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에서 이달 신형 K5를 출시한 기아차 북미법인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K5 광고에서 그리핀은 능청스런 표정과 대사를 이어가며 신형 K5 성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TV광고는 SNS와 온라인 영상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팀 체니 기아차 북미법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블레이크 그리핀은 기아차의 홍보대사로서 회사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광고에서 신형 K5는 물론 기아차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 4일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시즌에 맞춰 2016년형 쏘렌토 광고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돌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