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쌍용차, 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오토헤럴드
입력 2015-10-19 08:24:19 업데이트 2023-05-10 03:38:15
쌍용차가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임직원 단합을 위해 '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국내영업본부는 물론 전국지역본부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상반기 판매실적을 점검하고 내수 시장 현황 및 하반기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코란도 C LET 2.2, New Power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로 6로 업그레이드된 SUV 전 라인업을 기반으로 올해 내수 판매 목표 10만대를 달성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판매 호조로 내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6만 9243대를 판매해 이미 지난 2014년 전체 내수 판매실적(6만 9036대)을 넘어섰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신흥시장 경기부진으로 수출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티볼리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의 성공으로 내수 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실적도 개선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판매 네트워크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 체제 구축, 생산성 제고 등 적극적인 판매 확대 방안을 통해 내수 판매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