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올리버 브리츠 벤츠 코리아 제품담당 총괄 이사는 "에스테이트는 동급 최대의 크기와 첨단 사양을 장착한 D세그먼트 스테이션 왜건"이라며 "아웃도어 인구 증가와 젊은층의 수요에 맞춰 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형 C클래스 에스테이는 전장 4702mm, 전폭 1810mm, 축거 2840mm로 기존 모델보다 크기를 늘렸고 이 가운데 휠 베이스를 80mm나 늘려 화물 적재 능력을 기본 490리터, 2열 폴딩시 최대 1510리터까지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2.2리터 디젤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 제원을 갖췄고 7단 자동변속기와 \'4매틱\'으로 레저 등의 아웃도어 용도에 적합한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 에스테이트의 국내 출시 일정은 오는 9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가격은 6100만원이다.
- 나 몰라라 에어컨, 불쾌한 냄새에 세균번식까지
- 지프, SUV 특수 노린 \'레니게이드\' 9월 출시
- 현대ㆍ기아차 美 판매 회복, SUV 차종이 주도
- 1위 싼타페 못지 않은 티볼리의 약진
- 벤틀리 첫 SUV 벤테이가, 가혹한 오프로드 테스트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