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쌍용차-SNAM, 사우디 사업 협력 강화쌍용자동차가 사우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 사우디아라비아 SNAM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KD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 및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SNAM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조립공장 건설과 생산장비 설치를 위한 설비 발주와 함께 향후 현지 부품 국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쌍용자동차 주요 부품 공급 협력업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렉스턴 스포츠&칸 그리고 2020년에는 렉스턴에 대해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사우디 현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NAM는 주베일 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2023년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2-09-29 13:56:00
- 롤스로이스, ‘와일드라이프 가든’ 새단장롤스로이스모터카가 29일(현지시간) 영국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내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20년 전 조성된 와일드라이프 가든을 현 시대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치체스터구 의회 및 사우스다운스 국립공원 위탁 자선 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5000평 규모 롤스로이스 굿우드 본사 내에 위치한 정원은 영국 남부에 서식하는 수많은 식물, 곤충, 조류, 동물들을 위한 서식지 역할은 물론, 인근 학교의 야외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와일드라이프 가든에는 ‘2021년 와일드라이프 가든 어린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티기 타운’이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8세 아이리스 양이 제출한 티기 타운은 영국 내에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야생 고슴도치 개체 수 보호를 위한 대책을 창의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공모전에는 5~11세 어린이들이 참여해 야생 생태계와 사람이 공생할 수 있는 아이디2022-09-29 13:41:00
- 아우디코리아,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차량 지원아우디코리아는 tvN 수목드라마(월수금화목토)에 아우디의 대표 차량 5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우디 RS e-트론 GT는 고성능 4도어 쿠페로 전기차 시대를 위한 아우디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아우디 RS Q8은 아우디 SUV 라인업 Q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아우디 스포트 GmbH 가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이다. RS 모델 최초의 대형 SUV 다. 아우디 RS Q8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일반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아우디 RS 7은 RS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로, 5-도어 초고성능 쿠페에 대한 아우디의 해석을 잘 보여주2022-09-29 12:59:00
- 최신 전기 SUV ‘폴스타 3’ 공개 임박폴스타가 내달 1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브랜드 첫 SUV인 폴스타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폴스타 3는 디자인 주도의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다. 뚜렷한 형태의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각을 자랑한다. 볼보자동차가 개발 및 공유한 새로운 전기 기술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중앙 집중식 코어 컴퓨팅이 적용된다. 또 젠스액트와 루미나르, 스마트 아이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들어간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현시대의 SUV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했다”며 “폴스타 3는 전동화 시대의 SUV를 새롭게 정의하며 설계 당시 차량의 비율과 자세 그리고 공기역학과 같이 원형에 대한 몇 가지 근본적인 사항들을 다루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는 폴스타 핵심 가치로 단순 직선 주행능력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추구한다. 출시 시점의 모든 폴스타 3에는 후륜 기반의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전기2022-09-29 12:15:00
- “나홀로 가격 인하”… 르노코리아, 꼭 필요한 사양 엄선 ‘SM6 필' 출시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SM6 필(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SM6 필은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해 사양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해 대체하며 기존 LE 트림과 비교해 가격을 94만 원 낮췄지만 LE 트림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했던 기능 대부분이 반영됐다. 주요 사양으로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풀LED 테일램프, 다이내믹 턴시그널, 오토홀드, 전자식파킹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전자식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주차보조, 차선이탈경보, 차선이탈방지보조, 오토매틱하이빔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첨단주행보조 시스템(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긴급제동보조, 차간거리 경보, 사각지대 경보, 후방교차충돌경보, 주차조향보조, 360° 주차보조 등)과 이지커넥트2022-09-29 11:47:00
- 유일무이 슈퍼카 ‘페라리 SP51’ 탄생페라리 SP51이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하게 된 SP51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완벽히 맞춰 제작된 비스포크 차량이다. SP51은 812 GTS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다.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SP5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사로잡은, 진정한 로드스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FD(컴퓨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풍동 실험 및 차량 동역학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공기역학 작업을 통해 차량 전반을 세심하게 다듬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SP51은 궁극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영감을 준 차량인 812 GTS와 동일한 수준의 청각적 편안함과 공기의 흐름, 즉 바람의 느낌을 전달한다. SP51은 강인2022-09-29 11:44:00
- 현대차,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2022-09-29 11:35:00
