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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中CATL 제치고 5월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LG에너지솔루션이 5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19일 올해 5월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 19.7GWh(기가와트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5.7GWh를 생산하며 28.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월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등과 경쟁하며 4차례 월 점유율 1위를 했다. 2위는 4.8GWh를 생산해 24.5%의 점유율을 차지한 CATL이다. CATL은 중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1∼4월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왔다. 파나소닉(16.9%), 중국 BYD(7.1%)가 뒤를 이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5.1%, 4.8%의 점유율로 5, 6위에 올랐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38.6%로 지난해 같은 기간(37.2%)보다 소폭 늘었다. 테슬라 모델 Y, 피아트 500, 기아 니로 EV 등 한국 배터리 3사2021-07-20 03:00:00
람보르기니,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사상 최대치…전년비 37% 증가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는 지난 6개월간 무려 4852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율이다. 내년 4월까지 10개월치 주문량을 넘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상반기 람보르기니 모든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슈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우루스는 전 세계적으로 2796대 인도되며 전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슈퍼 스포츠 카인 ‘V10’과 ‘V12’ 모델 라인업 역시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우라칸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1532대, 아벤타도르는 21% 증가한 524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는 미국이 150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중국(602대), 독일(391대), 영국(318대), 일본(258대), 중동(226대), 이탈리아(197대) 등 순이다. 스테판 윙켈만2021-07-20 02:10:00
포르쉐, 상반기 글로벌 판매 역대 최대… “911만큼 팔린 타이칸”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 판매대수가 15만3656대로 작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델별로는 카이엔이 4만4050대 팔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과 비교해 12% 늘어난 수치다.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은 1만9822대 인도됐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특히 아이코닉 스포츠카 모델인 911(2만611대)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판매량을 기록해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입증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파나메라는 1만3633대가 인도됐다. 718(박스터, 카이맨)은 33% 늘어난 1만1922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판매량이 50% 증가했다. 미국에서만 3만6326대가 팔렸다. 중국(4만8654대, 23% 증가)보다 낮은 판매량이지만 성장 속도는 중국을 압도한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 911의 인기를 주목할 만하다. 총 2324대가 인도돼 작2021-07-19 19:31:00
한국GM 쉐보레가 전하는 코로나19 안전운전 요령… “청결·사전 점검 필수”한국GM은 19일 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해 위생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꿀팁’을 제안했다.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자가용 이용이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내 위생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손이 자주 닻는 곳은 수시로 닦아 청결을 유지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균에 노출이 쉬운 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권고한 만큼 운전을 하거나 차를 타기 전과 후에 손을 씻는 습관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문 손잡이와 스티어링, 대시보드 등을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곳으로 꼽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차량 내부 관리가 부족하고 오염이 심한 경우 화장실 변기의 26배에 해당하는 수치의 세균이 검출됐다. 시트 소재 역시 땀과 습기, 인체 각질, 과자 부스러기 등으로 인해 오염되기 쉽다고 한다.차량용 진공청소기와 마른 수건 등을 이용해 오염을 제거하고 바닥 배트는 흙과 이물질을 한 번씩 털어낸2021-07-19 19:08:00
람보르기니, 팬데믹 불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내년 4월까지 주문 마감”람보르기니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4852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내년 4월까지 약 10개월분 주문이 완료된 상태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이는 오는 2024년까지 15억 유로(약 2조300억 원) 넘는 투자를 통한 브랜드 전동화 추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별 판매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Urus)’가 2796대 인도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작년에 비해 35% 증가한 판매량이다. V10과 V12 모델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우라칸’은 46% 늘어난 1532대, ‘아벤타도르’는 524대로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람보르기니는 V12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된 마지막 아벤타도2021-07-19 18:35:00
이젠 자동차 용품도 ‘언택트 시대’…롯데온, 블랙박스 기획전 진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사람이 많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외곽으로 차박·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대중교통을 피해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자동차 용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용차 용품 시장에서는 비대면 서비스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2주간(1~14일) 자동차 용품 매출은 전년 동월 동요일(2~15일) 대비 420.7% 늘었다. 지난달 동요일(6월3~16일)과 비교해도 41.2% 증가했다. 과거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설치가 까다로운 자동차 용품은 정비소에 직접 방문해 구매와 설치를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몰에 등장한 저렴하면서 비대면 출장 서비스까지 포함된 상품들이 인기를 끈 것이다. 실제로 롯데온은 지난 11일 3만 원 상당의 무료 출장 서비스가 포함된 블랙박스 상품 기획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전 판매를 포함해 하루 동안 약 1억 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2021-07-19 15:40:00
