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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 등 국내기업 ‘IDEA’ 디자인상 휩쓸어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DEA’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이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하는 상으로 △가정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전략 △브랜드 등 21개 분야에서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정한다. 한국 기업들은 최고 등급인 ‘금상’ 3개를 받았다. LG전자의 무선 모니터 ‘스탠바이미’는 가정 부문,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5’는 자동차 및 운송 부문, 네이버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기기 ‘클로바램프’는 어린이 제품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LG전자 스탠바이미는 선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기능과 직물로 마감된 후면을 통해 가전제품이면서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스탠바이미는 올해 ‘iF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를 포함해2021-09-23 03:00:00
‘콕핏’ 운전석에 엔진 소리까지…비행기 활주로를 달리는듯지금 계약해도 내년 말이 돼야 받을 수 있는 차가 있다. 보통이라면 다른 차종 또는 브랜드로 눈길을 돌릴 법하지만 이 차만의 특징을 고려했을 때 아직까지는 대체할 수 있는 차가 마땅치 않다.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 이야기다. 추석 연휴를 맞아 17~22일까지 EV6를 시승해 봤다. EV6의 외관은 그동안 기아가 출시했던 차들과는 색다르다. 올해 1월 등장한 기아의 새 로고가 없다면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져 왔을 법한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달리 묵직하지 않은 크기에 실용성은 SUV에 버금가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세단 아니냐”는 얘기를 듣기까지 했던 겉모습은 전체적으로 곡선을 살리며 ‘세련된 볼륨감’을 떠올리게 했다. 시승차는 롱레인지 4륜구동(AWD) GT라인 모델이었다. 차량을 수령했을 때 확인한 누적 주행거리는 124㎞. 새 차나 마찬가지였기에 다양한 경로를 달려봤다. 현대자동차2021-09-22 14:26:00
전기차 충전요금은 왜 오를까[이원주의 날飛]움직일 때 ‘부르릉’ 소리를 내지 않는 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대도시의 큰 빌딩이나 신축 아파트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도 이제는 그다지 새로운 풍경이 아닙니다. 전기차 보급에 가속도가 붙게 된 일등공신은 각종 지원 제도입니다. 전기차를 새로 사면 지자체와 차량 종류별로 다르지만 최대 1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해외 유명 수입브랜드 고급 전기차가 국산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싸지는 현상까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기차를 사면 지역에 따라 취득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감면, 구매비용 저금리 대출, 통행료 주차료 감면, 충전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각종 혜택들이 곧 사라질 듯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충전요금부터 오릅니다. 전기차 보급을 위해 시행되던 급속충전기 이용요금은 2021년 7월 11일까지 기본요금 50%, 전력량요금 30%의 할인이 적용됐습니다. 12일을 기점으2021-09-21 11:00:00
‘코로나 시국’ 고향갈 땐 자가용으로…가장 싼 주유소 어딜까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을 찾는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KTX 등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저렴한 고속도로 주유소를 미리 찾을 수 있다면 좀 더 알뜰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641.92원이다. 서울 평균은 1724.33원, 경기도는 1647.43원이다. 주요 고속도로의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주유가 필요한 운전자들은 오피넷 인터넷·앱 등을 활용하면 저렴한 고속도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주유소 16곳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597원이다. 김천휴게소가 157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금강휴게소 1586원, 안성휴게소 1590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04원이다. 성주휴게소가 1596원, 서여주휴게소가 1597원으로 가격이 저렴했다.2021-09-18 07:28:00
볼보코리아, 로열티 프로그램 ‘2021 헤이, 파밀리’ 개최… 참가자 200팀 모집볼보코리아는 볼보 오너 가족 대상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헤이, 파밀리(HEJ, FAMILJ)’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볼보 오너 가족 200팀을 초청해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헤이 파밀리는 볼보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국내에서 처음 진행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별 일정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영월(비브릿지)과 경주(SG 빌라앤호텔), 여수(비고 리조트) 등 3개 지역의 독채 풀빌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가족 구성원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빗 풀과 바비큐 그릴, 히노끼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친환경 어메니티 패키지를 비롯해 볼보코리아가 준비한 웰컴 패키지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볼보코리아 브랜드 앱 ‘헤이 볼보’를 통해 접수 받는다. 추첨을 통해 200팀을 선정한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2021-09-17 19:07:00
김연경 사로잡은 초대형 SUV 눈길…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판매 돌풍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타고 등장한 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경 선수가 타는 차는 캐딜락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다. 제네시스 GV80보다 덩치가 큰 초대형 SUV 모델이지만 김연경 선수(192cm)를 비롯해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등 키가 190cm에 가까운 배구 국가대표 선수 4명(국대즈) 옆에서는 소형 SUV처럼 보이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됐다. 나 혼자 산다 최근 방영분에서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연경 선수와 동료들이 캠핑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장신 국대즈 4명은 텐트와 간이 테이블, 화로 등 캠핑 장비를 트렁크에 싣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탑승한다. 초대형 SUV인 만큼 190cm 장신 선수 4명이 탑승해도 좁아 보이지 않는다.