-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셀프드라이빙(FSD)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오너 수쑹입니다. 저는 2020년 11월에 차량을 인도받아서 현재까지 약 2년 간 테슬라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차를 구매할 때 고려했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기술력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자동차회사들의 기술력이 발전했지만, 당시에는 전기차 중에서도 테슬라의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손꼽혔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분야에서 테슬라의 기술력은 다른 업체들과 확실한 차별점이 있었죠. 현재까지도 테슬라는 시각자료를 사용한 자율주행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대해 설명하고, 제가 경험한 오토파일럿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오토파일럿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자율주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기능으로는 FSD(Full Self Driving)라고 하는 추가 옵션이 있습니다. 기본 오토파일럿의 경우, 크루즈 기능 및 차량 간격 유지, 차선 유지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FSD는 NOA라고 하는 내비게이션에 기반하여2022-09-29 11:25:00
- “차에 방치된 어린이·반려동물 보호”… 볼보, EX90에 신기술 ‘실내 레이더 시스템’ 적용볼보자동차는 새로운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세계 최초로 ‘실내 레이더 시스템’을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EX90은 기존 XC90을 잇는 전기차 모델로 오는 11월 9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실내에 탑승자가 남겨져 발생하는 사망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라고 볼보 측은 소개했다. 지난 1998년부터 미국에서만 900명 넘는 어린이가 뜨거운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사망했다고 한다. 볼보에 따르면 실내 레이더 시스템은 오버헤드 콘솔과 실내 독서등, 트렁크 등에 장착된 센서가 잠자는 아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반려동물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게 트렁크에는 레이더를 배치했다.운전자가 차를 잠그려고 할 때마다 실내 레이더 시스템이 작동해 사람이나 반려동물 등이 실내에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움직임이 감지되면 차는 잠금 해제 상태를 유지한다. 콘솔 화면을 통해 운전자에게 점검 알림을 표시한2022-09-29 10:50:00
- 4등급 경유차, 2025년부터 사대문안 운행 못한다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부 지역을 포함해 사대문 안 운행이 제한된다. 현재 5등급 차량에만 적용되는 규제를 확대하는 것이다. 또 2026년까지 마을버스와 택배차량, 배달용 오토바이 등이 모두 전기차로 바뀐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대기질 개선 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7년 서울 공기를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겠다며 발표한 ‘맑은 서울 2010’을 보완한 것으로, 경유차를 줄이고, 공사장 등 생활 주변 시설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에 집중했다. 시는 현재 남은 경유 마을버스 457대 전부를 2026년까지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버스 폐차 시기에 맞춰 전기차로 바꿀 수 있도록 버스 1대당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택배업계 및 배달 플랫폼과 협력해 택배 화물차(약 6100대)는 2026년까지, 배달용 오토바이(약 3만3400대)는 2025년까지 전기차로 바꾼다. 오 시장은 “경유차 중에서도 이동거리가 많2022-09-29 03:00:00
- “2030년 전기차 330만대 생산 글로벌 3강”정부와 자동차업계가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생산 규모를 330만 대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12%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6년까지 총 95조 원 이상을 투자해 세계 3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등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갖고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25만4000대 수준인 전기차 생산량을 2030년까지 330만 대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5%에서 12%로 끌어올리겠다는 것. 이를 위한 세부전략으로 △전동화 글로벌 선두권 도약 △생태계 전반 유연화 전환 △안정적인 공급망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을 제시했다. 세부계획에는 전기차 및 수소차 성능 목표도 담겼다. 전기차 충전 속도는 초급속 80% 충전 기준으로 현 18분에서 2030년 5분으로 단축한다. 현 500km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25년 600km로 늘린2022-09-29 03:00:00
- 현대차 로보셔틀, 오늘부터 판교 누빈다현대자동차가 29일부터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서비스를 판교에서 선보인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판교 시범 서비스에 투입된 차량들은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를 개조한 자율주행 차량 2대를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다. AI 기반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을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서비스는 탑승객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AI가 추천한 최적의 경로를 따라 차량이 이동하는 방식이다.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배차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 로보셔틀은 판교테크노3사거리 기준2022-09-29 03:00:00
- [경제계 단신]아이오닉5, 美워즈오토 선정 ‘최고 10대 엔진’ 外■ 아이오닉5, 美워즈오토 선정 ‘최고 10대 엔진’ 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 시간) 아이오닉5의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9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시상식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라고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다. 올해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대상을 정했다. 아이오닉5의 동력시스템은 주행 성능과 초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2-09-29 03:00:00
- 우리금융 3사 협업으로 자동차금융 원스톱 서비스 제공우리금융캐피탈의 ‘우리 WON(원)카’는 자동차금융 부문에서 2022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차지하며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금융 지주로 출범한 뒤 자회사 간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 WON카’ 플랫폼은 자동차 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3개의 자회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3개 자회사의 협업으로 완성된 플랫폼인 만큼 세 회사의 자동차금융 상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주요 서비스인 △나의 대출한도 △내 차 사기 △우리 WON Pick △우리 차고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나의 대출한도’는 한 번의 조회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통합해 파악할 수 있다. 금융상품은 신차대출, 중고차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과 화면에서 소비자 조건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제시해 여러 곳에서 조회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2022-09-29 03:00:00
