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측은 신형 카마로 컨버터블의 이미지를 쉐보레 공식사이트에 올리는 실수를 범했다. 이후 곧바로 해당 내용을 삭제했지만, 이를 본 일부 발 빠른 네티즌들이 이미 인터넷에 신차 이미지를 공유한 것.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신차는 개폐식 소프트 톱을 장착했다. 전체적으로는 카마로 쿠페 모델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띠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75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과 335마력의 3.6리터 V6 엔진, 455마력의 6.2리터 V8 엔진 등 3가지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