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는 자동차를 무대로 펼쳐지는 약 30 년에 걸친 인생의 궤적을, 아버지의 눈과 딸의 시선의 2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더블 사이드 스토리를 담았다.
아버지와 딸의 시점은 서로 대칭돼 아버지 배려에 대해 딸이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또 딸의 반응에 대해 아버지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두 사람의 기분을 동시에 전달 받을 수 있다. 딸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배려와 딸의 성장에서 느끼는 아버지의 감사와 애정이 바로 그것. 영상은 ‘사랑이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켜보는 것. 그 눈길을, 자동차에도’라는 카피로 마무리된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동영상은 아버지의 배려와 사랑을 재차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딸은 어디에서나 애정을 듬뿍 받고 있고, 그런 평소의 애정에 대한 감사를 올해의 아버지의 날에는 꼭 아버지에게 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제작됐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