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파일럿은 V6 3.5ℓ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복합연비 8.9km/ℓ(도심 7.8km/ℓ, 고속도로 10.7km/ℓ)의 효율성을 보인다.
신형 파일럿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가격은 539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