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비전G는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공동 작업으로 설계됐지만, 미국 디자인 팀이 주도 했다"며 "화려하고 럭셔리한 디자인 큐의 관점에서 바라본 최고의 아이디어로 디자인과 성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고 말했다. 비전 G 쿠페 컨셉트의 외관은 긴 후드와 높은 벨트라인, 슬링쇼트로 강인하고 날렵하게 디자인됐으며 실내는 우아하고 고도의 기품이 묻어 나도록 꾸몄다.
비전G는 세계 10대 엔진상을 수상한 5.0리터 V8 타우 엔진을 탑재, 420마력(6000rpm)의 최고 출력과 53.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V8 타우 엔진은 고압의 직분사 방식에 마찰을 감소시겨 정숙성을 향상시키고 압축비의 증가로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비전G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역대 최강 M, BMW 뉴 X5 M과 뉴 X6 M 출시
- 아이폰으로 만든 브레이크 패드 장착하고 급제동, 결과는
- 476만km를 달린 세계 최장수 자동차 비결은
- 세상에 단 한대. 맥라렌, 570S 페블비치로 귀환
- 그랜저 정조준, 준대형 세단 쉐보레 임팔라 출격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