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NBA 슈퍼스타 K5 홍보…기아차 美 스포츠마케팅 ‘박차’

ev라운지
입력 2015-10-27 17:40:00 업데이트 2023-05-10 03:33:18
NBA올스타 블레이크 그리핀이 기아차 2016년 형 옵티마 홍보에 나선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그리핀 광고가 NBA시즌 개막(27일)과 함께 본격 가동된다고 26일 밝혔다. KMA 제공NBA올스타 블레이크 그리핀이 기아차 2016년 형 옵티마 홍보에 나선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그리핀 광고가 NBA시즌 개막(27일)과 함께 본격 가동된다고 26일 밝혔다. KMA 제공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블레이크 그리핀(LA클리퍼스)이 신형 K5 홍보모델로 다시 발탁됐다. 기아차는 NBA 개막일인 27일(현지시간)에 맞춰 그리핀이 함께한 새로운 4편의 광고를 북미 전역에 방영한다.

현지에서 이달 신형 K5를 출시한 기아차 북미법인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K5 광고에서 그리핀은 능청스런 표정과 대사를 이어가며 신형 K5 성능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TV광고는 SNS와 온라인 영상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팀 체니 기아차 북미법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블레이크 그리핀은 기아차의 홍보대사로서 회사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광고에서 신형 K5는 물론 기아차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 4일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시즌에 맞춰 2016년형 쏘렌토 광고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돌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