략BMW코리아가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더 iX’와 X3 기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선보였다. BMW에 따르면 iX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진보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 BMW의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됐다. 뉴 iX3는 이달 초 국내에 출시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차로 스포티한 내외관과 모델 특유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배출가스가 없는 드라이빙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iX는 사전계약분을 제외한 물량이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창구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iX3는 11월 25일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인 i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순수전기 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였다. i4는 내년 1분기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BMW 최첨단 기술 집약된 플래그십2021-11-23 09:26:00
스파이더맨에 ‘아이오닉5·투싼’ 등장…현대차 “전략적 파트너십”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투싼이 오는 12월 글로벌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주요 장면에 등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파트너십의 첫 번째 작품이다. 아이오닉5와 투싼은 영화 주요 장면에 등장해 다양한 차량 액션신을 선보인다.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스파이더맨 영화와 연관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영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영화감독인 존 왓츠,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 협업을 통해 영화의 숨겨진 스토리를 보는 듯한 아이오닉5 광고를 제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최근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내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에서도 스파이더맨 가상 캠페인을 진행해 이색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2021-11-23 08:31:00
홍남기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가 내년 6월까지로 6개월 연장된다. 인하 혜택 한도는 100만원이다.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개소세 5%와 교육세(개소세액의 30%), 그리고 부가가치세가 붙는다. 정부는 개소세를 3.5%로 30% 인하하는 정책을 한시적으로 펼쳐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차량을 구매했으나 내년 상반기에 차량이 출고되는 소비자들도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2021-11-23 07:51:00
정의선 “3년간 청년 일자리 4만6000개 창출”현대자동차그룹이 2024년까지 4만6000여 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해 직접 고용하는 인력과 인재 육성, 창업 지원 인원을 포함한 규모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만나 현대차그룹의 ‘청년희망ON’ 사업 참여를 함께 발표했다. 청년희망ON은 국무총리실이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확보 사업으로 9월부터 삼성 SK LG KT 포스코 등이 참여했다. 총리실 측은 이날 현대차가 6번째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재계에서 청년희망ON으로 약속한 일자리가 17만9000여 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3년간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수소,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에서 3만여 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현대차 정몽구재단 등에서 벌이고 있는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으로는 1만6000여 명의 인재 육성, 창업 지원을 한다. 정 회2021-11-23 03:00:00
식물성 시트-자동충전 로봇… 현대차가 그리는 미래車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직접 소개하는 ‘2021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식물성 가죽, 다채로운 조명 패턴을 구현하는 전도성 발광 페인트, 차량 외부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 필름, 자동 충전 로봇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스타트업과 현대차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신기술이나 서비스를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상품 개발 플랫폼으로,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 및 기아 본사에서 열렸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부터 서울 등 세계 5개 도시에 설치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 스타트업과 예술 분야 종사자의 협업 플랫폼 ‘제로원’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 800여 곳의 기술 시나리오 검토 및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약 300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고객 만족도와 실현 가능성 및 독창성2021-11-23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