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김연경의 차’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브랜드를 넘어 ‘럭셔리 SUV의 제왕’으로 불리는 모델이기도 하다2021-09-17 14:35:00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대비 차량 점검 필수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고속도로 이용 일평균 차량대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472만대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나설 운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한 귀성길에 오르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차량 점검이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추석 연휴인 만큼 안전 운전을 위해 폭염과 가을장마까지 겪은 차량 점검은 반드시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에서 진행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편리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경우 간편하게 내 차를 확인해도 된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업체 케이카가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차량 점검 방법을 공개했다. 우선 장거리 운행 시 엔진 과부하를 막기 위해 엔진오일과 냉각수 점검은 필수다. 교통 지정체가 반복되2021-09-17 12:14:00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이후 첫 번째로 협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팩토리 세이프티 서비스 로봇)’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을 접목시켜 완성됐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산업 현장에서 이동하기 힘든 좁은 공간과 계단 등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특히 유연한 관절 움직임을 활용해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 파악도 가능하다. 여기에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AI 유닛을 연동시킴으로써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의 자율성과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AI 유닛은 3D 라이다, 열화상 카메라, 전면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와 딥러닝 기반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통해 ▲출입구의 개폐여2021-09-17 11:47:00
BMW 모토라드, 뉴 R 18 트랜스콘티넨·배거 공개… 1802cc 박서 엔진 탑재BMW 모토라드는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뉴 R 18 배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R 18 배거는 감성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투어러 모델로 낮게 설계된 윈드 쉴드, 슬림한 시트 등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두 모델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약 16.1kg·m)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특히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국내에는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과 뉴 R 18 배거 모두 퍼스트 에디션과 블2021-09-17 10:44:00
이베코-니콜라, 전기트럭 개발 가속화… 독일 울름 합작공장 개소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와 미국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 코퍼레이션이 15일(현지시간) 배터리 전기트럭 ‘니콜라 트레’ 생산거점이 될 독일 울름 공장을 공개했다. 이베코와 니콜라는 올해 연말까지 트럭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전기트럭 생산에 착수, 지속가능한 운송 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그룹 산하 이베코 상용차 부문은 지난 2020년 2월 니콜라와 전기트럭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울름 공장에서 생산될 니콜라 트레의 초도 물량은 2022년 미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 공장 개소식에서는 배터리 전기트럭과 함께, 수소 연료전지 트럭인 니콜라 트레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함께 공개됐다. 이베코와 니콜라가 축적해 온 연료전지 상용차 부문의 전문성으로 탄생할 해당 모델은 2023년 말 울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게릿 막스 이베코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베코와 니콜라는 2019년 9월 지속가능한 운송을 실현한다는 목표 하에 합작을 공식화했다”며 “코2021-09-17 10:32:00
현대차·기아, 사상 첫 유럽 점유율 3위…토요타·BMW 제쳐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부품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3위권’에 진입했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유럽시장에서 합산 점유율 10%를 돌파했다. 현대차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p 상승한 5.3%, 기아는 0.7% 상승한 4.8%로, 양사 합산 점유율은 1.8%p 증가한 10.1%를 나타냈다. 이는 폭스바겐(26.5%), 스텔란티스(16.9%)에 이은 3위다. 현대차·기아는 르노(9.5%), 토요타(7.3%), BMW(7.2%), 다임러(5.2%) 등을 모두 앞질렀다. 유럽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72만5000대에 그친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0.2%의 판매 감소세를 보이며 선방에 성공했다. 현대차·기아는 8월 유럽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7만306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2.2% 증가한 3만81432021-09-17 09:50:00
탄소중립에 진심인 벤츠… 기후환경 보호 위한 ‘그린플러스’ 출범메르세데스벤츠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그린플러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벤츠 그린플러스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교통안전, 산학협력, 지역사회나눔, 스포츠를 통해 기부 등 기존 4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5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인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소셜미디어 캠페인은 기후변화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기후와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이라고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3가지를 실천한2021-09-16 19:22:00
진화하는 내비게이션 앱 기능… “신호등 시간 알려주고 차선까지 안내한다”1년 중 교통량이 가장 급증하는 추석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월 17~22일, 6일) 동안 총 322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전한 귀성 길을 위해 어느 때보다 정확하고 편안한 길 안내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최근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이 적용돼 차세대 내비게이션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내비게이션 기능 관련 소비자 요구도 고급화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를 위해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차세대 내비게이션 서비스 핵심 기능을 살펴봤다. 티맵이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들은 차별화된 기술과 기능을 제시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 차선까지 알려주는 ‘맵퍼스 아틀란’… 추천차선 안내 서비스 구현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맴퍼스는 자율주행용 HD맵 기술2021-09-16 18:31:00
