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A코리아에 따르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고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최대 30분 이내에 해당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가 완료된다.
FCA코리아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2014년 7월 강남 서비스센터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서초 서비스센터에 적용되는 익스프레스-레인은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한 FCA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의 일일 최대 처리 가능 대수는 15대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와 함께 FCA코리아는 이달 중에 경기 및 부산지역에 신규 서비스할 계획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FCA코리아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올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