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아주자동차대학이 22일 재학생과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의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행사는 올 봄 메르스 여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때문인지 학생과 교직원 백 명이 동참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은 매년 상ㆍ하반기 기간을 정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한다.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헌혈의 날을 미리 정하고 학사일정과 함께 공지한다. 헌혈행사를 1년 전부터 기획하고 학사일정과 함께 공지해서 교육활동의 하나로 정례화 함으로써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헌혈행사를 주관하는 이 대학 학생처 아주자동차대학 신응철 계장은 현혈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세계헌혈자의 날 표창은 매년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헌혈사업 홍보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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