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 변속기 장착 대우 레스타 출시

오토헤럴드
입력 2015-10-14 12:09:50 업데이트 2023-05-10 03:40:15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대우버스 레스타가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탑재된 제품은 1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로, 레스타 오토 차량은 수동 차량 보다 부드러운 기어 가속, 연비 효율성, 지속적인 동력전달 등이 탁월하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오토 차량이 수동보다 경제적이라고 강조한다. 오토는 연료 효율성이 수동과 큰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수동에서 필요한 정비 회수를 절감할 수 있어 오히려 비용절감 효과가 높다.

또, 레스타가 주로 학원 버스, 소형 관광 버스 등에 사용되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은 기어 변속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없고 운전 집중도가 높아, 주요 승객인 학생, 노인, 여성 등을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창욱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앨리슨은 현대 카운티와 대우 레스타에 모두 전자동 변속기를 공급하는 유일한 전자동 변속기 전문업체로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연료 효율성, 안전성, 운전 편의성 등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의 오토 차량 보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