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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전디자인진흥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동참한다. 한국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세계일류 실무디자이너 양성사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새로운 콘셉트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제품디자인 분야 전공 9명, 시각·UX·서비스 분야 전공 3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타이어 산업의 현재를 넘어 미래 시장의 변화를 준비, 주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단, 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7-30 13:36:00
케이카, 상반기 ‘내차팔기 홈서비스’ 6만5000건 돌파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9.3% 늘어난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PC 및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케이카 앱에서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해준다. 케이카 소속 매입 전문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부당 감가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정확한 차량 가격을 책정, 최종 판매를 결정하면 즉시 차량 금액을 입금해준다. 실제 케이카가 지난 5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가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 건수는 6만5000건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약 48만건에 달2021-07-30 13:21:00
롯데렌탈,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롯데렌탈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근무방식을 채택했다. 또 불필요한 야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PC 온오프 시스템도 도입 중이다. 롯데렌탈은 출산과 육아 후에도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 남성 직원도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롯데렌탈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소속 외 파견 직원 141명을 직접 고용했고,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 블라인드로 진행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중심의 채용을 선보였다.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역량과 전기차 및 모빌리티 등 업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이다. 2013년부터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편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차 렌터카 대여 시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2021-07-30 12:04:00
케이팝모터스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 제출…완전 회생에 3조 8000억 필요” 국내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29일 오후 쌍용자동차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팝모터스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쌍용자동차는 인수희망자의 자금능력이 가장 큰 관건”이라면서 “쌍용차가 정상화 되려면 약 3조8000억원이 있어야 완전한 회생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선 1차로 인수자금의 일부인 3800억원을 준비하였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었을 시 2차로 1조원을 준비하여 1조3800억원을 들여 쌍용차를 완전하게 인수한 뒤, 3차로 나머지 2조4000여억 원은 우리사주(하도급업체포함) 및 국민주로 공모하는 등 충분한 자금을 활용하여 쌍용차를 완전하게 회생시키겠다”고 말했다. EY한영회계법인은 30일 오후 3시까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접수, 오는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가격 협상을 거쳐 11월께 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2021-07-30 11:14:00
현대차그룹-LG엔솔, 印尼에 배터리셀 합작공장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운다. 2024년부터 공장이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연간 전기차 15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한다. 현대차는 일본 차가 장악한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수직계열화를 이뤘고 LG에너지솔루션은 한국 미국 중국 폴란드에 이은 다섯 번째 생산 거점을 구축하게 됐다. 29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연산 10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공장 용지 규모는 33만 m²다. 두 회사는 올해 3분기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4분기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1월∼6월)에 완공 후 시험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두 회사가 절반씩 총 11억 달러(약 1조1700억 원)를 투자해 50%씩 지분을 갖는다. 인도네시아를 생산 거점으로 삼은 것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등을 조달하기 쉽고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이2021-07-30 03:00:00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지붕없이 달리는 짜릿함!자동차 분야에는 차체 형태를 가리키는 다양한 표현이 존재한다. 승용차에서 가장 흔한 형태인 세단에서부터 왜건, 쿠페 같은 말들은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런 표현들 가운데 지붕 없는 차들에 관한 용어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컨버터블인데, 이는 지붕을 씌웠다가 벗기는 등 차의 형태를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컨버터블은 흔히 오픈카라고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컨버터블을 오픈카라고 부르는 것은 지붕을 벗겼을 때에만 맞는 표현이다. 그리고 거리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울 뿐, 오픈카로 분류할 수 있는 차들은 사실 무척 다양하다. 아예 지붕이 없는 차들도 있는데, 이런 차들이야말로 순수한 의미의 오픈카라고 할 수 있다. 지붕을 접고 펴는 기능은 물론이고 탈착식 지붕조차 없는 차는 일반 도로에서 보기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햇빛이나 먼지, 눈 또는 비로부터 차에 탄 사람을 보호할 수가 없어 불편하다는 것이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실내 공간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붕이 없2021-07-30 03:00:00
