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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이 공원 돌며 책 빌려준다자율주행 로봇이 공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생긴다. 수소전기트럭이 물류 현장에 투입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추가로 문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 △수소전기트럭 물류 서비스 △신재생에너지와 폐배터리 활용 전기차 충전 서비스 △자동차 소프트웨어 원격 업데이트(OTA) 서비스 등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가 신청한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은 현행법상 공원 통행이 불가능했으나 이날 실증특례를 승인 받아 가능하게 됐다. 앞뒤 길이 1.8m, 높이 1.2m의 도서관 로봇은 책 100권을 싣고 탄천 산책로의 정해진 구간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준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수소전기트럭 운송도 추가로 승인됐다. 앞서 9월에는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수소전기트럭 물류서비스가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쿠팡로지2021-11-16 03:00:00
- 국내 전기차 올해 7만1060대 팔려… 세계 7위 규모올해 국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전기차 판매 대수는 7만10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6268대)보다 96% 증가했다. 이 기간 해외에서는 중국이 175만631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미국(27만2554대), 독일(24만3892대), 영국(13만1832대), 프랑스(11만4836대), 노르웨이(8만4428대)가 뒤를 이었다. 올해 국내 판매 신차 가운데 전기차 비율은 5.5%였다. 유럽을 제외하면 중국(9.4%) 다음으로 높았고 미국(2.3%)보다는 2배 이상으로 높았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301만2579대로 처음으로 연간 300만 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기업별로는 테슬라(62만5624대)가 가장 많이 판매했고 상하이차(41만3037대) 폭스바겐(28만7852대) 비야디(18만9751대) 등이 선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전년 동기(9만5757대)보다 67% 늘어난 15만9558대2021-11-16 03:00:00
푸조, 508 제품군 전국 시승행사 실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푸조, 508 라인업 대상 ‘윈터 드라이브 캠페인’ 전국 시승행사 진행 한불모터스는 푸조 508 제품군 대상 전국 시승행사(윈터 드라이브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윈터 드라이브 캠페인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일상을 되찾은 고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푸조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푸조 508과 508 SW가 지닌 차별화된 가치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일대일 시승행사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 16개의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일정에 맞춰 해당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시승행사 참가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승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푸조 카드지갑과 508 키링 제공,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푸조 신규 로고가 새겨진 고급 우산과 키링, 푸조2021-11-15 16:41:00
아이리버, 3채널 고성능 블랙박스 ‘IXP-3000’ 출시… ‘25% 할인’ 론칭 프로모션 진행아이리버는 15일 엄격한 자체 품질 테스트를 거친 3채널 풀HD(Full HD) 블랙박스 신제품 ‘IXP-3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25% 할인 및 무상 출장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리버에 따르면 IXP-3000은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튜닝 기술이 탑재돼 선명한 풀HD(1920x1080) 화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실내카메라를 추가해 3채널로 사용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마이크로SD 32GB가 기본 탑재됐다. 인증기관보다 까다로운 아이리버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으며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2년간 제품을 보증한다.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다크그레이와 딥카키 등 2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무광 컬러를 적용해 남성적이면서 견고한 느낌을 살렸다. 카키 컬러는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독특한 색상이다. 디스플레이는 3.5인치 IPS 터치패널이 적용2021-11-15 16:17:00
쌍용차, 2021년 3분기 매출 6298억원 기록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 ▲당기 순손실 59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쌍용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한 부품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2021-11-15 14:34:00
한국타이어, ‘DJSI 월드지수’ 6년 연속 편입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6년 연속 편입했다. 특히 올해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1위 기업에 오르며 ‘2021 DJSI 월드’에 선정됐다. 2021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44개 기업 가운데 12.7%인 322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21개 기업만 편입, 자동차 부품 산업 군에는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피렐리, 발레오 등 4개 기업이 포함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DJSI 월드’에 6년 연속 편입을 이어간다는 것은 꾸준한 ESG 경영 강화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선구자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공헌, 인권, 공급망 관리, R&D 혁신 등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사내 전문 영역별 8개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ESG2021-11-15 14:29:00
디젤車 종말 앞당긴 ‘요소수 대란’…전기차 판매 날개 달까탄소중립에 요소수 대란까지 겹치면서 디젤차 종말에 속도가 붙고 있다. 디젤차 대신 친환경차, 그중에서도 전기차로의 전환이 빨라질 전망이다. 1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록된 신차는 12만251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전반적으로 신규차 등록 대수가 감소한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디젤차다. 지난달 신규등록된 차량을 연료별로 보면 가솔린이 6만912대, 디젤이 2만261대가 등록됐다. 이어 하이브리드 1만9182대, 전기차 1만860대로 집계됐다. 여전히 가솔린과 디젤의 판매량이 많지만 전년 동월 대비와 비교하면 내연기관차, 특히 디젤차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가솔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4% 감소에 그쳤으나 디젤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63.1%나 판매량이 급감했다. 지난달 디젤차의 점유율은 16.5%로 뚝 떨어졌다. 지난 2015년 한때 50%를 웃돌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2021-11-15 07:23:00