전기차 커뮤니티 ‘EV라운지’ 오픈… “일상 아우르는 온라인 소통 공간”전기차 충전소 위치 정보 서비스 앱 ‘포렙(ForEV)’이 전기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앱으로 거듭났다. 앱 이름을 ‘EV라운지(EV Lounge)’로 변경하고 메뉴 구성과 디자인, 기능 등을 전면 개편했다. EV라운지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기존 충전소 위치 정보 서비스 세부 기능을 개선하면서 화면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변경했다. 특히 커뮤니티 특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홈 화면은 많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원하는 메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커뮤니티에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핵심 기능인 충전소 리뷰는 소셜미디어(SNS)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 핵심인 커뮤니티 공간은 통합 게시판으로 운영된다. 커뮤니티 게시판이 한 개 뿐이지만 말머리를 활용해 주제(토픽)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뿐 아니라 유머와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게시글을 업로드 할 수 있다. 말2021-09-16 16:55:00
DS 3 전기차 50대 한정 최대 1200만원↓DS 오토모빌(이하 DS)은 ‘DS 7 크로스백’과 ‘DS 3 크로스백 E-텐스’ 각 5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등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전례 없는 할인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상의 조건으로 DS 라인업이 선사하는 프렌치 럭셔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DS 7 크로스백 구매 고객의 경우 전 트림 동일하게 1000만 원 현금 할인 혜택과 90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 옵션 탑재 혜택이 주어진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쏘 시크 트림의 경우 1100만 원, 그랜드 시크 트림은 1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30만 원 전기차 충전카드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할인 혜택 적용 시 DS 7 크로스백은 4876만~5232만 원(개별소비세 인하분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광역시 중 보조금 규모가2021-09-16 15:57:00
쌍용차 첫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된다. 오는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다. 코란도 이모션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와 역동성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2021-09-16 15:51:00
제네시스. 생체정보 활용↑… 얼굴 인식해 ‘GV60’ 운행제네시스가 키 없이 자동차 운행 할 수 있는 시대를 연다. 제네시스는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GV60에 첫 적용된다. 제네시스 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운전자에 맞춰 조정해준다. 제네시스는 페이스 커넥트에 근적외선 방식 카메라를 적용해 흐린 날씨나 야간과 같은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주간과 동등한 인식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전 등록된 얼굴을 명확하게 판단한다.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두고 도어를 잠그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고 얼굴인식으로 도어를 잠그면 별도로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고 달리기나 물놀이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페이스 커넥트에는 최대 2명의2021-09-16 14:24:00
이베코코리아, 대형 카고·덤프 트럭 2종 10월 출시이베코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새로운 대형 카고 모델 ‘X-웨이’와 덤프 트럭 ‘T-웨이’를 내달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제품군 ‘웨이’는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생했다. 통기성과 공기역학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캡과 유로6 스텝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고효율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거주성을 강화한 실내공간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안전사양을 탑재해 최상의 운행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이베코 측 설명이다. 이베코코리아는 대형 상용차 제품군 정비 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그십 트랙터 모델 ‘S-웨이’에 이어 이번에는 ‘X-웨이’와 ‘T-웨이’를 출시, 탄탄한 대형 포트폴리오를 완성함으로써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X-웨이는 국내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50% 이상의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카고 세그먼트에 진출하는2021-09-16 14:05:00
센트랄, 폐배터리 재제조 시장 진출…민테크·에코브와 컨소시엄 체결자동차 부품 기업 센트랄이 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민테크,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업체 에코브와 함께 폐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트랄은 이날 경남 창원 센트랄 빌딩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Rebor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Reborn 프로젝트는 재제조 배터리팩 시제품 개발 및 재제조 배터리팩 탑재 4륜 전동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을 주요 골자로 한다. 재제조 배터리팩 성능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추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실증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센트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축적하게 되는 재제조 배터리팩 관련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가정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시제품을 제작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증한 뒤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지난 2019년 1조6500억 원 규2021-09-16 13:56:00
포르쉐AG, ‘토마스 로덴바흐’ 포르쉐모터스포츠 신임 회장 임명포르쉐AG는 오는 10월 1일 포르쉐모터스포츠 새 수장으로 토마스 로덴바흐(Thomas Laudenbach) 신임 회장을 공식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일에서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은 토마스 로덴바흐 신임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부서를 이끈 프리츠 엔칭어(Fritz Enzinger) 회장 뒤를 이어 포르쉐모터스포츠를 이끈다. 마이클 슈타이너(Michael Steiner) 포르쉐 R&D부문 총괄은 “프리츠 엔칭어 회장은 수많은 승리와 타이틀 우승을 통해 포르쉐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신임 회장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전략 핵심 역할을 맡는 포르쉐 모터스포츠와 레이싱 플랫폼은 기술 혁신을 위한 시험 무대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선보인 ‘미션 R’ 콘셉트는 모터스포츠와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2011년 포르쉐에 합류한 프리츠 엔칭어 회장은 919 하이브리드와 함께 성2021-09-16 13: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