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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산 중고 세단 시세 하락… 준대형차 1%대 감소이달 국산 중고 세단 시세가 하락한 반면 수입차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10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그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5% 떨어졌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30%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세단 모델들의 시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준중형 세단인 현대 아반떼 AD, 기아 더 뉴 K5 2세대, 올 뉴 K3는 각각 0.34%, 0.31%, 0.08%로 소폭 감소했다. 제네시스 G80, G70, 기아 올 뉴 K7과 같은 준대형 세단의 경우 시세 하락폭이 1% 대로 컸다. 반면 몇 달간 지속적인 시세 하락세에 있었던 국산 세단 모델 중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가 이 달 다른 세단 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평균 시세가 2.02% 상승했다. SUV는 전반적으로 큰 폭의 시세 변화는 없지만 현대 코나와 기아 더 뉴 쏘렌토만 각각 0.34%, 0.32%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싼타페 TM, 올2021-10-05 11:44:00
현대차, 상용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실시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10월부터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느끼는 월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 0.9%p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 금리 4.8%)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트럭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은 현대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구입 고객 중 안전운전 히어로 서약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p를 즉시 인하해 주고, 가입 1년 후 안전 운전 점수 65점 이상 획득한 고객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p를2021-10-05 11:27:00
공급망 쇼크-원자재값 폭등에 배터리 업계도 비상중국발 ‘공급망 불안 쇼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최근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공급망 불안으로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도 생산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중국 금속 제련업체들이 잇따라 조업 차질을 빚고 있다. 전력난의 영향이다. 중국 31개 성 중 제조업 중심지인 장쑤성을 비롯한 21개 지역에서 전력 공급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장쑤성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핵심 소재인 니켈 제련 시설이 집중돼 있다. 이들 공장의 설비 가동률은 최근 70%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광둥성에서도 양극재 금속 중 하나인 알루미늄 제련·생산 설비가 전력 사용 제한으로 가동 중단을 반복하면서 사실상 감산에 들어갔다. 배터리 생산 기업에 예정된 시기에 맞춰 납품하기 어렵다는 공급 중단 통보를 내린 업체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2021-10-05 03:00:00
‘신차 품귀’에 중고차 수출 씽씽… 작년보다 48% 증가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생산과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중고차 수출이 호황을 맞고 있다. 중고차 수출 규모와 물동량 모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관세청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중고차 수출량은 33만155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만4660대보다 47.5% 많았다. 이 기간 중고차 수출 물량의 대부분인 승용차는 26만1847대로 2020년 17만5293대는 물론 2019년 22만9444대를 크게 상회했다. 중고차업계는 올해 400만 대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 거래에 이어 수출도 이전 최고치 46만8829대(2019년)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신차는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의 생산 차질이 계속되며 9월 해외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줄어드는 등 소비자들이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심화하고 있다. 중고차 수출 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거래가 부진했다. 소비 심리 위축과 거2021-10-05 03:00:00
‘신차 품귀’ 속 중고차 수출 호황… 코로나 이전 실적 초과‘한국산 중고차’를 찾는 해외 수요가 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생산과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국산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해외 소비자들이 늘면서 중고차 수출 규모와 물동량 모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관세청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중고차 수출량은 33만155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만4660대보다 47.5% 많았다. 이 기간 중 중고차 수출 물량의 대부분인 승용차는 26만1847대로 2020년 17만5293대는 물론 2019년 22만9444대를 크게 상회했다. 중고차업계는 올해 400만 대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국내 거래량에 이어 수출 또한 이전 최고치인 2019년 46만8829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고차 수출 시장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창궐로 거래량이 줄며 부진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거래 관계자들의 이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뛰어 넘는 건 물론 코로나192021-10-04 14:48:00
관심 높아진 수소차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수소충전소에서 직원이 수소차 충전을 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휘발유 가격 인상, 친환경차 지원 정책 등의 영향으로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평균 L당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0.58원 오른 1650.1원이었다.2021-10-04 03:00:00
