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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추석맞이 ‘가을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 운영포드코리아는 다음 달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가을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안전한 운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포드와 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차종별로 27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과 오일류 무상 보충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차량 내 무상 향균 및 탈취와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패드 10% 할인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보증만료 차량은 수리비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사고수리 차량의 경우 무상 견인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를 예약한 후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 전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거리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추석 연휴가 있는 만큼 근교나 교외 외출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2021-08-30 17:48:00
벤츠코리아, 비대면 나눔 달리기 ‘기브앤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참가자 모집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사회공헌위원회가 ‘제8회 벤츠 기브앤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 부산’ 참가자 접수를 오는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0월 9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벤츠 기브앤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벤츠코리아가 매년 개최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부 마라톤은 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작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기부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추얼 런 프로그램은 대회 기간 중 48시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달리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GPS 기반 스마트2021-08-30 17:17:00
기아, 2분기 영업이익률 8.1%…글로벌 상위업체와 어깨 나란히기아가 올해 2분기(4~6월) 8.1%의 영업이익률을 거뒀다. 세계 유수의 완성차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18조3394억 원 매출을 냈고, 1조4871억 원을 남겼다. 높은 이익률을 발판삼아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실탄 마련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본보가 기아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스바루,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도요타(10.8%), 폭스바겐그룹(9.1%)보다 낮았지만, GM(5.7%)과 스바루(4.6%)를 앞질렀다. 현대차는 3%였다.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수익성이 낮은 수소전기차와 상용차사업 영향으로 보인다. 비교된 업체들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상용차 등을 골고루 생산하고, 자국 뿐 아니라 미국 시장 판매 확대에 공을 들이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분석은 각 사가 공시한 실적 중 자동차 사업만을 다룬 것이다. 기아는 신종 코로나2021-08-30 15:38:00
수소차 늘어나는데 충전할 곳이 없다? 환경부 “연내 수소충전기 증설”“충전하려고 줄 서 있는 차가 딱 2대만 있어서 얼른 대기하고 있었어요.” 17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의 국회 수소충전소. 인천에서 온 김동철 씨(64)는 “광복절 연휴 동안 차를 사용해서 충전하러 국회에 왔는데 기다리는 차가 적어서 좋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수소차(넥쏘)를 타기 시작한 김 씨는 여러모로 수소차에 만족한다고 했다. 애당초 내연기관차와 수소차를 병행 운전했는데 지금은 내연기관차를 처분했다. 김 씨는 “차를 구입할 때 보조금도 받을 수 있고, 고속도로 이용료가 절반”이라며 “환경에 좋다는 자부심도 있어서 주변에 수소차를 사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증가속도 못 따라간 수소충전소 수소차는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차를 움직이는 무공해차다. 이 때문에 경유차와 같은 내연기관차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나 진동이 없다. 충전시간도 3~6분 대로 짧고 연비도 좋다. 환경부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기준으로 수소차(넥쏘 기준) 연비는 ㎞당2021-08-30 11:22:00
제네시스 ‘2022 GV80’ 출시… 2열 독립 6인승 추가제네시스가 신형 ‘GV80’를 3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했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 센터 콘솔을 비롯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갖췄다.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2022 GV80는 공기주머니를 활용해 주행 시 안락감과 최적의 착좌감을 만들어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동승석에 장착,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탑재해 후석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동을 끄고 30분 후 팬을 작동해 공조장치 내부를 건조시키고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실내 에어컨 냄새 및 세균 발생을 저감하는 애프터 블로우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2021-08-30 11:20:00
쏠라이트,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현대성우쏠라이트는 자사의 쏠라이트 배터리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쏠라이트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 대비 강한 내구력 및 우수한 저온 시동성과 긴 수명을 갖춘 AGM과 EFB 배터리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 AGM 배터리는 연비 향상 및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절감을 위한 ISG(Idle Stop & Go) 시스템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제품이며, EFB 배터리는 AGM 배터리와 일반형 CMF 배터리의 중간 단계로, 합리적 가격에 CMF 배터리보다 향상된 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7월 고용량 대형 배터리 CMF68032(180R), CMF70018(200R) 제품을 국내 출시해 스카니아·볼보 대형 차량 및 무시동 에어컨 장착 차량에 최적화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제네시스 GV80 및 G80 전용 배터리인 AGM95R 제품도 단독 출시해 시판 중에 있다. 또 애프터마켓 시장2021-08-30 09:00:00
