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해 유포되는 ‘찌라시’관련 비 법적 대응… “강력하게 대처”

ev라운지
입력 2014-11-14 11:33:00업데이트 2023-05-10 10:31:33
사진=SBS사진=SBS
온라인 통해 유포되는 ‘찌라시’관련 비 법적 대응… “강력하게 대처”

가수 비(정지훈)가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허위 알몸 사진과 루머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13일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찌라시’와 관련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서 온라인에서는 눈이 가려진 한 남자가 샤워실에서 알몸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돌았으며, 이 사진의 주인공이 비이며 연인
김태희의 휴대전화 분실로 유출됐다는 설명이 사진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비의 법률대리인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며 “근거 없는 루머에 그냥 넘겼는데 의외로 진짜 비 사진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더라.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 “사진의 눈을 안 가렸으면 비가 아니라는 걸 확연히 알 텐데 일부러 눈을 가린 거라고 판단했다. 합성할 능력이 안 되니 눈을
교묘히 가렸다”며 “악의적으로 그렇게 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엔 그냥 넘기려고 했다가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비 법적 대응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법적 대응, 도가 지나치죠”, “비 법적 대응, 얼마나 화가 났으면”, “비 법적 대응, 쓸데 없는 짓 하는 사람 많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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