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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 스킬, 독일서도 통했다

오토헤럴드
입력 2015-06-09 14:33:39 업데이트 2023-05-10 08:25:54
폭스바겐코리아 한국대표팀이 지난 5월27~29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및 베를린에서 열린 폭스바겐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 월드 챔피언십 (RQWC)에서 아시아 지역 2위, 3위에 입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RQWC은 세일즈 및 서비스 전문가들의 경쟁력 강화와 최고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폭스바겐 독일 본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콘테스트다.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마스터 테크니션, 파츠 어드바이저 등 총 4개 부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정하는 폭스바겐 RQWC는 전문성을 확인하는 필기시험,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판단하는 롤 플레이, 전문기술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한국지역예선을 1위로 통과한 대표팀 4명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전세계 70개국 300여명의 각국 대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에서 이호동(마이스터모터스)씨가 아시아 지역 2위, 파츠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남영호(마이스터모터스)씨가 3위에 올랐다.

토마스 콜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은 시장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문성과 친화력을 겸비한 고급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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