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콘셉트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는 트랙스의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

외관은 고급스러운 메탈릭 실버 색상을 입혔고 디자인을 바꾸기보다는 빨간색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검정색으로 마감된 루프와 그래파이트 색상의 사이드미러 캡, 틴트 헤드램프는 한층 세련된 멋을 더했다. 이밖에도 쉐보레를 상징하는 나비넥타이 모양의 검정색 엠블럼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38마력, 최대토크 20.5kg.m을 발휘하는 1.4리터 에코텍(Ecotec)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제원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세마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