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문제점을 발견한 닛산은 지난 4월부터 가속페달과 트림 패널의 간격을 넓히는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NHTSA는 그러나 운전자가 가벼운 부상을 당하는 충돌사고와 트림 패널에 운전자의 발이 끼는 일이 발생하자 서비스캠페인을 리콜로 확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와는 별도로 알티마와 패스파인더, 리프 그리고 인피니티 JX35, QX60 등 닛산의 주력 모델들이 에어백 결함 조사를 받고 있어 추가 리콜이 예상된다.
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들은 조수석에 설치된 어드밴스드 정면 에어백이 센서 이상으로 인한 오작동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어백 센서가 조수석 탑승자의 체중을 잘 못 인식해 충돌에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 부상을 당한 사례가 보고됐고 이와 관련한 불만이 NHTSA에 접수된 것만 1271건에 달한다.
- 싱크홀에 빠졌던 100만번째 콜벳 완벽 복원
- 혹독한 테스트 통과, 재규어 첫 SUV F-PACE
- BMW, 혁신적인 럭셔리 PHEV 세단 뉴 740e 최초 공개
- 렉서스의 청년 가장 올 뉴 ES 300h
- 컨버터블의 색 다른 해석, 시트로엥 칵투스 M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