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차 부문에서는 기아차 K9(현지명 K900)이 역대 최고점인 80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K7(대형차 부문)과 현대차 쏘나타(중형차부문), 기아차 쏘울(소형차 부문)과 스포티지(소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고급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아차 K9은 최고점을 경신할 경우에만 별도로 수여하는 \'프레지덴트 어워드\'를 받았다. 종전 최고기록은 작년에 메르세데스 벤즈 S클래스가 기록했던 794점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오토퍼시픽 고객만족도 조사는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총 50개 항목에 걸쳐 274개 모델들의 만족도를 평가해 각 차급별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22개 모델들을 선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아차의 플래그쉽 모델인 K9이 역대 최고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향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벤츠, 젊은 감성 어필 더 뉴 제너레이션 B 200 CDI 출시
- 휴가 고민 끝, 최고의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
- 역대 최강 SUV 티볼리 디젤 인제 서킷 폭주
- 르노, 베일 벗은고급 세단 탈리스만 공개
- 뉴 크라이슬러 300C, 제네시스 깜짝 놀랄 가격에 출시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