- 고급 SUV 대명사 ‘레인지로버’… “내연기관 넘어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럭셔리”하나의 모델이 브랜드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레인지로버는 지난 1970년 선보인 이후 랜드로버 럭셔리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모델이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10월에는 최신 모델인 5세대 레인지로버를 공개하고 전 세계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신형 레인지로버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호사스러운 편의사양으로 중무장해 보다 진화된 럭셔리 SUV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설계는 브랜드 미래를 제시한다. 9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신형 레인지로버는 매끈하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매혹적인 첫인상을 완성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레인지로버 고유 전통을 따른다. 후미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과 측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웨이스트라인, 후미에서 솟아오르는 하단 실라인 등 3개 핵심 라인 조화를 이뤄 레인지로버 특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전통을 따르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세부 디자인은 크게 달라졌다.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2022-09-28 19:29:00
- 아이오닉 5,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 수상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 동력시스템이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워즈오토 측은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9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꼽았다. 최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아이오닉5의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주행성능과 초고속 충전 기술,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5는 4륜구동 기준 최대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2022-09-28 18:02:00
- 혼다코리아, ‘2022 고객초청 골프대회’ 종료혼다코리아는 ‘2022 혼다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 등 총 144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 별로 경쟁하는 ‘챌린지 그룹’, 고객과 동반자가 팀으로 참여하는 ‘프렌즈 그룹’으로 나누어 18홀 샷건 플레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혼다코리아는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위원장을 맡은 배재희 프로를 비롯한 6인의 프로골퍼가 진행하는 원 포인트 레슨, 각종 체험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경품으로 내세우고, 프렌즈 및 챌린지 각 그룹 스코어 상위 5명 고객에게는 총 700만 원 상당 상품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대회 로컬 룰에 의거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드레서상, 포토제닉상과 총 1000만 원 상당의 스페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 행사로 색다른 재미2022-09-28 17:58:00
- 한국타이어,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십 후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후원 기간은 2022∼2023 시즌부터 4년이다. 한국타이어는 단일차종 타이어 공급사이자 테크니컬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번 후원에 맞춰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은 FI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뮬러 E 3세대(GEN3) 차량에 맞춤 제작돼 다이내믹한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포뮬러 E의 지향점인 친환경 레이스, 지속 가능한 가치를 이어나가며,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는 100% 재활용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다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 모터스포츠 성능, 일관된 퍼포먼스, 친환경 소재 적용, 낮은 회전저항 등 포뮬러 E가 요구하는 타이어의 엄격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말2022-09-28 17:25:00
- 美 고위인사 “해리스, 韓전기차 협상 위한 방한 아냐”…해법 쉽지 않을듯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에 대해 “대화를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추측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담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며 진전된 태도를 보이긴 했지만 조만간 보조금 문제 해법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당국자는 한 총리와 해리스 부통령 회담 결과 관련 ‘가능한 해결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깝고 중요한 동맹인 한국 우려를 경청했으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를 함께 모으기로 약속했다는 것이 말할 수 있는 전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이슈 접근법을 협상하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가 조기 해법 마련 가능성에 신중한 반응을 보인 만큼 해리스 부통령 방한에도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RA 문제가 미 의회 입법 사안인 데다2022-09-28 17:07:00
- 팅크웨어, 9월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지도 개선팅크웨어가 28일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용 전자지도에 대한 9월 정기 개선을 실시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현지 조사를 거쳐 진행한 이번 정기 작업에서는 전국 44개 시·군·구의 신설·부분 개통 된 40개의 도로 정보를 개선했다. 또 국립농업박물관,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LG아트센터 서울 등 주요 관심지점을 추가로 넣었다. 팅크웨어는 전국적으로 변화하는 도로 정보의 빠른 개선을 위해 현지 조사를 통한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 6회 2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위한 도로 정보를 제공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9-28 16: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