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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 자동차과 전공학생 해외 어학연수

오토헤럴드
입력 2015-07-15 12:12:46 업데이트 2023-05-10 04:31:51
아주자동차대학은 7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 어학연수단이 지난 14일 출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교류 활성화 및 국내ㆍ외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회화능력 향상 및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 외국에 대한 두려움 극복, 도전정신 및 리더십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에 선발된 학생들은 4주 동안 원어민과의 1:1수업, 그룹수업 등 영어 어학연수 정규과정을 이수한다. 학생 1인당 어학연수 경비 185만원은 이 대학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 사업비에서 지원했다.

이 대학 김영우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향상과 글로벌 역량 및 리더십 습득을 기대한다. 또한 현지에서 차별화된 대외활동과 가치 있는 경험을 하고 오길 바란다. 앞으로 해외 인턴십과 해외 취업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장희수(자동차제어및진단기술전공 2학년)씨는 "최근 해외자동차회사의 국내진출과 국내 자동차회사의 해외진출에 따라 자동차과를 공부하는 학생의 어학능력이 취업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지난 겨울방학 때는 학교에서 운영한 뉴질랜드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에 이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필리핀에서의 집중 어학교육을 잘 마치고 내년 졸업과 함께 해외 자동차회사로 취업할 계획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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