‘반도체 부족’ 르노삼성자동차…이틀간 공장가동 중단르노삼성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 가동을 멈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으로 이날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차가 반도체 부족으로 공장을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의 수출이 본겨화되면서 부품 공급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XM3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4개 국가에서만 올 3월 사전 출시돼 좋은 반응이다. 지난달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뉴시스]2021-07-19 15:18:00
현대차그룹, 美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2개 부문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은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은 헬스&웰니스 이노베이션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 인식 차량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제 치료 과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는 브랜드 디자인 부문으로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해 1월 공개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두 번2021-07-19 10:01:00
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이 1톤 포터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혹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2021-07-19 09:30:00
빨라지는 내연기관차 퇴출시계…車업계, 전기차개발 ‘박차’전세계적 환경 규제로 내연기관차 퇴출시계가 더욱 빨라졌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그린딜’의 핵심 12개 법안 패키지를 담은 ‘피트 포 55(Fit For 55)’를 발표, 2035년부터 가솔린·디젤 등 내연기관차의 EU 내 신차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노르웨이 등 일부 국가가 비슷한 정책을 내놓은 적은 있지만 EU 전체 차원에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조치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역시 대통령 취임 첫날 파리협정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을 약속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중국은 지난해 ‘에너지 절감 및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 신차 판매에서 NEV(New Energy Vehicle) 비중을 2025년까지 20%, 2035년에는 50%로 끌어올리고, 일반 내연기관차는 2035년까지 퇴출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우리나라 역시 2025년 연간 신차판매의 50% 이2021-07-18 10:15:00
[단독]정의선, 올 3번째 訪美… ‘미래 모빌리티’ 가속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4개월 사이 세 번의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가속화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16일 업계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용기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 4월과 6월 각각 미국 서부, 동부를 방문해 완성차 판매 상황과 로봇, 자율주행 사업을 점검한 데 이은 출장이다. 정 회장은 일주일가량의 이번 방미에 회사 내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R&D), 전략 분야 고위 관계자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경쟁사들이 미국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사업 주도권을 확보해야 할 절실함이 커졌기 때문이다. 5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표한 미국 내 전기차 생산 등 74억 달러(약 8조4600억 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도 구체화해야 한다. 한편 정 회장은 23일 개막하2021-07-17 03:00:00
“차 안에서 CU 편의점 이용한다”… 르노삼성 XM3, 간편 결제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확대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XM3에 탑재된 ‘인카페이먼트’ 기능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 편의점 이용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XM3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을 활용해 전국 1000여개 CU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 안에서 필요한 편의점 판매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이다.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인 오윈(Owin)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편의점까지 길 안내가 제공되고 도착 후 ‘점원 호출’ 기능을 활용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주문을 받은 편의점 직원에게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고객 도착예정시간 정보를 전달해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업데이트를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르노삼성은 전했다.XM3 인카페이먼트 편의점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상품은 삼각김밥과 샐러드, 음료, 도시락, 생활용품 등이 있다. 이달의 핫(HOT) 이슈 상품이나 세트메뉴, 할인 상품 등을 고를 수2021-07-16 17:10:00
[신차 pic]현대차 고성능 총출동… ‘N 시티 서울’ 운영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과 코나 N, 투싼 N Line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전시 공간 ‘N 시티 서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3일까지다. 현대차는 서울 도심 속, 성수동의 308평 규모 폐건물을 개조해 N 브랜드 체험관으로 구성하고, 2020년 WRC 우승 랠리카를 포함해 N의 철학부터 지속가능한 고성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비전까지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한 쏘나타 N 라인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 역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N 시티 서울은 N 브랜드의 가치와 고성능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N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직관적으로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7-16 16:07:00
BMW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업무협약 체결BMW코리아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퓨처플레이와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BMW코리아가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을 채택해 제품과 서비스 혁신의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BMW코리아 및 BMW스타트업 개러지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한 기술 검증 및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삼성동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 이동기 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류정희 퓨처플레이 대표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MW 포함한 4개 당사는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스타트업에게 기술검증(PoC)을 위한 환경과 자원을 제공해 객관적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효과적인 사업 연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2021-07-16 15:47:00
