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외신들은 렉서스가 액화질소 냉각으로 만든 초전도체,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자성을 유지하는 영구자석을 결합해 공중부양 보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보드의 상판은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나무 재질이 쓰였으며, 하단은 자동차 소재의 외장을 덧댔다.

렉서스 측은 이 보드는 렉서스 브랜드의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주는 ‘어메이징 인 모션(Amazing in Motion)’ 캠페인의 4번째 프로젝트로, 올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호버보드의 성능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