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해당 팀들은 BMW그룹코리아의 김효준 대표와 함께 멘토링 세션을 갖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준 대표는 “기업의 선은 끊임없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데 있다”며 “미니와 같은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고급 브랜드가 된 것” 이라고 소규모 비즈니스를 강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일관성과 신뢰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 탑4에 오른 4개 팀은 앞으로 2주 동안 뉴 미니 컨트리맨과 함께 특별하고 창의적인 실험, 비즈니스 추억이 담긴 곳에서 인증, 최종 우승 시 뉴 미니 컨트리맨과 함께 할 공약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미니 브랜드가 넘치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소규모 사업자를 돕고 뉴 미니 컨트리맨을 무상으로 2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사전 모집 이후 공식 페이스북 모집 영상 조회수 100만 회 돌파 및 300여 팀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줬다.
서류 심사를 통해 1라운드에 진출한 32개 팀은 이색화보와 스토리텔링 등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본인의 사업체와 아이템을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그 중 일반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2라운드 진출 16개 팀은 각자의 사업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뉴 미니 컨트리맨 차량 랩핑 디자인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오는 26일까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www.minibusiness.co.kr)를 통해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 선정을 위한 일반인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는 오는 29일 미니 홈페이지(www.mini.co.kr)와 ‘미니 포 미니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미니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를 통해 발표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