1m 높이 중앙선 울타리 설치하니… 무단횡단 비율 23%P 줄었다“위험하오니 뒤로 물러서 주세요.” 20일 서울 은평구 서신초등학교 앞 교차로 횡단보도에 있던 한 시민이 차도 쪽으로 한 발짝 다가서자 이 같은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최근 설치된 ‘인공지능(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이 자동으로 보행자의 접근을 감지한 것이다. 잠시 후 보행자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자 횡단보도를 가로막고 있던 차단기가 위로 올라갔다. 등굣길에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녹색어머니회의 ‘AI 버전’인 셈이다. 인근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여모 씨(66)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 차들이 빨리 달리면 위험천만한 광경이 벌어질 때가 있다. 자동차단기 덕분에 이전보다 더 안전해질 것 같다”고 했다. ○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후 사고 23%포인트 줄어지난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3081명이다. 이 가운데 337명(10.9%)이 무단횡단 사고로 사망했다. 518명이 사망한 2018년과 비교해 34.9%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사망자 10명 중 1명은 무단횡단으로 사망하고 있어 여전히2021-08-30 03:00:00
- 국산 소형 전기트럭 판매, 3만대 넘어서현대자동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EV 등 소형 전기트럭 판매량이 3만 대를 넘어섰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포터 일렉트릭과 봉고EV의 누적 등록 대수는 7월 기준 3만168대로 집계됐다. 국내 소형 전기트럭은 2019년 12월 포터 일렉트릭 판매와 함께 본격화됐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1만 대를 넘긴 뒤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었다. 포터 일렉트릭은 올해 누적 9962대가 판매돼 지난해 전체 판매량(9037대)을 넘어섰다. 봉고EV도 지난해 연간 판매량(5357대)을 넘은 6183대가 팔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소형 트럭 수요가 늘었다. 유지비가 디젤 차량에 비해 적게 드는 데다 통행료, 공영주차장 주차비 혜택을 챙길 수 있어 자영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다. 관련 법령 개정도 영향을 미쳤다. 디젤 트럭에 대한 영업용 번호판은 총량제로 관리돼 신규 발급이 안 되지만, 전기트럭2021-08-30 03:00:00
“완성차업계, 올해는 파업없다”…현대차 등 4개사 무분규 타결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쌍용차가 파업없이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 했다. 자동차업계에서 매년 관행처럼 이어졌던 파업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 27일 10년만에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한 기아 노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광명 오토랜드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기아 노조(전국금속노조 기아지부)는 이날 잠정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 투표 인원 2만6945명 중 1만8381명(68.2%·총원대비 64.3%)의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시켰다. 반대는 8495명(31.5%· 총원대비 29.7%)이었다. 기아 노사는 지난 24일 13차 본교섭에서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휴가 이후 매주 2~3회 이상의 강도 높은 교섭을 진행하며 상호 입장차를 조율하고, 예년보다 교섭기간을 크게 단축해 지난 6월17일 상견례 이후 2개월여만에 합의점을 찾았다. 올해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손실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아의 임금협상 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200%+350만원2021-08-29 07:39:00
포드코리아,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료… 대학생 8명 수료포드코리아는 ‘2021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자동차산업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테크니션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한국폴리텍대학교(서울정수캠퍼스)와 두원공과대학교(안성/파주), 서일대학교 등과 협력했다. 최종 선발자 8명이 이번에 포드코리아 교육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8주에 걸쳐 진행됐다.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자동차산업과 고객 서비스 관련 지식을 쌓고 전문 기술자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실습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료생 8명은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등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실무를 체험했다. 각 딜러사들은 수료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한국 자동차 인재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2021-08-27 19:38:00
아메리칸 럭셔리 체험 기회… 캐딜락, 전국 시승 행사 ‘땡스 드라이빙데이’ 운영캐딜락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국 시승 행사 ‘캐딜락 땡스 드라이빙데이(Thanks Driving Day)’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시승 참여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전국 캐딜락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은 럭셔리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대형 3열 SUV XT6, 도심형 럭셔리 SUV XT5, 퍼포먼스 세단 CT4, 중형 럭셔리 세단 CT5 등 주요 모델이 시승차로 투입된다. 특히 최신 모델인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주목할 만하다. 업계 최초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AKG 사운드 시스템 등 주요 업그레이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캐딜락 측은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시승 관련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승 참가자 모두에게 시승한 차종 모양으로 제작된 캐딜락 그립톡을 제공하고 시승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중2021-08-27 19:25:00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조인식 개최… 2021년 임단협 마무리한국GM 노사는 27일 2021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올해 임금 교섭을 공식 마무리했다. 조인식은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진행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GM 관계자는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약속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5차례 교섭 끝에 지난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3일과 24일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진행해 찬성률 65.7%로 합의안이 가결됐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 원, 정비 쿠폰 및 전통시장상품권 50만 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08-27 19:05:00
10년 만에 파업 없었다… 기아 노사, 올해 임단협 마무리기아가 10년 만에 노조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짓는다. 지난 24일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찬반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직전 무분규 타결 시기는 2011년이다. 기아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2만6945명(총원 2만8604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4.2%)한 가운데 1만8381명(68.2%)이 찬성표를 던져 최종적으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이후 10년 만에 파업 없이 임단협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올해 임단협은 2개월 만에 빠르게 잠정합의안이 도출됐다. 노사가 경영 불확실성과 위기상황,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잠정합의안은 제13차 본교섭에서 도출됐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200%+350만 원, 특별 격려금 230만 원, 전통시장상품권 10만 원, 특별주간연속 2교대 20만 포인트, 무상주 13주 지급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미2021-08-27 18:41:00