랠리카로 변신한 ‘랜드로버 디펜더90’… 내년 보울러 랠리 대회 참가랜드로버(Land Rover)는 영국 오프로드 자동차 개조 서비스 및 판매 업체 ‘보울러모터스(Bowler Motors)’와 협력해 ‘디펜더 랠리카’를 선보였다. 이 랠리카는 내년 개최 예정인 원메이크 랠리 경주대회인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에 투입 예정이다.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디펜더90 모델이 투입돼 7라운드에 걸쳐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오프로드 레이스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보울러는 풀 롤 케이지(full roll cage)와 차체 하부 개조, 서스펜션 튜닝, 랠리 전용 18인치 휠 장착, 컬럼 마운티드(column-mounted) 패들 시프트 등을 통해 디펜더를 랠리카로 개조했다. 디펜더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매력적인 주행성능과 견고한 내구성, 우수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최신 버전인 디펜더90은 숏바디 3도어 버전으로 디펜더110과 다른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마이클 반 데르 산데(Michael Van d2021-07-29 18:29:00
LG화학, LG전자 분리막사업 인수… ‘세계 유일’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기술 확보LG화학이 LG전자 분리막사업을 인수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해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Chemical Electronic Material)사업부문을 5250억 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부문 인력 등 유무형자산 일체다. 국내외 임직원 800여명은 전원 고용이 유지된다. LG전자 CEM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청주와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 등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LG화학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은 물론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모두 갖춘 LG전자 CEM사업 인수를 결정했다. 이번 분리막 인수로 기존 양극재와 음극 바인더, 전해액 첨가제, 탄소나노튜브(CNT) 등 관련 분야 사업과 더2021-07-29 17:23:00
“ESG 강화했더니 실적까지 날았다”…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290%↑LG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11조4561억 원으로 65.2% 늘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매출 상승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성장률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차동석 LG화학 CFO(부사장)는 “석유화학의 두드러진 실적 상승과 전지소재사업 확대, 생명과학 분기 최대 매출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친환경 지속가능 비즈니스와 전지소재 중심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신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3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별로는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이 52조2674억 원, 영업이익은 1조3247억 원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위생 등 친환경 소재를 포함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더해져 역대 최고 실적을 이끌었다. 3분기는 여2021-07-29 16:35:00
미쉐린코리아 신임 대표에 제롬 뱅송미쉐린코리아는 다음달 1일 제롬 뱅송 신임 대표(사진)가 부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뱅송 대표는 2003년 미쉐린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 합류해 승용차와 경량 트럭을 위한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와 마케팅 부서에서 여러 보직을 거쳤다. 이후 미쉐린일본 승용 타이어 부문 마케팅 디렉터, 미쉐린필리핀 대표 등을 역임했다. 뱅송 신임 대표는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고객들이 미쉐린그룹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을 위한 최상의 업무 환경 조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행 전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로 이동해 새 업무를 맡는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7-29 15:54:00
현대차·현대일렉트릭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개발 협력 추진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젤 발전기가 주를 이루는 이동형 발전기 시장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발전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건설 현장이나 항만 시설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친환경 수소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 회사인 현대일렉트릭은 해당 연료전지를 탑재한 발전용 패키지2021-07-29 15:42:00
현대차, 2021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3년 연속 무분규 타결현대자동차 노사가 29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 룸에서 2021년 임단협 조인식을 열었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위기 극복과 미래 생존을 위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10년 만에 3년 연속 무분규로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등 노사 교섭 대표가 조인식에서 임단협 합의서에 서명 후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7-29 15:06:00
현대車-LG엔솔, 인니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연 15만 대 탑재 물량 생산”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GWh(기가와트시) 규모 배터리셀 합작공장(JV)을 세운다. 전기차 15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의 합종연횡이 치열한 와중에 국내 기업간의 합작공장 설립은 처음이다. 29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 33만㎡부지에 베터리셀 제조 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3분기(7~9월) 중 합작법인 설립을 마치고 4분기(10~12월) 착공에 들어간다. 2023년 상반기(1~6월) 중 완공한 뒤 이듬해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11억 달러(약 1조1700억 원)를 투자해 50%씩 지분을 갖는다. 합작공장에서는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함량 니켈(N), 코발트(C), 망간(M), 알루미늄(A) 등이 추가된 배터리다. 현대차그룹은 배터리 합작공장에서 공급받는 배터리를 전용 전기차 플랫폼(뼈대) ‘E-GMP’가 적용된 전기차에 2024년부터 탑재2021-07-29 14:31:00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 시리즈 랠리카로 재탄생랜드로버와 오프로드 퍼포먼스 스페셜리스트 보울러 모터스는 2022년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를 위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랠리카를 29일 공개했다.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인제니움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올 뉴 디펜더 90을 기반으로 한다. 보울러는 오랜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풀 롤 케이지, 개조된 차체 하부, 상승된 서스펜션, 랠리카 사양의 18인치 휠, 컬럼 마운티드 패들 시픝트 등을 탑재해 올 뉴 디펜더를 랠리카로 변모시켰다. 이번 공개된 랠리용 올 뉴 디펜더는 내년 영국 전역에서 총 7라운드로 진행되는 ‘보울러 디펜더 챌린지 시리즈’를 위해 제작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이사 마이클 반 데르 산데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술력과 보울러의 독보적 전문성이 조화를 이룸에 따라 올 뉴 디펜더가 최적의 경기용 차량으로 탄생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험난한 지형을 질주하는 올 뉴 디펜더의 내구성을 입증하고 랜드로버와 보울러의 차세대 고객에게 전지형 모터2021-07-29 10:56:00
