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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포럼에 등장한 황금색 ‘R8 V10 플러스’···시선집중!

ev라운지
입력 2015-12-15 11:33:00 업데이트 2023-05-10 03:05:55
황금색을 입은 아우디 R8 V10 플러스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는 아우디 포럼 네카줄름(Audi Forum Neckarsulm)에 전시된 황금색 아우디 R8 V10 플러스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차는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5 골든스티어링휠(Golden Steering Wheel)’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아우디 포럼 네카줄름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된다.


고성능세단 아우디 ‘S8 플러스’가 편안함과 성능의 관점에서 아우디 공학의 절정을 의미한다면, R8 V10 플러스는 속도와 민첩성이란 측면에서 아우디 양산차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출력 602마력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2초에 도달한다. 안전최고속도는 330km/h에 달한다.
사진=카스쿠프사진=카스쿠프

황금색 R8 V10 플러스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일반 V10 플러스의 가격은 18만7400유로(약 2억44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