“보스톤다이내믹스 공중제비 시연하는데”… 디자인만 선보인 ‘테슬라봇’ 가능 여부 의구심↑지난 19일 테슬라가 ‘AI 데이(AI Day)’를 열고 로봇 개발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뒷이야기가 꾸준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움직이지 않는 로봇 모형을 옆에 두고 내년에 테슬라 오토파일럿 기술이 탑재된 실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관련 제원과 성능 등은 모형 로봇과 기술 소개 자료로 대신했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혁신의 아이콘’인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다운 행보하고 환영하면서 앞으로 등장할 ‘테슬라봇’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테슬라봇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 선보인 산업용 및 연구용 로봇과 확실히 차별화됐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에서 등장할 것 같은 매끈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하지만 테슬라봇 실체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이 수십 년간 연구개발에 매달려야 쌓을 수 있는 로봇 개발 노하우를 테슬라가 1년 만에 따라잡을 수 있을지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2021-08-27 16:37:00
한국타이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참가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내달 9월 2일(현지시간)까지 박람회가 열리는 버밍엄 국립 전시 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AH51’과 ‘DH51’를 전시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다. 이전 모델 대비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 연비 및 제동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행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다.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 한국타이어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기술이 반영됐다. 한국타이어는 ’스마트워크‘2021-08-27 15:59:00
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전시장 개소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전시장 신규 오픈 코오롱 모터스가 대전∙충청지역 랜드마크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점에 BMW 전시장을 개소했다. 대전신세계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충청지역 최대 복합문화 공간 내에 위치한 덕분에 쇼핑 중에도 부담 없이 방문해 최신 BMW 모델들을 둘러볼 수 있다. 연면적 330.7㎡규모의 전시장에는 총 4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VIP 고객 전용공간도 마련해 놨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8-27 15:51:00
GM CEO, 배터리 리콜에도 “LG는 소중한 파트너”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최근 전량 리콜을 결정한 전기차 ‘볼트EV’의 배터리 공급사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배라 CEO는 LG를 ‘소중한 파트너(valued partner)’로 칭하며 “LG와의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할 수 있고 우리의 얼티엄 플랫폼에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차세대 배터리 얼티엄을 만들기 위해 합작사 ‘얼티엄 셀즈’를 설립, 미국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배터리 공장 2곳을 건설하고 있다. 배라 CEO는 최근 리콜 사태에 대해 “배터리 결함은 볼트 차종에만 국한된 것이며 배터리셀과 배터리모듈 교체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티엄 배터리는 볼트에 쓰인 것과 완전히 다른 배터리”라고 강조했다. 픽업트럽 허머, 캐딜락 리릭 등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차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개발한2021-08-27 15:35:00
쌍용차, 호주 법인 앞세워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쌍용자동차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쌍용차 호주 직영 판매법인은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가능성을 엿봤다. 호주 법인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법인은 쌍용차 최초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에 브랜드 공식 출시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격적인 현지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법인 설립 직후 자동차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고, 호주 4x4 아웃도어 쇼에 참가해 차량 전시 및 현장 상담을 진행한 것은 물론 사우스랜드, 하이포인트를 비롯한 대형쇼핑몰 전시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해 왔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호주 전역에 봉쇄조치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론사별 시승프로그램 운영,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2021-08-27 12:48:00
렉서스 ES 300h 부분 변경 출시… 6190만원부터 시작렉서스코리아가 27일 신형 ES 300h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이번 ES 300h는 7세대 ES 부분 변경 모델로 더욱 인상적인 스핀들 그릴과 한층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그리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ES 300h F 스포트 모델은 △전용 스핀들 그릴과 19인치 블랙 마감 휠 △전용 스포츠 시트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F 스포트 퍼포먼스 댐퍼 등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 있어 세련미와 역동성을 더했다. 렉서스 ES 300h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모델이다. 올해 3월에는 국내 누적판매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ES 300h에 적용된 스2021-08-27 10:27:00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 방해하는 ‘장기주차’ 단속한다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구역에 장기 주차하는 행위를 ‘충전방해행위’로 보고 단속할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런 내용이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에서는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장기 주차하는 경우를 충전방해행위로 포함해 단속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은 이런 경우가 충전방해행위에 포함되지 않아 단속할 법적근거가 없었다. 시행령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과 비율도 확대한다. 신축 시설에만 부과되던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를 이미 지어진 시설까지 적용했다. 법 시행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이 설치해야 하는 충전시설의 수는 총 주차면 수의 2%를 적용한다. 법 시행 이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신축시설의 경우 총 주차면 수의 5%(현행 0.5%)로 강화했다. 아울러 의무 설치 대상은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면 이2021-08-27 08: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