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P 챔피언스 투어는 세계적 명성의 은퇴 선수들이 나오는 대회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마라트 사핀, 앤디 로딕, 마이클 창, 고란 이바니세비치 등이 출전한다.
기아차는 대회가 열리는 10월 24∼25일 이틀간 자사 레드멤버스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선수들로부터 테니스 기본 기술과 다양한 경기 요령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 참가는 10월 13일까지 레드멤버스 웹사이트(red.kia.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400명에게 경기 입장권 2장씩 증정한다. 경기 관람을 원하면 다음 달 13일까지 기아차 웹사이트(www.kia.com)나 레드멤버스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아차는 대회 전날인 23일 열리는 공식 환영 만찬에 K9 멤버십 고객 15쌍도 초청한다.
오는 25일 결승전 종료 후 현장 관람 고객 가운데 1명을 뽑아 2016 호주오픈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