벤츠 첫 전기세단 ‘더 뉴 EQS’ 25일 공개… 가격 1억7700만 원메르세데스벤츠는 첫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사진)를 국내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7700만 원으로 정해졌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첫선을 보인 차종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어 세단으로 전기차를 확대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과 함께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우선 ‘450+ AMG 라인’이 출시되며 다른 트림(선택 사양에 따른 등급)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를 주행한다. 배터리 잔량이 10%일 때 200kW 급속 충전을 하면 약 30분 만에 80%까지 채울 수 있다. 무선 자동 업데이트(OTA)를 통해 배터리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으로 유지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을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하고 연내 일반 소비자 판매2021-11-15 03:00:00
- 전기차 글로벌 판매 올해 153%↑… 현대차 6위올해 1∼9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292만여 대로 집계됐다. 자국 수요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점유율 상당수를 가져갔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9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 중 21.5%는 미국 테슬라가 차지했고, 그 뒤를 우링훙광, BYD 등 중국 업체들이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세단 ‘모델3’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의 수요 증가까지 힘입어 올해 1∼9월 판매량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점유율 9.8%를 차지한 중국의 우링훙광은 중국의 소도시를 시작으로 점차 대도시로 시장을 넓혀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링훙광은 500만 원대 전기차 ‘훙광 미니’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대, 작은 크기에도 4인 탑승이 가능한 데다 8년간 12만 km까지 모터를 보증하는 경제성에 힘입어 사회 초년생 등에서 ‘생애 첫 차’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폭스바2021-11-15 03:00:00
“버튼만 누르면 복잡한 도심골목도 알아서 통과”혼잡한 도심 이면도로를 지나거나 좁은 지하주차장 연결 통로에서 다른 차와 마주치는 등 복잡한 주행 상황에서 차량 스스로 해당 구간을 통과(사진)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도심형 운전자 편의 기능인 ‘차세대 주차 제어 시스템(MPS)’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좁은 도로를 주행하는 건 물론이고 후진과 자동주차 모두 자율주행 기능으로 구현했다. MPS는 이면도로가 많고 주차 환경이 널찍하지 않은 국내와 유럽 등의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기술이다. 주행 중 MPS 버튼만 누르면 이면도로의 장애물을 스스로 통과하고, 막다른 길에서 후진도 가능하다. 주행경로를 차에 실시간 저장하고, 후진이 필요할 때 이를 바탕으로 경로를 생성한다. 차량 좌우로 각각 40cm의 여유 공간만 있으면 통과가 가능하다. 좌우 반사경(사이드미러)을 감안할 경우 한 뼘 정도의 여유만 있어도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SW)와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만든2021-11-15 03:00:00
- “美 노조 둔 車회사 전기차에만 추가 보조금 잘못” 美의원 비판미국 민주당이 미국에 노동조합을 둔 자동차 회사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더 주는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민주당 내 상원의원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이 의원이 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하면 전기차 추가 보조금 지급 법안이 의회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조 맨친 상원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미 웨스트버지니아주의 도요타자동차 공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민주당의 전기차 세제 지원안에 대해 “잘못됐다”며 “시장경제 체제라면 제품 스스로 (경쟁력으로) 승부하도록 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도요타자동차 등 해외 자동차 업체들은 민주당의 추가 보조금 지급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추가 보조금 법안은 미국 내에 노조가 있는 자동차 회사가 만든 전기차에 4500달러(약 530만 원)를 추가로 세액공제해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미국에서는 모든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기본으로 7500달러를 세액공제하고 미국산 배터리2021-11-15 03:00:00
전국 휘발윳값, 1807원 ‘8주 연속 상승’…“유류세 내려도 부담 여전”전국 휘발유가격이 8주 연속 상승하며 리터(ℓ)당 1800원을 돌파했다. 국제 유가에 따른 휘발유 가격 강세가 이어지며, 유류세를 인하해도 소비자들 부담은 여전할 전망이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4원 오른 ℓ당 1807.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9월 이후 7년 만이다. 최고가 지역인 제주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8.4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40.7원 올랐다. 부산 휘발유 가격은 19.2원 상승한 ℓ당 1784.1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1815.7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알뜰주유소는 1777.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가격은 8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하락했지만 9월 넷째 주 이후부터는 8주 연속 올랐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 가격이 본격 적용되는 다음주부터는 상승세가2021-11-14 14:17:00
“비좁은 회전식 주차장 출입구 운전 걱정 끝”… 현대모비스, ‘협로주행보조’ 기술 개발현대모비스가 좁은 골목을 자율주행으로 빠져나가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골목이나 회전식 지하주차장을 안전하게 빠져나갈 수 있어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나 상업용 목적기반차량(PBV) 운영에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는 좁은 골목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내로우스페이스어시스트(협로주행보조)’와 후방자율주행, 원격 자동주차 등 첨단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도심형 운전보조장치(ADAS)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나 좁은 주차 공간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술 이름을 ‘차세대 주차 제어시스템(MPS, Mobis Parking System)’으로 정했다. 운전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율주행 기능이 활성화돼 안전한 탈출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차가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좁은 도로를 주행하거나 회전식 출입구를 안전하게 통과하며 차 2대가 대치한 막다른 골목에서는 후진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이면도로가 많고 주차 환경이 여유롭지 않은2021-11-14 13:35:0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 5회 연속 선임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5연속 선임됐다. 아시아양궁연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아시아양궁연맹 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을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38개 회원국 중 28개국이 참석했으며, 정의선 회장은 26개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처음으로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에 선임된 뒤 16년간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장비 지원,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세미나 및 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등 아시아 각 국의 양궁 활성화를 지원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서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아시아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각 국의 지속적인 양궁 발전과2021-11-14 08:16:00
