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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연동 G 1.0 패키지 출시

오토헤럴드
입력 2015-11-20 12:16:21 업데이트 2023-05-10 03:19:47
파인드라이브가 프리미엄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패키지 G 1.0을 23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G 1.0 패키지는 최첨단 증강현실 경로안내 \'FineAR\'이 적용된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G 1.0과 파인드라이브 기술로 탄생한 풀HD 2채널 블랙박스 Finedrive 2.0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 제품이다.

파인드라이브 G 1.0 패키지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연동기능을 최적화한 제품으로 차량 OBD II 연동, 증강현실 등 블랙박스 연동을 통한 핵심 정보 제공과 내비게이션 첨단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됐다.

차량 OBD II 연동기능은 운전 중 발생하는 차량 주행의 4대 핵심정보(브레이크, 액셀, 핸들 방향, 방향 지시등)를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화면을 통해 표출하며 블랙박스 영상과 함께 저장된다.

또한 파인드라이브만의 최첨단 증강현실 기능인 \'FineAR'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골목길, 사잇길 등 인접한 갈림길이 많은 지역에서 운전자들이 올바른 경로로 진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진입 전 증강현실 모드를 통한 정확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도로 영상 위에 회전 방향과 남은 거리를 표시해 운전자가 진입로를 미리 파악해 정확히 진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자지도와 증강현실 지도가 1:1 화면분할로 동작해 직관성을 높여 운전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파인드라이브 G 1.0 내비게이션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첨단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 최초로 \'위상 3D 지도\'를 적용해 실제와 가장 유사한 전자지도를 구현했으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단 초 안에 탐색이 가능한 초고속 경로탐색 기능이 적용되어 거리나 지역에 상관없이 빠르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품은 프리미엄급 외제차에만 적용됐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보, 차선이탈 경보 등의 안전 운전 도우미 기능을 지원하며, 64비트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다양한 첨단 기능 및 대용량 멀티미디어 재생 시에도 멈춤 현상 없이 빠르게 동작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 45억 문장의 대화형 음성인식, 빅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어 검색 기능을 지원하며, 경로 주변의 음주단속 지점수, 날씨에 따른 주차 안내, 고속도로 견인 서비스 알림,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 등 50여 종의 생활 정보를 안내해주는 사물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알림 서비스 등 운전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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