제네시스의 미래가 보인다…첫 전용전기차 GV60 실제로 보니‘얼굴을 인식해 차 문을 열고, 지문으로 시동을 건다.’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전기차 GV60의 실물이 공개됐다. 2025년부터 전기차 브랜드로 변신하는 제네시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제네시스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카페캠프통에서 ‘GV60 실차 거점 전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일부터 14일까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8개 모델로 구성된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라인업(제품군)을 완성할 계획이다. 그중 GV60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전기차로, 새로운 미래의 첫 포문을 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차명도 내연기관 라인업과 전기차를 구분하지 않은 네이밍 철학에 맞춰 결정했다. 외관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이 보여주는 고급스러운 외관과는 사뭇 다르다. 첫인상은 ‘고급스럽다’보다는 ‘세련됐다’는 느낌이 강하다. 전반적으로 매끄러운 바디라인이2021-10-03 20:51:00
“美업체도 깜짝”…100% 국산 기술로 완성차 자동화라인 구축“미국 완성차 업체 관계자가 묻더군요. 정말 한국 기술력으로 완성차 공정 자동화 메인라인을 만들 수 있느냐고요. 소재·부품 말고도 장비서도 선진국 기술을 따라잡은 겁니다.” LS일렉트릭의 권봉현 자동화 사내독립기업(CIC)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일본 업체 등을 따돌리고 현대자동차 경형 신차 ‘캐스퍼’ 생산공정 자동화 라인 구축 업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설비 자동화 솔루션은 LS일렉트릭이 개발한 100% 국산 기술로 구축했다. 국내 업체가 완성차 자동화 라인 설비 공정 일부를 담당한 적은 있어도 전체 라인을 국내 기술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S일렉트릭은 1986년 전신인 금성산전 시절 모회사인 금성사 가전용품 제조에 필요한 로봇 등을 개발하면서 공장 자동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엔 일본 업체와의 기술 제휴 방식 등으로 걸음마를 뗐다. 이후 2004년 LS그룹에 편입된2021-10-03 15:32:00
현대차, 9월 28.1만대 판매…반도체 공급난에 전년比 22.3%↓현대자동차는 9월 한달 간 28만119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부품 공급 차질과 추석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축소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감소했다. 국내시장에서는 34.6% 감소한 4만3857대, 해외시장에서는 19.4% 줄어든 23만733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3216대, 쏘나타 5003대, 아반떼 5217대 등 총 1만3477대 판매로 집계됐다. RV는 새롭게 출시한 캐스퍼 208대를 포함해 팰리세이드 3290대, 싼타페 2189대, 투싼 2093대, 아이오닉5 2983대 등 총 1만3212대를 팔았다. 포터는 4916대, 스타리아는 2903대를 판매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716대를 판매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3892대, GV70 1805대, GV80 1290대 등 총 830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2021-10-01 15:58:00
신차급 중고 경차 인기 가속화… 엔트리카 잔존가치↑최근 신차급 중고 경차 매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주요 경차 매물 관련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그 결과 최근 3년 간 중고 경차 시장이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엔카닷컴이 자사 플랫폼 내 등록매물과 시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 인기는 꾸준했다. 경차는 초보 운전자들의 선호에 기반한 엔트리카, 가족 단위의 세컨카 뿐만 아니라 영업용 차량으로도 고저 없이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차종으로 회전율이 빠르고 가격 방어도 높은 편이다. 엔카닷컴 플랫폼 내 경차 신규매물등록 대수는 2020년은 전년도 대비 13% 성장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기간 동안에도 꾸준한 등록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엔카닷컴 월별 인기 모델 순위에서 그랜저, 올 뉴 카니발, E클래스와 같은 모델의 공세 속에서도 레이는 월 평균 500~550대, 모닝은 월 평균 400~500대 수준의 매물이 등록돼 상위 10위권에 꾸준히 안착했다. 신차급 중고차 인2021-10-01 15:56:00
혼다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구매 혜택 제공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혼다코리아가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7인승 대형 SUV 파일럿 구매 시 월 60만 원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유류비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압도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어코드(가솔린, 하이브리드 해당)와 CR-V(가솔린 해당) 구매 시에는 월 40만 원 대의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나 유류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혼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차종 평생 엔진오일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10-01 15:40:00
마세라티 월 100만원에 구매 가능… 기블레·르반떼 30대 한정마세라티,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 실시 마세라티가 월 100만 원부터 마세라티를 구매할 수 있는 ‘마세라티 100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대상 차종은 기블리와 르반떼로 월 납입금은 최저 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고객은 선수금 20%를 납부하고, 36개월간 금융 리스 또는 할부를 통해 기블리의 경우 최저 월 100만 원부터, 르반떼는 월 117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 모두 유예율은 60%가 적용되고, 취득세는 별도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0-01 15:20:00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피트’ 개소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이 시설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위한 접근성 측면에서 최적의 위치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E-피트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쇼핑몰에 입지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피트는 다양한 고객들의 충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해 전기차2021-10-01 15:11:00
뱅앤올룹슨 장착한 제네시스 GV60… 고품질 음향 기술 탑재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제네시스 GV60에 아름답고 정교하며 내추럴한 음질을 추구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통한 차량 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와 협업한다고 1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차량이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음향을 전달할 뿐 아니라, 각 모델 별로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들은 최상급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더해준다. 1925년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뱅앤올룹슨은 뛰어난 사운드와 디자인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한다고 믿고 있다. 진정한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뱅앤올룹슨 브랜드 DNA는 제네시스 음향 혁신을 주도할 것이며 그 여정을 GV60와 시작한다. 크리2021-10-01 14:30:00