BMW 고성능 브랜드 M 라인업에 한국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 고성능 브랜드 M 라인업 ‘X3 M’과 ‘X4 M’에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다. 특히 이번 BMW X3 M과 X4 M 모델에 공급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 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광범위한 테스트를 입증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BMW M 역동적 드라이빙 DNA를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 디자인으로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주행시 접지면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되어 젖은 노면 성능 또한 안정적이다. BMW X3 M과 X4 M 컴페티션 모델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1.2㎏.m를 발휘하는 3리터 직렬 6기통 M2021-07-16 15:36:00
‘포니쿠페’, 배틀그라운드서 부활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쿠페’ 영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7일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 선보인 신규맵 태이고를 통해 1974년 탄생된 전설 포니쿠페 부활을 알렸다. 포니쿠페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오는 17일 오후 4시 배틀그라운드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될 영상은 포니쿠페 차량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관을 비롯해 엔진소리까지 완벽히 구현된 모습으로 1980년대 한국의 중소도시를 배경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현대차와 펍지스튜디오는 포니쿠페 매력과 활용도를 선보이기 위한 ‘현대차 배그대잔치’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 두 명의 리그로 개최되는 개별리그를 펼친 후 선발된 64명이 스쿼드(4인 1팀)형태의 리그전을 진행하며 상금은 총 1억3000만 원이다.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통합리그전 종료 후에는 게임내 포니쿠페로 펼쳐지는 히든 미션도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2021-07-16 13:52:00
[단독]정의선 회장, 한달만에 또 美출장…미래 모빌리티 사업 구체화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일본 출장에 나섰다. 미국 방문은 올해에만 3번째다.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전용기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올해 4월과 6월 각각 미국 서부, 동부 시장에서 완성차 판매 상황과 로봇, 자율주행 사업을 점검한데 이어 세 번째다. 현지에서 일주일가량 머물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이번 방미에서 연구개발(R&D) 임직원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자율주행과 관련해 수조 원대의 투자를 결정하고,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미국 정재계와의 접촉을 늘리는 등 ‘광폭 행보’를 보여 왔다. 하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 교류가 단절되며 R&D를 구체화하려던 계획은 주춤한 상태였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백신2021-07-16 11:43:00
답 안 나오는 車 반도체…“2분기 지났지만, 공급 부족 여전”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자동차 업계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2분기를 정점으로 수급 불안이 해소된다는 분석과 달리 여전히 물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대란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내년은 돼야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 생산재고는 바닥 수준이다. 미국 재고 역시 평상시(60일)의 절반을 밑돌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통계 사이트 마크라인즈(MARKLINES)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미국 재고일수는 승용차 부문 26.3일, 경트럭(Light Truck) 27.1일로 적정 재고일수(60~90일)에 못 미쳤다. 이러다 보니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는 현지에서 권장소비자가격(MSRP)보다 5000달러 이상 웃돈이 붙어 팔리기도 했다. 중고차 가격도 신차 가격을 웃돌았다. 국내에서는 기아 쏘렌토와 현대차 투싼 등은 주문 후 6개월이 지나야 받아2021-07-16 06:53:00
- ‘엔카홈서비스’ 올해 상반기 고객 접수 72% 성장엔카닷컴은 비대면 증고차 거래 엔카홈서비스가 올 해 상반기 고객 신청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매물 등록 대수도 2019년 7월 서비스 출범 초기 대비 약 5배 성장, 1만대를 돌파했다. 엔카홈서비스의 이 같은 성장은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도 중고차를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신뢰 매물’과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한 결과다. 먼저, 엔카홈서비스는 신뢰 매물 제공을 위해 전문 진단평가사가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엄격한 차량 진단을 진행해 기준에 부합하는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담배 찌든 냄새, 스크래치까지 확인하는 엔카홈서비스만의 차량 검수 기준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차량 정보를 고객에게 공유해 비대면 구매 우려를 대폭 줄여 실제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또한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고객은 차량 인수 후 7일간 차량을 충분히 경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 할2021-07-15 14:05:00
서울 휘발유값 2년9개월만에 1700원 돌파…2주 더 오른다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2년 9개월만에 1700원을 넘어섰다. 유가 선행지표인 국제유가(92RON)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 가격은 최소 2주간 더 오를 전망이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700원을 넘어 1800원까지 돌파할 지 주목된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14.8원으로 전일 대비 1.8원 상승했다. 서울 내 최고 가격은 2499원, 최저는 1569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17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전국 평균 가격은 전일 대비 0.8원 오른 1631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저 가격은 1519원이었으며 최고는 서울 가격인 2499원이었다. 국내 유가의 선행지표인 국제 휘발유(92RON) 가격은 5월 3주 이후 8주 연속 오르고 있다. 국제 가격이 국내에 반영되는데 2주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국내 가격 또한 최소 2주간은 오르는 셈이다. 다만 최근 들어 국제2021-07-15 13: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