추위에 약한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 필수자동차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다. 특히 낮은 온도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을 느리게 만들어 배터리 출력이 줄어든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케이카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내 차의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차량 보닛을 열고 육안으로 자동차 배터리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통해 배터리의 잔량과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는 배터리 내부 전해액의 비중을 알려준다. 녹색은 정상, 검은색은 충전 필요, 흰색은 배터리 교체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는 평균 3~4년 또는 5만km 주행 시 교체 해줘야 한다. 다만 인디케이터 색깔이 녹색이어도 배터리 자체가 오래된 경우 빠르게 방전되기도 한다. 배터리에 적혀있는 제조일자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상시 시동을 끄기 전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미리 종료하는 것이 좋다. 전기장치 사용 도중 시동을 끌 경우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의2021-11-12 17:20:00
“주행가능거리 770km→478km 하락”… 벤츠코리아, 세단 전기차 ‘EQS’ 제원·가격 공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2일 세단 전기차 모델인 ‘EQS’의 국내 출시 모델과 가격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벤츠가 선보인 브랜드 첫 전기차 세단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S클래스 전기차 버전에 해당한다. 다음 전기차 세단 모델로 ‘EQE’가 출시될 예정이다. EQ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국내에는 먼저 ‘EQS450+ AMG라인’을 출시한다. 가격은 1억7700만 원이다. 외관은 메르세데스-EQ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기반으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활을 연상시키는 ‘원-보우’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미래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합돼 럭셔리한 공간을 연출한다. 대시보드 전체가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이뤄진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은 첨단 장치 자체가 럭셔리 인테리어 요소로 완성된 사례다2021-11-12 16:40:00
GM이 생각하는 한국사업장 중요성… 시장 전략 ‘맑음’·생산 물량 ‘흐림’한국GM은 12일 온·오프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제너럴모터스(GM)의 미래 전략과 관련해 한국사업장이 맡게 될 역할과 계획을 공유했다. 인천시 부평구 소재 GM 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에는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등 각 사업장 최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 임원은 3개 세션으로 구분된 각 분야별 발표를 직접 진행했다. ○ ‘험비 EV’ 등 전기차 10종 국내 투입… 2023년 글로벌 CUV 생산 각 사업장 최고위 임원들의 발표내용을 종합하면 현재 한국GM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전기차에 초점을 맞춘 GM의 미래 전략에서 한국GM의 역할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여기에 전제조건까지 달렸다. 한국GM이 글로벌 주력 수출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을 유지하고 창원2021-11-12 14:59:00
한국GM,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 출시… “한국 생산 계획은 없어”한국GM이 국내 판매되는 GM의 전기차 라인업을 2025년까지 10종으로 확대한다. 다만 이 전기차들은 모두 해외에서 수입되며, 한국 공장에서 생산되지는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1분기(1~3월) 쉐보레 브랜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GM의 산하 브랜드 중 픽업트럭과 SUV 전문인 GMC를 내년 중 국내에 선보이고 픽업트럭 ‘시에라’도 판매에 나선다. 한국GM은 인천 부평구 GM 디자인센터와 온라인을 통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GM의 사업현황과 미래 전략을 12일 공개했다. 간담회에는 8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한 GM의 2인자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코리아 사장 등도 동석했다. 키퍼 사장은 “2025년까지 한국 시장에 새 전기차 10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은 현재 국내 전기차 볼트EV와 전기 SUV ‘볼2021-11-12 13:53:00
벤츠 ‘478㎞ 주행’ 전기세단 ‘더 뉴 EQS’ 국내 공개…1억77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EQS는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벤츠 코리아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을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해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한 더 뉴 EQS는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고,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외관은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one-bow) 비율과 캡-포워드(cab-forward)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첨단 기술과2021-11-12 13:32:00
GM “한국에 전기차 배정 안 해”…2025년까지 수입EV 10종 출시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키로 한 제네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에 전기차 신차를 배정할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다. GM은 수입차량을 통해 2025년까지 국내시장에 전기차 10종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12일 인천 부평 GM디자인센터에서 미디어간담회를 갖고 “2025년까지 한국시장에 새 전기차 10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급형 모델부터 고성능 차량,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로스오버, 럭셔리차량까지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있고 사랑받는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들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GM의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퍼 사장은 “10개 차종 중 한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10개 차종을 전량 수입해 올 계획”이라며 “전기차를 한국에서 생산할 계획은 없으며, 기존 발표된 차량 외에 추가 제품2021-11-12 12: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