다임러트럭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다임러트럭코리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크리스토프 하이더 사무총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조규상 대표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안전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 개선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서정욱 TUV SUD 코리아 대표이사와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2021-07-29 09:23:00
마세라티, 첫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마세라티는 브랜드 첫 전동화 하이브리드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연비 L당 8.9km, 최고 속도 시간당 255km에 가격은 1억1450만 원부터다. 580마력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가 시간당 326km인 고성능 라인업 ‘트로페오 컬렉션’도 함께 출시됐다. 마세라티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FMK 김광철 대표가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가운데), 트로페오 컬렉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07-29 03:00:00
- 현대오토에버, 차량 SW 사업 강화… “2026년까지 연매출 3조6000억 달성”현대오토에버가 차량 소프트웨어(SW) 등 사업 강화로 2026년까지 연 매출 3조6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2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올 4월 현대자동차그룹 내 정보기술(IT) 업체 3사를 합병해 새 법인으로 출범한 곳이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 확대와 함께 통합 개발환경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 차량 연동 서비스를 중점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구독 사업 분야 매출을 연평균 18%씩 성장시켜 2026년 8300억 원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총 1조5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개인화 서비스를 차량 내 컴퓨팅이 아닌 클라우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주력 사업인 엔터프라이즈 IT 부문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신사업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봇 분야에서는 관제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로봇2021-07-29 03:00:00
롤스로이스, 고객 전용 앱 ‘위스퍼스’ 한글판 출시롤스로이스모터카는 국내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롤스로이스 위스퍼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스퍼스는 롤스로이스가 고객들에게 최고급 디지털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비대면 멤버스 클럽이다. 롤스로이스 전문가 및 디자이너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원격 주문은 물론 고객들이 관심사, 취향,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굿우드에서 생산한 롤스로이스를 소유한 고객 및 배우자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롤스로이스 고객들은 위스퍼스 앱 내의 커뮤니티 메시지와 라이브 비디오 기능을 통해 홈 오브 롤스로이스의 임원, 디자이너, 장인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라이브 비디오 메뉴를 통해서는 파워트레인과 섀시가 조립되는 등 자신이 주문한 자동차가 롤스로이스 생산라인인 럭셔리 매뉴팩처링 엑설런스의 글로벌 센터에서 제작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위스퍼스는 럭셔리 문화 생활의 기회도 제공한다. 무빙 이미지 미술 작품, 삼림 지대의 경작 방법, 다른 회원이 진행한2021-07-28 18:23:00
MINI코리아, 온라인 한정판 ‘피카딜리 에디션’ 공개MINI코리아는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총 18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의 명칭은 영국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피카딜리’ 지역에서 착안했다. 런던의 헤리티지가 녹아 있는 다양한 시설 및 디지털 빌보드와 분수가 있는 피카딜리 서커스 등으로 구성된 피카딜리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런던의 상징적인 명소이다.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은 이에 영감을 받아 1986년 출시된 피카딜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모던한 감성이 공존하는 모델로 제작됐다. MINI 피카딜리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은 넓고 곧은 피카딜리 거리의 모습을 반영했다. 곧은 직선으로 완성된 보닛 스트라이프와 숄더 라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차량 후면과 사이드 스커틀에는 에디션 이름이 1986년에 사용됐던 클래식한 폰트로 각인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에니그매틱 블랙’과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외장 색상은 멜팅 실버 루프 색상과 조합으로 클래식한 이미지를2021-07-28 11:44:00
아우디 RS 6 아반트·RS 7 출시… 수입 초고성능 시장 겨냥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와 RS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7’을 28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아우디 RS 6 아반트는 A6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RS 역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이콘이다. A6 아반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탁월한 주행 성능에 왜건 디자인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RS 시그니쳐 디자인을 더해 기본 모델과의 차별을 극대화했다.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5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05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3.6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0km/ℓ다. 더 뉴 아우디 RS 6 아반트는 A6 아반트 왜건 디자인의 잘록한 후면 라인과 수려한 디자인을 RS 시그니쳐 디자인과 균형 있게 조합했다. 차량 전면 그릴 및 차량 후면에 부착된 RS 6 뱃지와 아우디 링2021-07-28 1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