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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박물관 재개관···105년 역사 한데 모아

ev라운지
입력 2015-07-06 14:56:00 업데이트 2023-05-10 04:38:00
사진=worldcarfans사진=worldcarfans
알파로메오 ‘라 마끼나 델 템포(La macchina del tempo)’ 자동차 박물관이 재개관했다. 피아트는 지난 2011년 내부 공사를 이유로 알파로메오 박물관의 문을 닫은바 있다.

6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탈리아 아레세에 위치한 라 마끼나 델 템포 박물관이 알파로메오 탄생 105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다시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각 층별로 타임라인(Timeline), 아름다움(Beauty), 속도(Speed)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알파로메오 최초의 모델인 ‘24 HP’와 세계적인 클래식 자동차 경주대회인 밀레 밀리아의 우승차 ‘6C 1750 그란 스포트’ 등 총 69대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외 서점, 카페, 테스트 드라이브 센터 등과 함께 자동차 쇼룸도 갖췄다.

관람시간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