제네시스,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 고급차 입증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IIHS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 평가로, GV70와 더 뉴G70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과 ‘우수함’ 평가를 받았다. 헤드램프 테스트에서는 두 차종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에 진출한 첫 해인 2016년 G80를 시작으로, 매해 미국에 출시하는 새 모델 모두가 TSP+ 등급을 획득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제네시스 세단 전 차종이(G70, G80, G90) TSP+ 등급을 받아 올해로 3년 연속 전체 제품군이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 최초 SUV GV80는 미국2021-10-01 14:15:00
현대차 ‘캐스퍼’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 개시…29일 공식 출시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캐스퍼의 주요 사양과 내장 디자인, 가격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Δ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Δ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Δ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Δ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사전계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D2C(고객에게 직접 판매)는 29일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캐스퍼 온라인 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D2C 방식을 도입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온라2021-10-01 11:48:00
렉서스코리아, 판금·도장 수리차 ‘홈투홈 서비스’ 제공렉서스코리아는 연말까지 전국 31개의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판금·도장 수리 고객 및 중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렉서스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고 등으로 인한 판금·도장 수리 입고 차량의 픽업과 수리 후 인도 서비스를 각각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홈투홈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를 중고차로 구매한 고객이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처음으로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면(병행 수입 차량 제외)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하이브리드 시스템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 등 약 40여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차량 소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타이어 구매 시에는 6개월의 안심보장 서비스 기간을 1년간으로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점검 및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와이퍼 러버(앞)를2021-10-01 11:47:00
제네시스 전 차종, 美 안전성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3년 연속미국에서 판매되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가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모든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미 시장에 첫 진출한 GV70와 더 뉴 G70가 포함됐으며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이 ‘최고 안전한 차’ 등급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 IIHS의 안전성 평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는데, GV70와 더 뉴 G70은 모두 6개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았다.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예방 테스트에서도 나란히 ‘탁월함’(superior)과 ‘우수함’(advanced) 평가를 받았고, 헤드램2021-10-01 09:10:00
가벼운 車사고 치료, 과실만큼 보험 부담앞으로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병원에 오래 드러눕는 ‘나이롱환자’의 설자리가 줄어든다. 2023년부터 가벼운 교통사고 환자는 본인 보험금에서 과실만큼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4주 넘게 치료를 받을 때는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보험금 지급 절차가 강화된다. 보험 가입자 1인당 2만∼3만 원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자동차보험 제도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2023년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12∼14등급)는 본인 과실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본인 보험으로 책임져야 한다. 과실 비율에 따라 치료비가 포함된 손해액을 부담하는 ‘치료비 과실책임주의’가 도입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치료비의 경우 과실 정도와 무관하게 상대방 보험사에서 전액 지급한다. 이 때문에 과잉 진료와 보험금 과다 청구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2021-10-01 03:00:00
제네시스 첫 전기차 GV60 출격… 차키 없어도 얼굴로 문 열어제네시스가 첫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6일부터 국내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같은 뼈대를 쓴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로이카 라인업이 완성됐다.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된 차로, 정부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가격 기준(6000만 원 이하)을 충족해 실제로는 4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에서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기능을 처음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려가 없다면 제네시스가 아니다”라면서 운전자와의 교감을 위한 혁신 기술이 강조됐다. 제네시스 최초로 GV60에 적용된 페이스 커넥트 기술이 대표적이다. 자동차 키가 없어도 도어 기둥에 있는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다. 근적외선 카메라는 흐린 날씨나 야간에도 얼굴을 인식한다. 딥러닝2021-10-0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