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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015 올해의 MPV’ 선정

ev라운지
입력 2015-12-29 10:33:00 업데이트 2023-05-10 02:59:20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의 ‘2015 올해의 MPV(MPV of the Year 2015)’ 모델로 꼽혔다.

29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는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MPV’로 선정됐다. 특히 넓고 편안한 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에 큰 호평을 얻었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외부 디자인과 혁신적인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높은 공간 활용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췄다. PSA 그룹의 EMP2 플랫폼 적용으로, 2열 및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고, 차량 곳곳의 재치 있는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 및 다양한 편의장치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도 차량 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2013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the Yea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왓카’는 1973년 출간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각 부문에서 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