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동의대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생산현장 장기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전무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현장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의 계기로 삼아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진 동의대 총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체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청년 취업 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매년 200여대의 엔진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